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性型脱毛症] 한달만 지나면 모발이식한지도 1년차네요. | 植毛の体験談、レビュー、費用なら DAED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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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ha · 2014-01-06T12:05:37+09:00

한달만 지나면 모발이식 한지도 1년차네요 2014년도를 새로운 모습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들떠있습니다 ㅎㅎ 그동안 저도 제 모습 올려보고팠는데 중간에 모발 빠지는 과정다 지나고 나서의 전 후 모습을 비교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꾹 참고 이제야 올리네요 사진보시면 뭐 별거 아니네라고 하실분도 계시지만 나름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 37인데 40넘게 보는 사람이 다반수였거든요 얼굴은 나름 동안이라고 생각했는데 2년 전에도 머리 상태를 한번 점검하고 싶어서 탈모치료병원에서 진료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때에도 탈모 초기 증상이니 얼른 치료를 시작해라라고 상담받았었는데 그다지 니즈가 강하지 않았어서 그대로 방치해둬버렸죠 지금 모발이식 하기 1년 전보다 확연히 티가 날 정도로 빠진 건 아니지만 정수리쪽이 신경쓰이는 걸 넘어서서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이젠 뭔가 해야할 때인가 보다하고 생각했죠 그때랑은 다르게 모발이식 병원 진짜 많더군요 그래도 예전 상담받았던 곳으로 갔습니다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으니 갔겠죠 뭐ㅎ 병원은 맨앤네이처구요 3천5백모 절개로 했는데 부분마취해서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 마취할때는 잠깐 따끔정도구요 붓기는 2일정도 갔던거 같습니다 원장님께서 3개월 사이에는 모발이 빠질거라고 미리 알려주셨지만 진짜 빠지니깐 마음이 영 그렇게 탈락과정 거치고 6개월째 되니깐 솜털이 나더라구요 처음에는 약간 곱슬형태였는데 계속 자라더니 원래의 모습으로 자라나는거 보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11개월차 모발이식 하신분들 다 공감하실거예요 1년이란 시간이 참 빠르기도 빠르고 기대감에 뭔가 지치기도 하고 ㅎ 그래도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하면서 기다렸더니 지금은 진짜 연신 싱글벙글입니다 ㅎㅎ 엊그제도 병원가서 원장님 보고 왔거든요 그냥 지나가는 길에 새해 인사도 드릴 겸… ㅎㅎㅎ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저도 너무 기분좋았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엔 다들 득모합시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