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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병원치료 하지 말걸
그래요. 제 심정이어요
저..작년 5월부터 병원 다녔어요
앞머리 내리는 경계선이 두피가 좀 보인다 싶어서
탈모는 초기에 잡으면 된다는 그런 말을 듣고..
나름 유명하다는데 가서..적극적으로 하라는대로
다 했어요
그런데 치료받기 시작하면서 머리가 무진장 빠지는거에요
그렇게 빠진적이 없고 탈모도 그냥 두피가 보이길래..한거구
다들 저보고 예민하다고 했어요
병원에서 6개월만 기다리래요
초기탈모니 좋아질거라 했어요
6개월 지나도 나아지지 않았지만
7개월되어서 다른 약물 주시더군요
신경안정제도 처방해주시기에..1달먹고 그냥 안먹었어요
겨울무렵은 더이상 탈모가 안일어나 맘 놓았네요
그러다 3개월쯤에..정수리 숱이 줄어든게 보여
더 유명하다는 충북대병원에서 아보다트 처방받았네요
지금 앞머리는 사라졌고
옆머리도 빠지고 있어요
약 1년 반 정도 시간동안..치료를 해왔음에도.
머리는 계속 빠지는데..제가 아보다트를 못 끊네요
어차피 2달치 먹는 약 떨어지면 못먹는데
뭔 미련이 남아서 조금만 더 먹어보자 혼자..그러고 있네요
전 병원치료가 과연 여성탈모에 효과적일까 회의감이 들어요
저희 남편은 프로스카 먹고 3개월만에 정수리 다 채워졌어요
유전형이면 이렇게 바로 효과를 보는데
효과가 없다면 더이상 약물을 먹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못하네요.. 제가 굉장히 긍정적인 성격이었는데..
많이 바뀌었어요. 모발이식 해볼까 하는데 여자들인경우
모발이식도 탈모로 인해 성공한 케이스 후기들을 찾을 수 없네요
모발이식으로 10년만이라도 머리카락 붙들수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 아는 것도 독이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쉽다보니..정보 모으는것도
결코 좋은것은 아닌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오늘도 검색중입니다
분명 머리카락은 새로 자라는데..
빠지는게 더 많다보니.점점 더 휑해지네요
바람도 불고..모발이식 관심있으신 분들 저랑
함께..병원투어해봐요. 그리고 차라도 한 잔 마셔요
누구에게 이야기도 못해 제 마음에 병이 생기는것 같아요
저 용인 살아요..그리고 아줌마랍니다.
근처 사시면 제가 차 한잔 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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