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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약품] 결핵 환자와 접촉하면 정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약 복용중이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고 조심하세요
여러분 주변에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의무적으로 보건소를 가야합니다
그러니까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당국에서 그 환자 주변인들에게 결핵 검사를 받게 합니다.
이번에 제가 그런일을 겪게 됐습니다.
우리 과 학생이 결핵에 걸려서 해당 과의 모든 학생들이 결핵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검사받지 않은 학생은 강의 참석 불가!! '
저는 다행히 음성판정, 주변에 몇몇 친구들이 잠복결핵 양성반응을 보여서 약물 복용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맙소사 2차 검사에서(그게 끝이 아니더군요 ㅠ) 양전반응을 보여서 저도 치료제(항생제)를 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잠복결핵으로 판명이 나면...
4개월~9개월 동안 매일매일 결핵약을 먹어햐 합니다
저와 우리학교 학생들의 경우처럼 잠복결핵은 결핵으로 발병할 확률도 높지 않고 결핵 발병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약을 먹어주는 것이고, 잠복기간동안은 전염성이 없기때문에 별것 아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복결핵에서 결핵으로 발병 한다고 해도 이렇게 주변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점과 전염성이 무서워서 그렇지, 치료약을 장기 복용해서 완치할수 있기에 요즘은 결핵 자체가 심각한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탈모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치명적입니다.
알아보니 탈모약을 같이 복용해서 간수치가 폭발하시는분..
두 약 모두 독해서 약효가 떨어져 머리가 털리는 경우
너무 몸이 피곤해져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분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결핵을 완치할때까지 탈모치료를 보류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동안 약으로 붙잡아두었던 머리 다 털리게 되는거죠...
결핵이란 게 보통은 별것 아닐수 있겠지만 우리에겐 정말 치명적일 수 있는겁니다..
몸상하고 머리털리고...
우리를 보건소로 안내한 범인은 강의시간에 강의 진행에 방해가 될 정도로 심하게 기침을 하던 친구로 밝혀졌습니다
그때가 겨울이라서 독감에 걸렸나보다 했는데 결핵이라니.. 생각지도 못했네요
참고로 보균자라도 발병하지 않으면 감염이 되지 않고, 증상도 없습니다
회원님들도 이런것이 있다는것을 유념하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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