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手術方法 비절개
- 本数 5200本 (2600株)
- 手術の経過 9日
- 年齢層 30대초
毛髪移植は最終結果が1年後に最終確認されるので、植えてからの管理が何より重要です。
手術後、自分の状態を会員に診断してもらい、手術後の管理や事例別の定着、追加補完方法をカウンセリングしてもらう空間です。
毛髪移植関連の医師たちもケースを勉強するために訪問するここ、世界で最も多くの臨床資料を保有しています。
手術を準備中の誰かには価値を表現できない意味のある記録を残してくださったすべての先輩たちに感謝します。
手術後にフォト資料を残すのは「患者の力」でもあり、今後予想できない手術結果に対する強力な保険です。
앙카라 1월 17일 2600모낭 M자 수술(1주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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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年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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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1
35
현재 31살이고 원래 이마는 넓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모두 머리숱 많은데 외가쪽 남자들이 엠자탈모네요 ㅎ
10년 정도 전부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눈으로 보이더니 꾸준히 하루 200개 정도씩은 기본으로 빠지더군요. 걱정되어 충북대 윤태영 교수님 찾아가서 2년정도 약 먹고 생각 없이 지내다 어느 순간 약을 끊고 한 1년 정도 지나니 다시 머리 빠지는 게 심하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프로페시아 한 1년 처방받아 먹다 현재는 너무 비싸서 프로스카로 넘어왔습니다. 약으로는 현상태 유지했다고 봐야되겠네요. 대다모는 거의 6년 정도 들락날락 거리다 이번에 기회가 되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ㅎ
2. 이식병원 정하기
사실 이 부분은 뭐라 말씀드리가가 모 하네요. 왜냐하면 사람 나름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이니까요.
제 나름의 기준을 말씀드리면 우선 후기를 많이 봤고 의사가 직접 집도하는지, a/s는 어떤지, 지금까지 환자는 얼마나 봤는지
등등이 있겠네요. 우선 절개 vs 비절개. 절개는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당연히 절개.
다음 처음에 결정해야했던 건 국내 vs 터키였어요(여기서 한달이 넘게 걸렸네요..;;)
간단하게 제가 생각한 국내와 터키의 장단점을 말씀드리면
- 국내병원
장점 : 집과 가깝다. 수술 후 집에서 편하게 쉴 수 있다. a/s를 받기에도 용이하다. prp라든가 여러 after care를 제공한다.
단점 : 좀 비싸다...
- 터키병원
장점 : 한국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싸다. 한번에 많이 이식할 수 있다.
단점 : a/s라든지 after care등을 받기가 힘들다. 아무래도 타지에서 수술한다는 거부감.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많이 든다.
등이 있겠네요. 수술 기술력 같은 것은 직접 받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고 생각하고 환자마다 워낙 변수가 많아서 아주 기술력이 좋다고 해도 이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기술력은 지금까지 본 환자 수, 후기등이 괜찮으면 어느 정도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현재 방학이기도 했고 나중에 받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한번에 많이 받아보자는 심정으로 터키쪽으로 결정했어요. 그렇다면 이제 산은 하나 넘었고...그 다음으로 결정할 것은 이스탄불 vs 앙카라입니다. 휴..여기서도 거의 한달 넘게 걸렸네요..;; 찾아보면서 나름 느낀점을 보자면
- 이스탄불(이스티월드, 세브맥, tepe, 니사 등) : 세브맥은 굉장히 후기가 많았고 대박후기들도 많아서 엄청나게 끌렸습니다. 전화받으시던 에이전시 분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답변도 잘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의사가 직접 집도하지 않고 간호사들이 적출과 이식을 모두 한다고 해서 아주 약간 걸렸었네요...
