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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토닉] [re] 초보 탈모인들을 위한 개인적 경험담

  • 22년 전

  • 2,184
0

> 저는 이제 25살의 학생입니다.
> 머리가 빠진다는걸 23살때쯤 느꼈지요. 일단 머리가 휑하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부터
> 급속도로 탈모가 진행되더군요(M자형). 나름대로 달리기를 좋아해서 체력과 건강도 괜찮은
> 편이라 머리도 곧 다시 나겠지하고 똥배짱을 부렸는데 점점 심해졌습니다.
> 나중에는 머리길르면 티가 상당히 나서 아예 짧게 깍고 다녔지요. 오랜만에 보는 사람이던
> 첨 보는 사람이던 전부 머리 많이 빠졌다는 얘길 하더군요 ㅜㅜ. 그땐 정말 밖에 나가기가
> 싫었습니다. 대인공포증도 생기더군요.
> 그래서 이때부터 관리에 들어갔는데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이 두려워 미녹시딜만 발랐습니다.
> 나름대로 미녹시딜 상당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일단 탈모의 진행이 멈췄고, 없어져가던 부위의
> 머리카락도 일부는 회복이 되었습니다. 한 6개월정도 사용하니 보는 사람들마다 꽤 좋아졌다고
> 얘길하더군요.
> 그런데 미녹시딜로는 어느정도의 한계에 이른거 같습니다. 예전에 빠졌던 부분이 약간 회복되었
> 지만 아직도 옛날에 비하면 많이 없기 때문이죠. 한 한달전부터 작용기전이 다르다는 모앤모아를
>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모앤모아로 발라주고 저녁에는 미녹시딜로 발라주고 있죠.
> 모앤모아는 미녹시딜에 비해끈적거림이 없어서 아침에 어디 나갈때 바르고 드라이로 세팅하면
> 바른티가 안나서 좋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자연요법으로 석류즙을 희석해서 먹고 있습니다.
> 석류를 먹는 이유는 석류가 여성호르몬을 증가시켜준다는 얘기를 TV에서 보고 나름대로 머리에
> 효과가(남성호르몬 작용을 억제하는 프로페시아처럼) 있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순전히 근거없는
> 저만의 생각이죠^^)
> 그렇게 미녹시딜만 하다 위의 두가지를 더 추가해서 관리한지가 한달이 좀 넘어가고 있습니다.
> 결론을 말하자면 미녹시딜만 하던때보다 효과가 더 좋습니다. 모앤모아때문인지 석류때문인지는
> 모르겠지만 앞에 M자로 파인부분이 미녹만 하던때보다 약간 더 회복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도
> 약간 풍성해진거같구요.
> 이젠 보는 사람들이 머리얘긴 안합니다. 얼핏보면 모르겠고 자세히 보면 이마가 좀 넓어진거 같다더
> 군요 ^^ 만일 관리를 좀 일찍 시작했다면 좀더 많은 머리를 수복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울 따름입
> 니다.
>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하시는 초보 탈모인여러분 , 반드시 초기에 관리 들어가세요.
>
석류 어떻게 구해서 드시는 지요? 가격이 부담되지 싶은데 좀 갈켜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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