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직스님! 안 녕 하 세 요!!
요번에도 제 눈물을 쏙 빼놓으시는군요. TT
늦은 점심 먹으며 우물거리고 컴퓨터 켰다가
뿜을 뻔 했어요.
입과 볼에 힘을 꽉 주고 방어했었는데.
코쪽에 우동가락의 기습이 있었는지 아직도 얼얼 맹맹합니다.
푸하하...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아니 그런 고약한 배신자가 있답니까?
그분 심정이 어땠는지 이해되기도 하고 어떤 성격의 분인지 감이 오기도 하네요.^^
그 선배분도 이젠 덤매치 사용하시나 보네요?
그분도 만족하시고 계신가요?
지직스님 외출도 즐겨하신다구요? 저도 그랬죠.
덤매치 성공하고 한동안 무지하게 나돌아 다녔습니다.
영화도 보고 교외에 북한강에 강바람도 맞으러 가고 파티도 가고....
'쟤가 왜 저래?' 친구들이 오히려 의아해 할 정도 였지요.^^
오늘 여러가지 일로 울적해서 몹시 우울해하고 있던차였는데
지직스님 글로 진하게 폭소한번 터트리고 한결 산뜻해졌습니다.
사실 아직도 웃음의 여운이 남아 있어 양쪽 입가가 위로 살짝 바보처럼 말려올라가 있어요.
뵙게되니까 정말 기분 좋습니다.
이 곳에서도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날씨 정말 춥죠?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신나는 하루되세요!
머루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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