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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정말 절망적입니다

  • 25년 전

  • 665
0
미쳐가는.... wrote:
> 어느덧 머리가 빠진지 5년정도 됐네요...
> 아직은 머리가 약간 남아있는데 그게 머리인지 아님 그냥 붙어있는건지..
> 첨에는 M자형이마에 약간넓고 숱은 많은편이어서 가르마타고다니믄 사람들이
> 몰랐는데 얼마전 거울속에서 정수리와 이마사이의 머리속이 휑한걸보고서는
> 정말이지 죽고싶더라고요..사실 탈모라는건 알았지만 그동안 마음속으로 계속
> 부정했었는데 상황이 여기까지 오다보니 정말미치겠습니다
> 엇그제는 어머니에게 화풀이까지...
> 요새는 거울보는일밖에 하지않아요
> 회사도 정말 다니기 싫어요.모든걸 놓아버리고싶어요
> 바람불때 머리가 찰랑거리는게 아니라 지마음대로 돌아다니는느낌...
> 그 더러운 느낌을 여러분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제 24세인데 머리는 거의 박영규라구요...죽고싶어요...
> 프카를 어떻게구해서 한 삼개월먹었는데 아직까진....휴우~~~
> 자살생각이 자꾸나고 사람들 만나기도싫고 스트레스에 더많이 빠지는기분입니다
> 좋아하는여자도 있어요.동갑내기에 같은회사다니는데 지금은 친구처럼지내죠
> 하지만 속으로 조아하고있어요 근데 그녀는 아직 제가 탈모인줄 몰라요
> 알게된다면....그 생각으로 회사가기도싫고 미칠지경입니다
> 거의 요새 3개월동안 하루에 300개정도는 빠지는것 같습니다
> 그것도 아주 힘없이 떨어지는 머리를 보고있자면 기분이 정말....
> 아침에 방을 쓸고 저녁에보면 한 30개정도는 마구마구 돌아다녀요....
> 그럼 심장이 두근거리고 맘이 아프고 힘이 빠집니다
> 어떻하지요?? 전 미쳐갑니다!!정말이지 살려주세요
> 남들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하는일에 이렇게 고민한다는게,,,,싫어요
> 정말이지 머리만 다시난다면 내인생에서 마지막 30년은 주고싶어요
> 내가 만약 70세까지 살거라면 그냥 대머리아닌채로 40살까지만 살다가죽어도
> 여한이 없을것 같습니다
> 의학이 발달했다는데 어떻게 대머리만 아직못 고칠까요??
> 정말 슬픕니다.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어쩌지요??
> 정말이지 살고싶습니다
>
> 저하고거의 같은심저이넹요 저도 당신의 글으 보면서 이런맘은 절대 아무도몰라
저도 진'짜로 연예를 하고 싶은데 그게 이거
댐시 할수 가 ㅇ머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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