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탈모 회원님들 이제 포기보다 희망을 갖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확실한 치료법이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여성탈모의 혁신적인 전환점이 시작되는 곳. 국내 최대의 여성탈모포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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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탈모...넉두리...
고등학생때부터 머릿수적다는 말을 들었지만 ...
그땐 아무생각도 없었죠. 걍 그런가부다.
우연히 자주가는 동네약국에서 병원가봐라 해서 충격받고 그때서야 심각성을 깨달았죠. 지방 대학병원에서 2년 미녹시딜+ 알닥톤 먹고 바르고 좀 나아졌고요. 결혼하고 호르몬제는 기형아확률있다고 병원에서 먹지말라해서 끈었고 두아이 출산하고 끔찍한 산후탈모...전보다 더 심해졌네요.정수리가 횅한지 알면서도 약먹고 관리할때뿐이란걸 알기에...귀찮기도 하고 그냥 지냈어요. 모처럼 결혼7주년 기념으로 가까운곳에 여행다녀왔는데 찍은사진마다 머리가 횅한 낫선사람이 있네요. 속시원히 말도못하고 몇일 우울하다 ...찾아보니 충북대가 탈모로 유명하더라구요. 요샌 예전만 못하다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다니 예약도 하구요 ...한달기다려야한답니다 ㅠㅠ. 앞으로 살날이 많으니... 맘을 좀 가다듬고 꾸준하게 치료를 해볼까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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