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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쉽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신승규입니다. ​얼마 전에 한의사 선생님들의 부탁으로 탈모치료에 대해 강의한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의뢰받은 내용은 탈모치료의 약물치료와 수술치료에 대한 적응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아마 탈모가 있는 경우 어떤 경우에 약물치료를 하고 수술치료를 하는지 프로토콜이 궁금하셨던 것 같습니다.대략 15분 정도 강의를 원하셔서 대본을 적고 ppt를 만들었는데 그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탈모하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질환, 병이라고 생각하고 생기는 사람, 안 생기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여러 자료나 논문에 따르면 탈모라고 하는 것은 얼굴의 주름, 흰머리처럼 노화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다만 나타나는 시기, 정도는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도 지금은 머리숱이 많아 보이지만 나이가 더 들어가게 되면서 머리카락도 가늘어질 것이고, 밀도도 지금보다 더 떨어지게 되겠죠. 그래서 탈모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구에게나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그래서 이런 탈모라는 노화 과정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받아들이고 신경을 안 쓰는 사람도 있는 반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전자는 적은 편이고 후자가 대다수이겠죠, 저와 친한 형님은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자 스스로 머리를 면도기로 빠짝 밀고 다니면서 그게 훨씬 편하다고 하시기도 합니다. 탈모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개인의 선택인 부분인 것입니다. 노화로 발생하는 주름을 여러 시술과 수술로 개선을 시키거나, 흰머리를 염색을 하는 것이 관리의 일부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탈모도 약 복용이라는 아주 좋은 관리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흔히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로 알려져 있는 항안드로겐약이 있는데요. 이 약들은 탈모의 진행을 막아주는 아주 우수한 역할을 하며 많은 분들이 이 약을 선택하고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탈모의 가족력이 있어서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부모님의 현재 모습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탈모가 생기기 전 미리 탈모약을 복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자신의 헤어라인이 올라간다든지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든지 하는 것을 자각하고서 약을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날마다 하루하루 우리가 스스로 보는 얼굴은 그 전날과 차이를 못 느끼지만 1년 전 2년 전 얼굴과 비교하면 많이 변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얼굴은 서서히 연부 조직이 처지고 뼈 모양도 변하고 머리도 점점 가늘어지고 밀도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 자각을 했다는 말은 상당히 진행됐다고 보시면 되고 이런 경우에는 바로 약복용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MAGA(male androgenic alopecia), FAGA(female androgenic alopecia)​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 탈모가 나타나는 표현 방식이 조금 다른데요, 남성은 앞머리가 뒤로 밀려나면서 정수리가 비는 방식이라면, 여성은 정수리가 듬성듬성 비어지는 것이 전형적이라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female pattern hair loss(FPHL)라고 불렀지만 요즘에는 female androgenic alopecia(FAGA)라고 부르며 여성형 탈모도 안드로겐성 탈모로 보고 있으며 남성과 나타나는 방식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여성형 탈모에서도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사용이 도움이 된다고 하고 또 처방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항안드로겐성 약은 성기 기형 출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항안드로겐성약 이외에도 그 약의 부작용을 이용한 약이 있는데요, 원래는 혈압제로 승인을 받았지만 몸에 털이 나는 부작용이 있는 미녹시딜을 저용량으로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이뇨제인 스피놀로락톤 복용도 탈모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또는 발생한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약복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모발이식을 하는 것일까요?탈모가 진행이 되어서 모낭과 모낭 사이가 비어 심을 공간이 있는 경우에 하게 됩니다. 탈모 초기에 살짝 머리카락이 가늘어진 경우라면 약복용만으로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발이식을 권하지는 않습니다.그래서 탈모치료라고 해서 탈모약 복용, 모발이식의 프로토콜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탈모는 노화의 일종이기 때문에 관리를 위해서는 탈모약 복용이 필수적이며, 모낭과 모낭 사이 비어있는 곳이 있으면 그런 부분은 모발이식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위와 같은 내용으로 강의를 하였고, 실제 임상 사진으로 여러 가지 상황의 설명을 덧붙였습니다.