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글 쓰신분 저와 아주 똑같은 심정이시군요. 님들도 이런 생각하시나여? 탈모만 아니면
정말 자신있게 살수있을거 같다는 생각. 아침에 일어날때 수북히 빠진 머리카락들.. 머리 감을때마다
손가락에 떨어져 나온 머리카락.. 그 굵었던 머리카락들이 이제는 힘없이 되어 점점 탈모화 되고
정신상태도 제 정신이 아니고 매일매일 세상살기 싫어 죽고싶은 심정. 가족들이 없었으면 저도 벌써
자살했을겁니다. 죽고는 싶은데 제가 죽으면 가족들은 얼마나 슬퍼할까여. 빌어먹을 세상!
세상사람들은 탈모인들을 비정상으로 보죠. 그럴때마다 정말 비참하고 어디 숨어버리고싶고.
저도 매일 집에 틀어 박혀 컴퓨터 앞에서 놀고만 있습니다. 이제 친구들도 만나기도 두렵습니다.
탈모만 아니라면 나도 여자친구 만들고 싶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수있을건데. 밤마다 기도합니다.
제발 이게 꿈이기를. 글재주가 정말 없어서 이만 쓸랍니다.
>한창 여자도 사귀고,섹스도 할나이에 친구녀석들은 숫이 넘쳐나는데 나는 훤히 다보이는 머리..아정말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 하나,,나이도 젋고 운동도 하며,,뛰노는 나이에 집에 틀이 박혀서 어머니께 짜증이나 부리고,,내가 과연 살이유가 있을까..효도 한번 못해드리고,,대가리 털빠져서 집에 컴퓨터나 두들기는 한심한 자식,,,아 길거리에 나가면 괴물보듯 쳐다보는 인간들,,왜 내가 탈모가 걸려 하필이면 왜 나에게 이런일이..나이 많아서 걸리는건 그렇다 치지만,,아직 할거도 많은 나에게..내가 전생에 무슨죄를 많이 졌길래,,아 정말 살기 싫다..휴....치료제도 없고,,병원에 가면 돌팔이들이 내가 아는 탈모상식만 지껄이지..죽어서 다시 태어나고 싶다..지금도 자살 충동느낀다..하지만 두렵다..이좆같은 인생 눈물만 흐를뿐,,어머니,아버지 때문에 더욱더 자살하기 힘들어진다..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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