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기억나시나여..?
저두 벌써 면역치료를 시작한지 2달이 넘었네요..
처음엔 효과가 금방 나타나더니, 지금은 별 차도가 없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만지기만해도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
날씨도 쌀쌀해지고 정말 우울해 지네요..
의사선생님은 머리에 관해선 아무 말씀도 안해주시고..
그저 환자를 더 많이 받기 위해 물론 환자가 많아서이겠지만..
너무 성의 없어 보이네요..
의사선생님으로서의 자질이 별로 없는듯...
님께서는 다 완치되서 지금 넘 행복하시겠어요..
전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 하구요..
전 언제쯤 머리가 다 나을까요..?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4년이란 시간 결코 짧지 않았습니다..
가발 쓰는게 이젠 정말 익숙해질만도한데..
아직도 가발이 너무 불편하구 싫어지네요..
봄날님!
힘든 부탁일지는 모르겠지만, 저 봄날님을 한번 뵙고 싶습니다..
조언도 듣고 싶고, 제 심정을 이해해 주실 수 있는분과 얘기 나눠 보고 싶습니다..
제 메일 주소를 알려드릴께요..
limch26@netian.com
부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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