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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밤에 머리감으시느 분들, 자고 일어나면 머리볼륨 괜찮으세요?
저는 엠자 헤어라인위주의 전두부가 밀도 좀 떨어지는 탈모+전체적인 빈모 연모화 느낌의 탈모인데요.
가르마 정수리는 괜찮고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가 머리털이 얇아서 그런지 전날 머리감고 말리고 자도,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뒤통수가 심하게 눌려서 도저히 커버가 안돼요.
머리감고 마르면 머리카락이 가늘어도 붕떠서 숱많아 보이게 되고요...(전두부는 말고요ㅡㅜ;;)
그래서 꼭 머리를 아침에 감습니다.
제가 단발이어서 더 그런거겠지만, 다른분들은 머리감고 말리고 자고 일어나면 전체적인 볼륨이 괜찮으신지 궁금해요. 전 착 가라앉는데ㅡㅜ...저도 밤에 감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것 같아 슬프기도 하네요.
밤에 감는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한번 여쭤봅니다. 목베게라도 하고 주무시는건지, 조금이라도 볼륨이 안꺼지는 방법이 있는 것인지요...
참, 그리고 여름보다 겨울이 머리볼륨이 덜하게 느껴지는게 맞긴 맞죠.....?
여름이 아무래도 습도도 그렇고 볕에 바짝말라서 더 머리가 그나마 붕붕했던 기분이거든요..
동남아 여행했을때도 그랬던것 같고요...겨울은 외출하면 찬바람에 자꾸 머리가 더 착착 붙어서 숱없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냥 저의 착각일까요 ㅠㅠ...탈모다 보니 별게 다 궁금하고 신경쓰이네요.
가뜩이나 탈모인데 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환절기에 더 탈모될때에는, 그냥 계절변화 별로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ㅜㅜ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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