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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프로스카 2년 아보다트 4개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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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아보다트 후기 있어서 저도 적어요.
프로스카 한정을 2년동안 복용하다 탈모가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아서 과감하게 아보다트로 약을 바꾼지 4개월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원래 이마는 빽빽하고 정수리가 숱이 없는데 정수리를 빼면 모발이 그렇게 엄청 얇은 모발은 아니였어요. 탈모가 오면서 모발이 많이 얇아졌지만 프로스카 먹으면서 모발이 다시 원래 굵기로 많이 굵어지더라구요.
아보다트를 4개월 복용하고 느낀점은 일단 M자랑 이마가 엄청 좁아졌다는거에요.
원래도 이마가 좁고 M자 탈모는 없었지만 약 복용 후로 약 효과가 M자랑 앞머리로 갔는지 머리 감고 머리 말리면 새끼 원숭이 마냥 잔머리들이 삐죽삐죽 얼굴 라인 전체를 덮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양의 머리가 자라나고 있어요. 얇고 힘 없는 잔머리가 아니라 건강해서 삐죽삐죽 눕혀주지않으면 계속 힘있게 뻗치는 잔머리들이요.
정수리 같은 경우는 전에 비해 잔머리들은 많이 생기고 자라나고 있지만 앞머리의 변화만큼 눈에 뛰게 엄청난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많이들 궁금해하는 부정출혈 및 생리주기 건너뜀은 약을 먹으면서 단 한번도 없었고요
저는 왠만하면 약 적극추천하는 편이에요.
하루라도 젊을 때 약 복용해야 그 만큼 모낭이 살아있어서 효과를 볼 수 있거든요.
계속해서 아보다트는 임신계획이 있기 전까지는 복용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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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가 , 비오틴, 미녹시딜, 메조테라피, 자가혈prp 안 해 본거 없이 다 해봤지만 결국 복용하는 호르몬제가 DHT호르몬 차단에 가장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약만큼 효과 볼 수 있는건 없다고 생각해요.
프로스카 아보다트등 호르몬제라 드시기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 약들은 체내에서 1주일이상 남아있지 않아요. 그래서 탈모가 완치가 없는거겠죠. 약을 먹었을 때 효과가 없거나 안 맞으면 그냥 약을 더이상 복용안하면 돼요.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 아예 남지를 않거든요. 일단 6개월 정도는 드셔보는거 저는 추천해요.
먹었을 때 효과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 안 해보고 머리가 빠지면 나중에 시간지나 더 후회할꺼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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