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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식한지 5일째 되는 날이네여.. 일요일 휴일인데 어디 나가기도 멋하고.. 집에서 몇자 올려 봅니다 ^^
>지금 상태는 붓기는 많이 빠진거 같네여.. 아직 눈 주위가 좀 부어있긴 하지만 첨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듯 하구여.
>뒷머리가 가끔 지끈 거리긴해도 별 탈은 없고 앞머리는 딱지가 져서 자연스레 떨여져 나가기만 바랄 뿐이네여.
>혹시 이식 하신 분들은 언제쯤 딱지도 떨어지고 자연스레 머리감고 빗질정도 할 수 있을까여?
>병원에선 실밥푸는 2주차쯤이면 완전 정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떤가여??
>오늘은 휴일이라 병원안가고 집에서 처음 머리를 감을거 같습니다.
>헹구는 정도만 하라니까 그렇게라도 조심조심 할려구여.
>예전에 정모를 한번 나가봤는데 아직까지 성공적으로 이식하신 분이나 그런 얘기를 못들어서 저두 솔직히 나중이 궁금해집니다. 제발 잘 되서 다른 분들께 얘기두 해주고 그러고 싶네여.
>하긴 수술 잘되면 대다모에 들어올 필요도 없겠지만... ^^
>머리가 이렇게 중요한지 예전에 미처 몰랐네여... 머리만 안빠져도 된장..
>그 수많은 시간과 노력, 돈... 이런것들을 다른 쪽으로 사용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여...
>머리 숯만 많아도 돈버는건데... 몸 건강한게 최고라는 옛말이 틀린게 없네여.
>전 나중에 결혼하게되면 여자들 다른거 안봅니다. 머리 숯만 봅니다.
>왜냐면 나중에 태어날 2세가 조금이라도 엄마의 유전자를 더 가져가라는 의미에서 입니다.
>두번다시 제 아이는 제가 걸었던 고통을 다시 걷게 하고 싶진 않으니깐여..
>웃으실지 모르지만 한번쯤 공감가는 얘기일 겁니다.
>에혀~~ 이 좋은 날 집에서 머리갖고 씨름하는 이 젊은 청춘도 불쌍하네여.
>과감히 이식한 만큼 내년엔 꽃 필날 오겠죠..
>그럼 언제 정모에서라두 뵜음 좋겠습니다.
>모두 좋은 일만 있으시길... ^^
딱지는 7일째 되는날 뜨듯한 물로 머리를 감고나서약간 불린상태에서 가는 빗으로 살살 빗어주면 됩니다.
하루에 조금씩 한 3일만 그렇게 하시면 깨끗하게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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