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심하지 않는 m자 탈모에 아무생각 없이 머리 밀고 가발 썼었습니다..
이제 3년이 넘었네요..
가발 아무리 좋다고 해도 주위 사람들 다 압니다... 좀 지나면 알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게 되죠..
근데 웃긴건 주위사람들은 상처 받을까봐 아무도 표를 안낸다는 겁니다.. ㅋㅋㅋ 그래서 난 솔직히 표 안나는 줄 알았죠..
근데 첨 보는 사람들이 머리가 가발처럼 짤랐다며 스타일 바꾸라는 말을 자주 하기에 표가 나긴 하나보다 했지요..ㅎㅎㅎ
전 이번에 용기내어 모발이식 하려고 합니다.
머리심고 다시 나기까지 4~5개월 걸린다고 하니 그때까지만 가발 쓰고 앞머리 어느 정도 올라오면 스포츠로 밀어버릴려고 계획 잡고 있습니다..
가발의 장점을 열거하자면 하루쟁일 말해도 끝이 없지만 탈모는 계속되기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점 만큼이나 단점도 많구요...저는 프페나 프카란 약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런약이 있다는 걸 알았다면 가발 죽어도 안썼겠죠...
가발 3년(h사) 쓰면서 들어간 돈이 이식술 두번 할 수 있는 금액이었네요.. 참 무지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2년이 지나면 후회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벗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아직까지는 대머리 보다는 가발 쓴 사람들이 더 놀림을 받는 세상입니다..
어린나이라면... 흉터로 생긴 부분이 아니라면...
치료하시고, 모발이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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