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탈모 회원님들 이제 포기보다 희망을 갖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확실한 치료법이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여성탈모의 혁신적인 전환점이 시작되는 곳. 국내 최대의 여성탈모포럼입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고민수다] 헤어디자이너 남친..
저 20대 후반이구
유전적인 탈모라 진행된지 꽤됬어요
그만큼 우울증도심했구 이건 신의영역이야.. 생각도하구 ㅎㅎ
전체적으로 얇고 숱적은데 옆머리숱은 원래 비었고
특히 앞머리랑 정수리 휑하고 머릿결개털
(거기다 전 땜빵하나 갖고있어요 ㅎ )
머리묶고 어두운데만 다니다가
두달전에 남자친구만났는데 헤어디자이너드라구여
제머리 보는것만으로도 불편했어요
그러다가 제머리스타일이 거슬렸다면서
제머리 염색도해주고 짧게 컷트도해준대여
샴푸랑 줬는데 그냥 대용량이런거구..
탈모땜에 미용실도 2년넘게안가는데
정말 제머리해줄때 그냥 눈질끈감고
될대로되라 포기하는맘이였네여
근데 스타일바꾸니까 약간 커버도되는거같구..
오히려 안숨기니까 저도맘이 편해요
첨에 정말 쫄았는데.. 제머리숱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도
여전히 좋아해주네여
(저 돈도없구 심지어 백수.. 탈모라 남자 못만나는 걱정은 하지마세요 )
그냥 눈팅하려다
탈모인생에 미용사남친만나는게
저도 어이없어서 글남기구가네여
(근데 제가 곧헤어질거라는건 함정 ..백수한테 연애는 사치다ㅠ)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