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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저같은분 계실까요?ㅠㅠ (길어요)
지난번에도 글 올렸었는데요
이번엔 사진도 함께 올려욧
30대초반 얼마전 둘째 출산한 애기엄마에요
첫째 출산하고 산후탈모가 회복이 안되어서 머리띠로 가리고 살았었는데요
예전 사진보니 20대 후반부터 가르마가 넓어지고 첫째놓기 1년 전부터 앞쪽 머리가 휑하니 두피가 보이고 있었는데 그땐 제 머리가 그런지 몰랐었네요 ㅜ
제 머리 상태도 첫째놓고 신랑이 대머리냐고 머리띠라도 좀 하고 다니라고 해서 알았구요ㅠㅠ
첫째 출산이 4년 전이었구 이후로 공부하고 일하고 사느라 아무것도 머리엔 해보지 못했어요 심지어 그 흔한 영양제도 먹질 못했었네요....
작년에 둘째 출산 후 이제 6개월 지났는데....
잔머리가 조금씩 올라오긴 하는데... 머리 감고 말리면서 보면 3-5cm 잔머리가 15개 이상 빠져요.... 이정도면 산후 탈모탓은 진심 아닌것 같고 제가 어렸을때부터 편식하고 부모님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유전이나 생활환경때문에 탈모가 온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진은 좀 양호한 상태구요 옆에서 보면 동그랗게 뚜껑처럼 머리가 없는데.... 유전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두서없이 글을 쓴 것 같은데....
정리해보면 어렸을때부터 편식 스트레스 그리고 허약체질이구요
아버지가 탈모상태이시고 어머니도 두피가 듬성듬성 보이셔요
그런데 두분 사이가 안좋으셔서 서로 스트레스때문에 머리가 이렇다고 남탓만 하시네요....
제 머리를 보시고도 같이 고민하시긴 커녕 제 탓만 하세요.... ㅠㅠ 전 정말 죽고 싶은 심정인데요.... 가발은 워낙 꾸미는데 소질이 없어 잘못쓸까봐 겁나고 주변에 봐줄 사람이 없어서 외출때 힘들것 같구요 모발이식도 이식하면 잘먹고 잘 쉬어야 한다는데 제 상황이 그게 안되요..... 그리고 아직 영양제와 판토가 적하수오 정도 복용중이라 더 많은 방법을 써보고 싶고 희망을 버리고 싶지 않아요....
혹시 머리 형태가 저같은분 계실까요???
전 유전일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엘크라넬 발라고려고 생각중이고 시간 좀 지나면 충북대도 가볼까 생각하고있어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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