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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흠 모나드 2달하고 2주째입니다
저 사실 안좋은거 다하고 있습니다ㅋㅋ 욕먹을만한 짓이지만...ㅜㅜ
회사다니다보니 어쩔수없이 가려야되는지라.... 출근할때마다 흑채+헤어스프레이 쓰고있구요.
담배도 뭐,,, 그냥 피우고있어요 어차피 이게 주된 요인도 아닌것같고.... 가속화시키긴 하겠지만 쩝..
제가 탈모가 아마 작년 초부터였을거에요 눈에 띄게 나타난게
그때 미리 알고 약이라도 복용했어야했는데.... 어휴
무튼 모나드 복용한지 두달하고 2주째인데 아직 뭐 3달도 안됐네요
더군다나 탈모에 안좋은건 다 하고있으니... 사실 그리 큰 기대는 하지않고 있구요
뭐 변화는 없는것 같아요
제 경험상 꼭 한달에 한주 주기로 (한달의 마지막주 쯤?) 우수수 머리가 며칠간 훅 빠지는게 꼭 찾아오네요
뒷머리.. 그니까 정수리보다 한참아래 뒷통수는 살짝씩 잡아당기면 끝도없이 빠지는데 왜이러는지는 모르겠구요ㅋㅋㅋ 참 말도안돼는 욕심이지만 저에게도 기적이 왔으면 좋겠네요 다시 회복된다는...기적요
대다모 보면서 흠 희망보단 뭐랄까 기운빠지는 후기가 더 많이보이는것같아 불안하긴하네여
약 복용하고나서 머리가 더 빠진다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닌지라....
남성형탈모약인데 복용으로 인해서 회복이나 지연은 커녕 더 빠지는 증상이라면 남성형 탈모가 아닌건가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복잡하군요ㅋㅋㅋ 스트레스는 더 늘어만가고... 휴ㅜㅜ
포기하지맙시다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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