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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마이녹실 (쉐딩은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자주 발생)
<홍성재 박사의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탈모 치료는 최소 6개월이 기본입니다. 탈모 치료는 100m의 단거리 경주가 아닌 42.195km를 뛰는 마라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마라톤은 성실하고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조급한 성취심리에 취하면 완주하기 어려운 운동입니다. 탈모 치료도 차분한 마음으로 꾸준하게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의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6개월을 최소 치료 기간으로 이야기합니다.
이는 모발의 일생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탈모 치료를 시작하면 머리카락 싹이 움터서 다시 두피를 뚫고 나오는 시간은 약 2개월 소요됩니다.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등의 약을 복용하면 2~3개월 후에 솜털이 솟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린 모발은 한 달에 1~1.5cm 자랍니다. 4개월 지나면 4~5cm로 성장합니다. 즉 치료 2~3개월이 지나면 머리카락이 솟아나는 것을 알 수 있고, 치료 6개월 후에는 제법 모발이 풍성해집니다.
따라서 모발회복의 최소 기간은 6개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탈모 유전을 가진 사람은 머리카락이 제대로 자라는 게 쉽지 않습니다. 모발이 생장하려는 힘만큼이나 탈모가 되려는 성향이 강한 탓입니다. 따라서 새로 솟아난 머리카락은 탈모억제와 발모촉진 약의 지원 속에 험한 세상과 정면으로 맞서야 합니다. 탈모치료를 집중적으로 성실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탈모치료 실패는 2~3개월 무렵에 많습니다.
그 이유는 2~3개월 정도면 '치료가 되겠지' 하는 기대 심리때문입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2~3개월 동안 머리카락이 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새로운 모발이 나면서 기존의 모발이 빠지는 쉐딩현상 때문입니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인터넷 용어인 쉐딩현상은 탈모 치료하는 사람의 20%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정확히는 새로운 모발이 휴지기 상태의 모발을 밀어내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갑자기 많은 모발이 빠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는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는 모발 주기에 의한 자연스런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약 85%의 머리카락은 성장 중인데 비해 15% 정도는 휴식상태입니다. 모발은 얼마동안의 휴식상태가 지난 후 빠져 버리고 모구로부터 다시 새 것이 생깁니다.
그래서 모발치료는 6개월로 세분화 됩니다. 필자는 2개월은 1주 간격으로 성장인자와 항산화제는 주입해 모낭의 세포분열을 촉진시키고 모발 재생을 돕습니다. 모발의 본격적인 성장기인 3~4개월에는 2주 간격으로 넓히고, 성장한 모발 유지기인 5~6개월은 3주 간격으로 모발생장을 촉진시키는 처치를 합니다. <홍성재 웅선클리닉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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