- 앙카라(닥터 살다르) : 세브멕 보다는 대다모에 후기가 많이 안올라오는 것 같던데 그래도 나름 후기도 많고 수술 실패후에 많이들 간다는 점이 끌렸고 핸드메이드라는 점, 의사가 직접 집도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네요. 하지만 이스탄불보다는 조금 비싸다는 점. 앙카라 직항 비행기가 없다는 점. 등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
(사실 이스탄불 vs 앙카라는 기계 vs 핸드메이드라고 감히 부를 수도 있겠는데요. 저는 후기만으로는 특별히 둘의 차이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기술력이 좋으면 핸드로 하나 기계로 하나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결국 후기, 환자수, 의사의 경력, 가격 등등을 고려하여 이동이 좀 힘들겠지만 앙카라로 결정하였습니다.
3. 앙카라
(전 일주일 정도 여행한 후에 앙카라로 갔어요. 혹시 여행에 관해서 물어보고 싶으시면 개인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앙카라에 도착했더니 예탈왕님이 데리러 와서 이런 저런 얘기해주시고 숙소로 갔습니다. 2012년도까지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예탈왕님과 수술한 사람들끼리 먹고자고 했는데 2013년도 부터는 직접 계약한 호텔에서 3박 4일동안 개인방을 주고 수술 후 케어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예정일보다 2일이나 일찍가서 숙소에서 수술하고 쉬고 있던 친구와 인사하고 얘기도 좀 하고 보낸 후 17일날 아침 8시에 살다르 만나러 갔습니다. 살다르와는 별로 얘기를 한게 없었고 머리 안깍고 한번 보고 머리 깍고 자세한 상태를 본 후에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저는 엠자탈모만 오고 정수리는 (약먹어서?) 괜찮았었는지 앞에만 이식한다고 하더군요. 신경안정제 정맥주사 맞고 의자에 앉고 수술대에 머리받히는 도너츠 모양의 쿠션위에 엎드려서 한번 쉬고 계속 머리를 돌리면서 핸드로 적출할 머리에 구멍을 냈습니다(이때가 정말 소리가 슥슥하는게 이상했어요,.ㅠㅠ).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약 2시간 후에 방을 옮겨서 똑같은 자세로 간호사 2명이서 모낭을 뽑기 시작했어요(닭털뽑는 느낌). 그 후에 자세를 바꿔 수술의자에 똑바로 기댄 후 신경안정제를 한대 더 맞고 슬릿을 내고(이때 뻗어서 잤습니다..ㅠㅠ) 아까 그 간호사 2분이 슬릿 낸 곳에 머리를 심으시더 군요. 그렇게 1~2시간 정도 심고 붕대 감고 사진찍고 호텔로 이동했네요. 그리고는 2일동안 호텔에서 계속 누워있고 밥먹을 때나 심심할 때 같이 수술받은 동생 형들과 얘기하고 영화보고 등등 했네요. 수술 2일째 되는날 붕대 풀고 머리 감고 이스탄불와서 2일 있다가 공항왔네요.
(비행기시간 기다리면서 할게 없어서 스타벅스에서 노트북으로 쓰고 있어요;;)
수술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핸드로 해서 그런지 적출한 곳 상처도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심은 곳도 괜찮다고 생각드네요.
이대로만 자라 줬으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그리고 앙카라에 있는 동안 예탈형님이 잘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앙카라에 있다가 왔네요 ㅎ
4. 기타등등
- 사실 다른 병원에서 수술받아보지도 않았고 기계로하지도 않아서 어떤게 좋다고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고 그냥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핸드에 조금 끌려서 여기까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쓴 글은 모두 주관적인 느낌이므로 오해마시길 바랍니다..ㅎ
- 저는 제대로 준비를 못해갔는데 어디서 수술하든 목베게, 수건, 매쉬캡(구멍 송송뚫린 모자), 약간 헐렁헐렁한 후드티는 필수입니다. 필수!!
그리고 놀거리(노트북, 아이패드, 등등), 먹거리(터키음식 못먹는 사람들을 위해..)는 어디를 가든 챙겨가는것이 좋을 듯 하네요 ㅎ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조금이라도 여기서 받았던 정보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썼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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