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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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스칼프메드 무섭네요...한달만에 사용 중단 했습니다.
사용중단했습니다. 한달 좀 넘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중단한지 2주정도 된것 같네요.
처음에는 저도 기대를 가지고 사용했습니다. 한두달전 쯤으로 가시면 제가 스컬프메드 시작한다고 거창하게 올린 글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스컬프메드를 사용한지 한 달정도되니까 이마라인이 위로 올라가는게 그냥 한 눈에 보이더군요...
물론, 쉐딩이라고 볼 수도 있고, 장기 사용하면 나중에 다시 머리털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걸 누가 믿겠습니까...제 빠진 머리털은 아무도 보상 안해줍니다.
M자형 탈모를 극복해보고자 사용하는 발모제에서 솜털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은 다들 아실것입니다. 굵고 두꺼운 머리가 빠지면서 이마라인이 위로 올라가고, 그자리를 솜털이 메꾼다라....더군다나 솜털이 나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정말...끔찍한 일이죠...
지금 스컬프메드 사용중단한지 2주쯤 되는데, 다시 이마라인이 조금씩 오히려 내려오는 것 같네요. 일찍 중단한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이 약에 대해서는 그냥 회의감 마져 듭니다. 애초에 M자형 탈모에서는 별 효과가 없는 듯 싶어요.....머리털이 하나도 없는 민둥산에서는 솜털이라도 나오면 좋겠지만, M자형 머리에서 건강하고, 두꺼운 머리가 빠지면서 라인이 올라가면서 그자리를 솜털이 메꾸는 것은 정말 한을 남길 만한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스컬프메드를 비롯한 미녹계열의 약을 쓰시는 분들은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보세요. 올라간 이마라인은 절대 다시 내려오지 않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고, 미녹으로 M자형 이마라인이 더 올라갓다고 하시는 분들은 정말 숱하게 많습니다.
반면 미녹계열의 약으로 M자 부분을 풍성한 머리로 덮었다는 분은 제가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주식에서도 손절매가 중요하듯이 머리 치료에도 효과 없다 싶으면 바로 사용중단하는 것이 그나마 손해를 덜 보는 길입니다.
저는 그냥 M자 부위에 모발이식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릴 생각입니다.
작년에 알아본 곳이 있습니다. 제가 현직 의사라 이쪽 방면에는 누가 젤 잘하는 지는 대충 알죠.....작년에 갔을때는 모발이식을 하기에는 탈모량이 애메하다고 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만, 올 겨울에는 기필코 시행받을 예정입니다.
이제 5:5 가르마는 정말 지겹거든요. 수영장도 가고 싶고요....ㅠㅠ
Ps: 레이져빗 주문했습니다. 그거라도 해봐야죠....프카는 계속 복용할 생각...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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