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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갑자기 머리가..

  • 24년 전

  • 1,070
0
대탈출입니다.
저도 사실 전문가는 아니나 아는데로 답하겠습니다.
현대의학에선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의 과다분비를
원인이라고 하며 한의학에서는 모발과 오장육부가 상관관계에 있으며
그 중에 탈모의 원인이 우리의 오장육부 중 털을 주관하는 신의
 약함과 혈액의 부족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이란 신장과 방광. 생식기를
총괄하는 개념이며 . 모발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은 모발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원료라 할 수있습니다. 혈류량
즉 모발을 만들어내는 원료가 부족하면 혈관에 영향을 미쳐서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여 새로운 모발이 돋아나지 않게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원인은 파마에 있습니다.
파마를 할때 파마액이 과다하면 모피질 속의 영양분과 지방분을 용해시켜
머리에 좋지않으며 특히 중화제는 과다하게 사용하면 산화능력이 너무
강하여 흑색소를 파괴 시키기때문에 그결과 머리가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가늘어 지는 것입니다. 또한 파마후 두피에 손상을 입혀 유지방을
벗기게되어 가렵고 건조해지며 얇은 비듬이 많이 떨어집니다.


음양오행에서 볼때 신장은 수(물수)에 해당되기 때문에 계절상 겨울입니다.
저도 2월생인데 겨울태생들이 신장이 유난히 약합니다.
또한 유난히 머리에 열이 많습니다.
이 열을 식히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열은 머리카락를 약하게 만듭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전문의를 찾아가서 면담을 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폭음과 폭식은 머리에는 치명적입니다.
균형있는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보며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운동입니다.
사실 탈모인들은 정상인보다 비만인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편이구요, 비만은 탈모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니 운동을 하시면 열을 발산하는데 좋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몸안의 나쁜 노폐물을 배설기관인 머리를 통하여 배출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머리카락은 신장의 꽃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머리털 전체는
신장과 방광등이 지배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모발은 혈액이 변하여
만들어지는 것이고 혈액을 맑게 하는데는 신장의 기능이 어떤가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장의 기능이 활발해야 모발도 굵고
튼튼하게 윤기가 흐르게 됩니다.

그래서 신장의 기능을 보해주면서 여러 방법등을 같이 병행하시면 효과는 
분명 있을것으로 봅니다. 먼저 신장과 방광을 건강하게 하기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우리가 쉽게 할 수있는 것으로는
서목태(검정콩)의 섭취 및 자연식을 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콩을 먹을때는 다시마나 미역을 꼭 함께 먹으세요.
왜냐하면 콩 속에는 5종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여러가지 생리작용을 하는데,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 속의 요오드가 빠져 나가는 결점을 갖고 있어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바세도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이고, 다량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열량이 극히 적어 비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이고,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중화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식품입니다.
그런후 콩, 깨, 다시마가루를 섞어서 비율은 2: 1: 0.3 정도
하루에 2,3번 공복에 2-3스푼(밥스푼)씩 우유나 두유에 타 드시면 됩니다.
하루에 2번 많이 먹는것보다 먹는양을 줄이더라도 3번 먹는것이 효과가
좋을 듯합니다. 한방에서는 간장과 신장기능이 약하거나 기혈(氣血)이
부족하면 모발이 약해지고 누렇게 됩니다. 신장의 기(氣)를 돋우고 근골을
튼튼하게 해주면서 탈모증예방 및 머리카락을 돋우고,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대표적인 한약은 하수오(河首烏). 머리카락을 윤택하게 하고 까맣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확히 체질을 말씀드리기는 전문도 알아내기가 어려운데 제가 볼때
님은 태음인입니다. 하수오는 체질이 마르고 소음인에게 좋으며 태음인
에게는 잘 맞지않으니 복용량을 줄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니 복용량을 0.3정도 넣어드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이 방법도 좋습니다. 약콩을 깨끗히 씻어 물에 담가 놓은후
시간이 지나면 콩에 자작할만큼물을 적게하여 약한불에 약간 껍질만 익을
정도로 데쳐서 우유나 두유를 넣어 믹서기로 갈은후 다시마가루와 깨가루를
섞어 같이 드셔도 좋습니다.
제가볼때 님은 회복될수 있습니다.
그러니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복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다시 올리세요.
그럼 대머리탈출을 위해.......

산야 wrote:
> 안녕하세요!
> 가끔씩 들어와 보다가 오늘 드뎌 가입을 했어요.
>
> 저는 47세의 중년의 여성으로서 2~3달 전쯤 갑자기 머리가 두 군데(백회부근)가
> 뭉텅 빠져 있었음니다!
> 미장원에서 현미경으로 보고 나오고 있다고 했고. 저도 확인은 했는데..
> 요즘보니 바로 그 옆 한군데가 더 빠졌더군요!
> 그 상태에서 그 날 파마를 한것이 무척 잘 못한것 같기도 하고..
> 정수리 부분이 훤하여 억지로 감추고는 있지만..
> 요즘엔 잘 가려지지 않을 정도예요.
> 속상해서 외출도 삼가고 있구요.
>
> 탈모가 진행될 때 쯤!
> 집안 밖일로 신경쓰는 일이 너무 많았던것 같아요
> 대탈출님!
> 저에 대한 자연요법을 알고 싶은데..
> 저의 체질을 잘 모르나 도움이 될까하여 적어봅니다.
>
> 저는.. 쉬 피로하고. 폭음~ 폭식을 하는 편이었고. 지금도 한달에 두번은.
> 약간 뚱뚱한 편에 손발은 무척 따뜻하구요.
> 머리 빠진 부위가 붉고 열이 나면서 찬바람을 쐬면 그 부근이 묵중해지고..
> 요즘엔 구내염까지.. 성질도 급하고 자주 화가 나고..
> 가끔 산행을 하는데 호흡만 가쁘지 땀은 왠만해서 잘 안나는 체질입니다.
> 양띠에 1월생이구요!
>
> 어떤 약을 어떻게 먹어야 될지 몰라서 검은콩 깨 하수오 다시마 미역을 사다
> 놓고 어찌할바를 몰라서 이렇게 긴 글을 보냅니다.
> 저에게 맡는 처방과~ 늘~ 행복 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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