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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전문가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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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벽(Trichotillomania)의 정의, 원인과 치료
 압구정 맘모스 헤어라인의원 대표원장 석지웅입니다.이번 칼럼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생소하긴 하지만, 모발이식의원에서는 자주 접하게 되는 발모벽(Trichotillomania), 발모벽의 정의와 원인, 치료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발모벽은 정신건강의학과의 측면, 탈모의 측면 2가지로 나누어 정의할 수 있습니다.1. 정신건강의학과와 관련된 정의자신의 털을 뽑으려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충동조절 장애의 일종입니다.2. 탈모와 관련된 정의외상성 탈모(Traumatic alopeicia)의 일종인데, 외상성 탈모에는 발모벽, 견인탈모(Traction alopecia)와 압력에 의한 탈모(Pressure-induced alopecia) 등이 있습니다.*견인, 압력에 의한 탈모 등 외상성 탈모에 대해서는 추후 칼럼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발모벽은 소아나 청소년에서 호발하며, 어린 시절에는 남녀비가 비슷하지만 성인에서는 여성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 유병률을 보입니다.발모벽은 심리적인 원인과 유전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발모행동의 시작은 스트레스와 연관된 경우가 많은데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원인들이 알려져있고, 생물학적인 측면에서는 강박장애와 마찬가지로 뇌의 세로토닌(Serotonin) 체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발모의 행동을 하기 전에 보통 긴장이 증가되고 행동으로 인해 긴장이완이나 해방감을 느끼게 됩니다.대부분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모의 행동이 증가되지만 책을 읽거나 tv를 보는 등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병적 도박이나 다른 충동조절장애와는 달리 발모벽은 발모를 하는 행동에서 큰 쾌감을 얻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아 일종의 강박행동으로 여겨지는 경향도 있으나 강박사고로 인한 불안을 줄이려는 시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원형 탈모증과 마찬가지로 병변 경계가 잘 구분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원형 탈모와의 감별이 가장 중요합니다.원형 탈모증은 병변이 매끈한 모양이나 발모벽은 병변이 매끈하지 않고 일부 모발이 짧게 끊긴 부분이 많이 관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원형 탈모증에 비해서는 병변의 경계가 불규칙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거의 감별을 할 수 있습니다.저 역시 상담 때, 과거 발모벽이 있었으나 현재는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 발모벽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에서 병변 경계가 보이는 국소적 탈모 부위가 보일 때 원형 탈모증과 감별을 합니다. 이때 가장 기준이 되는 것은 다양한 길이의 모발이 확인되는지의 여부입니다.확대경으로 볼 경우에는 이 구분이 더 명확해지는데 불규칙한 다양한 길이의 모발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이 불규칙한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심한 경우에는 물어 뜯긴 듯한 형태(Trichodaganomania), 문질러서 빠진 듯한 형태(Trichoteiromania) 등의 형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조직검사 상으로는 원형 탈모와 달리 모공 내에 모발이 존재하는 것이 감별진단이 되지만 육안으로도, 확대경으로도 충분히 감별이 되기 때문에 조직 검사까지 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발모벽의 치료는 행동요법, 약물요법, 모발이식(수술적 치료)의 3가지로 나눠 생각할 수 있습니다.행동요법의 대표적인 방법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조사하고 주의를 기울이게 하거나 (Self monitoring), 모발을 뽑고 싶은 충동이 들 때 다른 행동을 하도록 훈련하는 방법(Habit reversal)이 있습니다.약물 치료는 강박증에 효과가 있는 clomipramine이나 선택적 세로토닌계 항우울제(SSRI)가 도움이 되며 최근에는 naltrexone과 같은 비전형 항정신병약물이 사용되기도 합니다.발모벽은 만성적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나타나기 때문에 상기 방법으로 치료되지 않고 두피를 광범위하게 침범하는 경우도 간혹 볼 수 있습니다.이 때에는 수술적 치료, 즉 모발이식을 통해 광범위한 탈모 부위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단,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발모벽 환자에서 모발이식은 절대 금기사항입니다.발모벽의 증상을 확실히 조절한 이후 완전히 호전이 되었을 때 모발이식을 다시 고려해봐야 합니다.하지만 발모벽은 치료가 어려운 편이라 호전 후에도 이차적인 재발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모발이식을 함에 있어 역시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합니다.이상으로 발모벽(Trichotillomania)의 정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의학칼럼을 마치겠습니다.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탈모약과 영양제, 함께 먹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움찬모발이식의원 대표 원장, 현상윤입니다.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한숨 쉬는 일이 많아졌다면, 이제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모발에 좋다는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고, 식단도 챙기며 일찍 자는 습관까지 들이지만—정작 유전성 탈모라면 이런 관리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곧 깨닫게 됩니다. 결국 도달하게 되는 결론.바로 탈모약 복용입니다. 남성형 탈모, 결국 약이 필요한 이유  남성 탈모는 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그 중심에는 ‘DHT’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이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나 **DHT(Dihydrotestosterone)**로 변환되면,이 DHT가 모낭에 작용하여 모발 성장을 억제하고, 모근을 파괴하게 되는 것이죠. ✔ 그래서 탈모 치료는 바로 이 DHT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입니다. ·       피나스테리드: 5-알파 환원효소 ‘2형’ 억제 ·       두타스테리드: ‘1형 + 2형’ 모두 억제 (더 강력한 효과 가능) 일반적으로는 피나스테리드부터 시작해, 효과가 미미할 경우 두타스테리드로 전환합니다.(*단,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 하에 복용해야 합니다.) Q. 탈모약 먹고 있는데, 영양제도 같이 먹어도 될까요?  모발에 좋다는 영양제들도 많은데, 약과 함께 복용해도 괜찮을까요?혹시 부작용이 생기거나, 약의 효과를 방해하지는 않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의 경우 함께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영양제와 탈모약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특히 탈모약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경우, 간 기능을 보조해주는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면오히려 서로 보완 작용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단, 아래와 같은 사항은 꼭 기억해 주세요. ✅ 몸에 이상 반응이 있다면 즉시 복용 중단 후 전문가 상담 ✅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간 수치, 호르몬 수치 등 점검 필요 ✅ 무분별한 영양제 남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 과유불급! 영양제는 꼭 필요한 것만  탈모가 걱정되어 하루 수십 알씩 영양제를 챙겨 드시는 분들, 꽤 많습니다.하지만 많은 걸 먹는다고 반드시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약은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 하에 정확한 용법으로 복용하고,영양제는 모발 건강에 도움 되는 최소한의 구성으로만 섭취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       ✔ 대표적인 탈모 영양소: 비오틴, 아연, 셀레늄, 비타민D, 오메가3 등 ·       ✔ 외용제(예: 미녹시딜)와 병행하면 효과 상승 가능 모든 걸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탈모 전문의와 함께 상담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복용을 해도 회복이 안 된다면? → 모발이식 고려 탈모약과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해도, 이미 모낭이 완전히 사라진 부위에는 더 이상 머리카락이 자라나지 않습니다.이럴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통해 탈모 부위에 새롭게 모발을 심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이란?후두부 등 ‘탈모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지대’에서 건강한 모낭을 채취해,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적 치료 방법입니다. ✨ 너무 늦지 않게 확인해보세요 일부 환자의 경우, 뒤늦게 내원하셔서 이식 가능한 모낭이 거의 남지 않은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이 경우 수술 자체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조기에 진단을 받고 현재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발이식은 모낭이 남아 있을 때만 시행 가능한 치료법입니다.현재 탈모가 의심되거나 약물치료에 반응이 미미하다면,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 방향을 세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움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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