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인하여 최근 자신감이 급격하게 감소된 제 자신을 보곤 합니다..
전 쌍동이 입니다. 물론 제 동생 또한 심각한 탈모로서 저와 상태 같습니다. x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서..ㅠㅠ
제 동생은 얼마전 가발을 H사에서 맞추었습니다..따라가서 그 과정을 다 보았고 동생 옆머리와 뒷머리 제외하고 모조리 삭발하는 광경도 보았습니다..그 모습이 넘 안스럽더군요..하지만 가발을 씌우는 순간...완전히 다른 인간으로 변했습니다. 아..
머리하나 좀 생겼다고 이렇게 사람이 멋있게 변하는지 그때 첨 알았으며, 내가 거울을 보며 나의 머리에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점수를 주는 내 자신이 얼마나 지금까지 나의 그 일관된 고정적 이미지에 익숙해져 있으면... 그런 엄청난 착각속에 사는지
그때 처음 깨달았습니다..제 동생 졸라 행복해합니다...그리고 나의 머리를 보면서 인상쓰면서 저더러 하라고 강요를 하는군요. 어디 같이 갈때 자기는 머리많고 넌 없는데 그럼 사람들이 자기 가발 쓴거 다 들통난다며 저더러도 가발을 하라고...^^
제 나이는 31..전형적인 남성형탈모로서 탈모차 10년이 됩니다..탤런트 박영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가발을 써야 할 머리임에도 일부러 가발 쓰기를 계속 미루어 왔었습니다. 이유는 가발은 가발일뿐이라고 생각했고 프페나 미녹, 자연요법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하면 많이 나아지지 않겠는가...라는 게 제 생각이었습니다..그러나 효과는 쥐뿔도 없었으며 마지막 남은 최후의 수단은 가발밖에 없겠다는 생각에...이젠 제 머리를 포기하고 과감히 가발을 쓰려고 합니다..여러 정보를 이리저리 뒤적여보았으나 너무도 혼동스럽고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고 싶습니다..고수님들이 몇년을 가발 써오시면서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찾고 있는 가발의 중요성은...아래로 요약될 것 같습니다.
1. 이마라인의 경계선 - 얼마나 자연스러운가? 티나지 않는가? 올백해도 자연스러운가? - 가장 중요!
2. 인모를 사용하는가?
3. 인모가 빠져 가발의 숯이 적을시, 모발심기로 보충가능한가?
4. 4계절 내내 쓸수 있는가?
5. 통풍이 잘 되는가?
6. 접착식일 경우 머리를 감을때 비교적 편리하게 손쉽게 감을수 있는가?
7. A/S는 믿을 만 한가? (관리, 손질, 스타일링,등)
위 조건을 충족시키는 가발업체에서 가발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물론 전 여러 가발 홈피등을 기웃거리며 수많은 자료를 보았으나 다들 자기가발이 다른 업체보다 뛰어나다고 광고하기 때문인지 신뢰가 안갑니다..크거나 마케팅비용을 많이 쏟아붇는다고 뛰어난 가발을 만든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비교적 저렴하나 H, M사의 제품 못지않은 가발을 만드는 회사도 둘러보면 있을겁니다.
광고의 사탕발린 말보다는 고수님들의 경험과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업자인지 의심가서 직접적으로 말하시기 곤란하면 제 이멜 jae1kim@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신다면...나중에 정말 고기집에서 소주라도 제가 대접하고 싶습니다...부탁드립니다.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