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유전 탈모는 dht와 상관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적어도 저와 같은 패턴은 유전이더라도 dht 때문에 빠지는 패턴은 아니라더군요..)
혹시나 제 불량한 자세와 척추측만증이 영향을 주진 않았을까 싶어 질문 드립니다.
15살때 척추측만증 진단 받았구요.
양반다리를 하면 3분 내로 오른쪽 골반이 저리고 아파서 정형외과를 갔더니
골반의 인대가 굳었다고 수술해야 되는데 일상에 문제가 없으면 그냥 살라더군요.
지금처럼 체형교정에 대한 관심이나 골반 불균형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이 나오지 않았을 때라 그냥 지냈습니다.
20대 중반인 지금은 심각한 라운드 숄더에
허리도 많이 굽고 골반도 여전히 아프고..
편히 앉으면 오른쪽 등과 엉덩이가 왼쪽에 비해 붕 뜨네요.
의식적으로 등허리를 펴면 호흡이 가빠지고 통증이 와서 오래 못 하겠구요..
암튼 최근 이러한 척추 불균형을 탈모 원인으로 지목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장삿속일 수도 있지만..
어깨와 두피가 딱딱하게 굳고 긴장성 두통이 심한 이유도 척추 불균형으로 일단은 설명이 되는 것 같구요.
여지껏 너무나도 많은 치료에 효과보지 못 하고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는 게 척추 교정입니다.
일단 저는 어느 곳을 들춰봐도
하얗게 두피가 듬성듬성 씨쓰루 형태로 드러나고
특히 시각적으로 정수리 앞 가르마와 귀 뒤 옆머리가 아주 심하게 느껴집니다.
남성형 유전일 경우 목덜미나 귀 뒤는 안전지대인데
그 부분이 빠지면 dht와는 연관이 없는 거라 하더라구요.
암튼 저와 같고
혹시 척추 및 골반 불균형에 대한 의심이 드시는 분
말씀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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