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글을 써 보네요.
저는 이미 앞머리 탈모가 많이 진행된 20대 초반입니다.
육안으로도 해어라인이 많이 밀렸어요...
고3때 부터 앞머리가 가늘어진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그 다음해 부터 본격적으로 머리가 많이 빠지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탈모와 함께 피부에 여드름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도 탈모가 있으신데, 그때까지만 해도 엄마에 비해 저는 탈모 별로 심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년 여름부터(고3 이후 4년차) 앞머리 탈모가 심해져서 머리가 정말 많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ㅠㅠ 심해진게 멈추지 않아서 현재는 앞머리 뿐 아니라 옆머리도 많이 빠지고 전체적으로 숱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몇달 전에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다낭성 난소 진단을 받고 피임약을 한달간 복용했습니다. 병원에선 여드름이 들어갈 거라 했는데 딱히 효과는 없었고 머리도 계속해서 빠지고 있습니다ㅠ
미리 피부과를 가보지 못한게 정말 후회 되는데... 지금이라도 피부과를 방문하고 미녹시딜과 엘크라넬이라도 발라보려 합니다. 다낭성 진단받으신 분들께, 혹시 피임약이 탈모치료와 무관한지 그리고 제가 다낭성 증상으로 몸에 털이 많은 편인데 미녹시딜 발라도 괜찮은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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