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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마이녹실3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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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까페 대사모에서 5년 전부터 활동하고 요즘엔 들어가지도 않지만 ㅋ 대다모는 4~5년 인가 3~4년 전 인가 간간이 증모제 공구할때 이용하다 근래 가끔 들어와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글올립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저는 나이는 젊지만 탈모 경력 10년 되어가구요 아무 치료도 해본적 없습니다.
3년 전부터 마이녹실 발라왔습니다. 그런데 거의 안발랐죠
뭐 3일에 한번 어쩔땐 2~3달간 안바르다 몇일 바르다 그랬구요
근데 작년 10월 경 저의 머리를 보고 지금이라도 관리해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마이녹실이래도 꾸준히 발라보자 결심하고 근 1년간 거의 매일 발랐습니다. 깨와 콩도 먹었구여
제가 본래 머리가 빈약하고 엠자탈모이고 부위도 넓습니다 많이 진행되었죠
각설하고 마이녹실 바른지 3년이 되었지만 본격적으로 바른 1년의 상황을 말씀드리면 엠자부위가 더 올라간것 같은데 이게 마이녹실때문인지 저의 탈모때문이지는 이거다 저거다 말씀 못드리겠네요
그리고 저가 1년 전부터 마이녹실의 효능을 시험해 보려고 구렛나루에 매일 발랐거든요 근데 구렛나루는 솜털뿐인게 양쪽턱선을 기준으로 10~20개 가량 굵은 털이 생기긴 했어요 ㅎ 뭐 엠자엔 효과 있다 없다 몰겠지만 아직까진 거의 없구여...
구렛나루에 바른거 봐선 원래 없던 저의 수염자리에 생기긴 생겼습니다.
그리고 다리털도 더 길어지고 ㅠㅠ 가슴에 털도 길어지고 ㅠㅠ
근데 더 웃긴건 눈섭이 길어지고 있어여 ㅠㅠ 다모증 부작용이 겠죠
원래 숯검댕이 눈썹인데.. ㅋ 이러다 도사님 눈섭될껏 같아요 콧털하고 자주 다듬는 답니다 ㅋ
요 근래는 팔 털이 길어질라는 징조가 보여서 불안해요 ㅋㅋㅋ
딱히 할것은 없고 당분간 계속 발라볼 생각입니다.
이상이구여 저의 사례가 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나중에 후기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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