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25-31(현재)까지 천여만원 날리셨다고 하시지만...
전 11년 동안
거짓말 하나도 없이
쓸데없이(?) 날린 돈만 2,000만원 가까이 됩니다.
수입이 충분하시고,
금방 티나는 가발 쓰고도 남들 이목이 두렵지 않고,
가발로 인해서 탈모가 더 촉진되는 것이 무척이나 기쁘고,
이 사회에서 희한한 종족의 하나가 되어도 기쁘시다면
오늘 당장 가세요.
가발 11년차가 말씀드립니다.
제품을 주문하셨다면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겠지만
세상 가운데에서 삐에로가 되고 싶지 않다면...
그냥 밀고 지내세요.
11년이 지난 오늘..
전 이제 벗을수도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10년 후, 님이 오늘을 생각하신다면
기쁨과 자랑스러움과 자신감의 웃음이 나오거나,
몇천만원 쓸데없는데 쳐박은데 대한 엄청난 후회...
둘 중 하나밖에 없습니다....
...
ps.
가발 업자들중에
탈모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인간(?)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같은 사람 도와주면 그 사람들은 뭘 먹고 살까요...
가발 업체에 가서 하는 얘기...
전 그 모든것이 거짓말이라고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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