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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 나의 프로페치아 2년7개월간의 복용기!!! -

  • 25년 전

  •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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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wrote:
> 안녕하세요!
> 대다모동지 여러분! 저는 "임꺽정"이라합니다.
> 오랜만에들어와보는군요.... 각설하고,그럼 저의 프로페치아 2년7개월간의 복용기- 아마도 본인 생각으론 국내최장기 복용자중에 랭크 되지않을까 싶네요!-를
> 말씀드리겠습니다!
> 먼저 제가 프로페치아에 관해알게된것은 97년12월(?)쯤인가, 모방송사 뉴스에서
> 알게되었죠. 그후 제가 다니던 중대피부과(탈모클리닉) 노박사님에게 본약제에관해 묻자 상세히 알려주시더군요, 그렇지만 당시는 아직까지 국내에 수입허가된 상태가 아닌지라 외국에서 구해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용의치-처방전 첨부문제-가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인터넷 사이트(http://www.hair2go.com)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order절차는 비교적 간단-처방전 필요없슴-하였구요,
> 그럼 날짜별로 요약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 98년 3월2일 : 프로페치아 복용시작
>
> 98년 8월 : 별다른 효능 도 부작용도 못느낌, 다만 머리가려움과 기름기는
> 줄어든듯 싶음
>
> 98년 10월: 그로비스샴푸로 머리감고 나서 머리말릴때 털어보면,탈모량이
> 이전보다 줄어들었슴
>
> 99년 4월 : 세발시 (그로비스),자기전(미녹시딜 도포), 매일 오후2시(프로페치아복용) ,간만에 보는 지기들이 머리숱이 많아졌다고 의아해함
>
> 2000년 2월 : 이젠 별로 머리카락도 빠지지 않아,속알머리쪽은 제법 좋아졌지만, 양이마M자는 좀체 해결되지않아 머리2:8로넘기고, M자 드러날까봐..
> 헤어젤로 고정시키고 사회생활함.
>
> 2000년3월 : 약혼녀의 권유도있고, 또한 이마만M이지 속알머리는 많아졌으므로,
> 용기(?)내어 2:8에서3:7로 헤어스타일바꾸고 헤어젤로 눌러붙여 넘기지않으니,
> 약혼녀는 물론이고 지기들도 넘 젊어 보인다며 또한번 의아해함.
>
> 2000년7월 : 예후가좋아져,한4개월정도 방탕해진 생활태도(잦은음주,흡연,잦은고지질의 육류섭취,수면부족,불규칙한 식사그리고 하절기 피지의 과다분비등등)
> 로 인해 여러가지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프로페치아의 상복중,마이녹실및
> 그로비스샴푸 사용중임에도불구하고 6월부터탈모량이 급격히증가되어, 본인은 주말부부인데, 주말에아내를 만나면 볼때마다,
> 고개를 갸웃거릴정도로, 급격한 탈모가 재발됨(악몽(?)이 재현됨).
>
> 2000년7월말경 : 프로페치아를 2년넘게 복용중임에도 불구하고,갑작스런 탈모로
> 고민하던중 신문에서 우연히 모발관리센타(스벤슨)광고를 보고,지푸라기라도 붙잡겠다는 마음으로 본격적인관리 받기시작(효과가있든 없든 심리적인 위안이라도 될까 싶어서...)
>
> 2000년8월 : 머리근질거림은 다시 사라지고, 스벤슨에서 준 샴푸류 및 토닉류를
> 믿음을 갖고 꾸준히 정성껐(이번에 못잡으면, 또다시 악몽에 빠질까 두려워..)
> 사용해보니 솜털 같은것이 올라오는듯함.
>
> 2000년9월 : 머릿속이 산뜻해진 느낌이 들고,새로올라온 모발들이 지속적인 성장 상태를 보임.(가끔 술을 많이 먹은날은 머릿속이 근질근질 한 느낌이 다시 들기도함)
>
> 2000년12월 현재 : 며칠전 친구애기 돌잔치에 가서 오랜만에 지기들을 보았는데,머릿숱이 전보다 많아지고, 장가가더니 인물도 훤해졌다고들해서
> 마음이~~~ 뿌~~듯~~해짐!
> 현재 두피및 모발 상태 양호함.
>
> ※결론 : 1)프로페치아는 현재까지 알려진 방법중 최고이기는 하나 본인의
> 분명한 의지 없이는, 좋은 예후를 기대한다는것은 무의미함!
>
> 2)또한 저의 탈모재악화를 조기진압할수 있었던것은,프로페치아와
> 모발관리센타의 적절한관리가 상승효과를 일으키지 않았나
> 사료됨.(빠른 본인의 회복에 스벤슨측에서도 놀라워할 정도임)
>
>
헐 ~~~~~저도 임꺽정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진작부터 남겼던 사람인데 또다른 임꺽정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암튼 대머리로는 나보다 선배니까 임꺽정이라는 이름을 썼다고 해도 할말은 없군요.
근데 님 글을보니 마치 스벤슨 회사 직원인듯 하군요??
물론 스벤슨 가서 치료 받으면 좋아지기는 하겠지만 그거 엄청난 비용이 드는줄로 알고 있는데 만약 님이 스벤슨 직원이 아니라면 돈 잘버는 직업을 가지신듯 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6개월에 500만원정도 필요한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같은 시대에 그런데서 관리도 받고 참 좋겠네요.
하지만 님이 스벤슨에서 관리받았다고 마치 스벤슨 가면 모든게 해결될껏처럼 말씀하시기에는 조금 무리가 따르는것 같군요.
설령 스벤슨 가서 완화 된다고 해도 거기가서 치료받는 사람은 없을것이며 차라리 그돈으로 우리나라 최고로 좋은 가발 쓰고 다니는게 더 나은것 같읍니다.
전 그냥 프카만 먹는데도 어느정도 안정은 되찾고 머리도 괜찮아 지는것 같던데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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