탈모치료는 나빠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면 바로 치료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지금까지 바람부는날에도 신승규였습니다.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여성형 탈모도 모발이식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 김나래 원장입니다.​~​요즘 연예인들이 모발이식 사실을 공개하면서 모발이식이 많이 대중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꾸준히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여성형 탈모도 이식되나요?"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성형 탈모도 모발이식으로 치료 할 수 있고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탈모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그리고 뒷머리 모발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계획이 달라집니다. 수술이 아닌 다른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권하거나, 비수술적 탈모치료를 지속하며 모발이식 수술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남성과 여성은 이식 방법과 수술 계획에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은 뒷머리 모발이 호르몬 영향을 받지 않아 잘 보존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머리가 짧기 때문에 두피가 비치는 대부분의 영역에 이식을 합니다. (남자분들도 수여부가 공여부에서 채취할 수 있는 모낭 수보다 더 많은 모낭 수를 필요로 할 때는 머리를 조금 더 기르고 모발 방향을 고려해 많이 심은 것처럼 보이게 전략적인 치료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반면 여성은 머리가 길고 어느정도 탈모가 진행된 경우 후두부 모발도 꽤 약해지는 경우가 많아 후두부에서 채취할 수 있는 모낭이 많지 않습니다. 그럴 땐 주로 가르마를 중심으로 양옆의 밀도를 채워주고, 두상에 맞춰 전두부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더하는 방식으로 이식을 진행하지요. 또 상황에 따라 헤어라인 이식을 먼저 추천하기도 합니다. ​여성의 후두부 모발은 남성에 비해 가는 경우가 많아서, 채취할 때는 최대한 굵은 모발을 선별하고, 한 모낭에서 여러 가닥의 모발이 나오는 다모낭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취방법은 비절개법, 절개법 모두 가능한데 각기 장단점이 있어요.​비절개법은 절개법에 비해 통증이 적을 수 있고 여성탈모에 있어서 이식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모낭 그리고 백모를 제외한 흑모를 선택적으로 채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또 간혹 절개법으로 채취하기 힘든 부위의 모발 또한 채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절개방법은 통증에 민감한 사람에겐 두렵게만 느껴지는 수술법이죠. 하지만 후두부 아래 부위에 모발의 굵기 및 다모낭이 많이 존재하는 영역에서 절개를 들어간다면 좋은 모발을 손쉽게 확보하여 필요한 곳에 옮겨 심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요. 이 절개 스트립에는 다모낭 뿐 아니라 한 모낭에서 모발이 한개 자라는 모낭들도 섞여 있어요. 하지만 이런 모낭을 몇개씩 묶어서 이식하여 다모낭으로 자라게 만들면 얇은 모낭, 한개짜리 모낭들도 효율적인 다모낭으로 변신가능합니다. 관련하여 세계모발이식학회(ISHRS)의 학회지인 Forum지의 2025년 3월/4월 호에선 이 기법을 "paring technique"이라 명명했어요. ​​​​​​​Fig 1의 A를 보면 박스를 두개를 만들어 Box A에는 단일모낭 두개를 묶어서 이식하였고, Box B에는 2모짜리 다모낭 하나 그리고 단일모낭하나를 묶어서 이식을 했어요. B는 이식 직후입니다. 수술 결과를 6개월, 8개월, 13개월, 16개월 째 체크를 한 data 상 100% 가까이 생착이 된 결과를 보였습니다. C 는 1년 째 경과사진입니다. 백모도 섞여 있고 후두부 모발까지 워낙 가늘어져 있는 케이스라 after 사진이 많이 드라마틱하진 않네요.​​같은 방법으로 820 모낭을 이식한 여성 탈모환자입니다. A는 이식 직후, B는 이식 전 두피사진, 그리고 C는 1년 후 같은 부위의 경과 사진입니다. 단일 모낭을 "paring technique"으로 이식한 결과 탈모가 많이 완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번의 수술로 탈모가 영원히 해결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탈모 치료는 지속적인 관심과 적절한 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모발이식 수술 후에도 꾸준한 비수술적 탈모 치료는 정말 중요해요. 두피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모낭 세포의 재생을 돕는 보톡스, 엑소좀, 줄기세포 같은 주사 치료는 요즘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어요. 저용량 미녹시딜 같은 먹는 탈모약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답니다.또 신약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는 현재, 실제 탈모의 완치를 목표로 한다는 PP405라는 성분의 치료제도 UCLA에서 2상 임상시험 중입니다. 기존의 혈액순환 개선이나 호르몬 억제 방식을 뛰어넘어, 모낭 줄기세포에 더욱 근본적으로 관여하는 국소 도포형 치료제이고, 휴면 상태에 있는 모낭 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 케노젠(Kenogen) 단계에 머물러 있는 모발이 빨리 성장기(anagen)로 들어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인류는 노화라는 한계에 늘 맞서 싸우고 있기 때문에, 저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 김나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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