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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튼 2600모낭+45모낭 기존 모발에 밀도보강 후기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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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5200모
(260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20대중
수술범위
A형
<이거 좀 예전입니다. 상태가 이것보다 수술하기전이 약간 더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것도 예전건데, 기간으로 따지자면 한 8개월전? 위 사진과 동일한 날에 찍었습니다.>
<잘 안보일까봐 정수리쪽만 확대한 사진입니다.>
<이건 프페를 끊고 좀 심해졌을떄입니다. 그래서 아마 가르마를 안타면 이정도 탈모티는 났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래도 이것보단 덜 심해졌습니다.>
<이마는 한 7센치정도이고 앞머리를 옆으로 넘긴사진입니다.>
<빗으로 내리면... 이렇게 됩니다. 윗머리 밀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위로 앞머리를 수시로 잘라줬어요.>
<이 사진은 모튼 수술 당일날 찍은사진입니다.>
< 역시나 수술 당일날입니다.>
<2645모낭 이식한 사진!!>
<좀더 자세한 사진입니다.>
<추가된사진입니다. 이게 예전사진인데요.. 프페 먹어서 좋아지고 있는 중인 사진입니다. 다들 저보고 그정도면 모발이식 할 필요없지 않나 라고해서 예전사진 찾았네요.. 그리 예전도 아닙니다. 위에 기존에 숫 많았던 사진이랑 그렇게 심한차이 안납니다. 정말 가르마 타서 정수리를 가린거지... >
예전부터 제 탈모사진에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아서 꼭 올려보겠다고 생각했지만, 모튼에서 당일날 사진
보내준지 모르고 이제야 확인을 했습니다. (전 숫이 어느정도 있어서 밀도보강 이식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우선 저같은 경우는 모션/포헤어 상담 시 정수리쪽이 숫이 많은 건 아니지만
이식하기는 힘들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모션/포헤어 두군데 둘다 1200~1400모낭 견적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1200~1400모낭 견적같은 경우는 M자 메꾸고 헤어라인 0.5~1센치 내리는 조건으로 1200~1400모낭
견적이 나온거구요.
모튼에서 상담받을때는 앞머리/윗머리/전체적인 밀도보강으로 2600모낭 견적을 받았습니다.
헤어라인 안내리고 전체적 밀도보강(정수리 부근 제외)만으로 2600모낭인것이죠.. 어마어마한 밀도를
상상해서 끌린건 사실입니다. 기존모가 다칠까 염려되서 상담을 길게했고
상담이 끝난 후 무조건 신용이 갔습니다. 여기 원장님은 정말 양심적인 말씀 많이 해주셔서 ㅎㅎ..
2600모낭은 헤어라인을 절대 약간이라도 내리지 않고 M자도 많이 메꾼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0.5센치!!
0.5센치는 생각이상으로 적습니다 ㅋㅋ 헤어라인 그려주신거보고 좀 당황하긴했지만,
헤어라인보다 밀도가 중요하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믿고 수술 받았어요.
이식받은 사진 보시면 아시다시피 정수리쪽은 거의 안했습니다. 정수리 앞쪽부분 부터 이마 윗 부분까지
밀도 위주로 모발이식을 했고 이마 부근에 있는 부분에 2600모낭중 70%이상을 이식하였습니다.
현재는 빨간색 붓기가 많이 빠지고 검붉은색인데
수술 당일보다 밀도면에서는 더 빽빽하게 보여요 ㅎㅎ
이상태로만 자라면 진짜 대박이 날거같습니다. 아직까진 딱지도 하나 빠지지 않았어요.
곧 암흑기가 오겠지만, 잘 참아야겠죠
개인적으로는 원장님 간호사님 실장님
전부 굉장히 엄청나게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아지는 병원입니다.
여기서 검색하시면 아시다시피 슬릿작업을 하실때 카운터를 100개씩 끊어서 말씀해주십니다.
100개라고 원장님이 말씀하시면 간호사님은 100개입니다. 또 100개라고 원장님이 말씀하시면 200개입니다.
이런식으로 누적이 됬구요... 소중한 모낭인 만큼 할일도 없고 좀 혹시나??ㅋㅋ 하는 기분으로
슬리하시는 구멍수대로 속으로 저도 카운터를 했습니다. 정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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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과정은 기억 안나지만 제 나름대로 노하우를 써드리겠습니다.
우선 물 많이 먹지 마세요. 위에 언급한대로 간호사님이나 실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셔요 ㅎㅎ
수시로 차 드시겠냐 어떤거 드시겠냐;; ㅋ 다 거절했어요
그리고 쾌변!! 이게 중요합니다. 수술 받는 도중 배가 아프거나 소변이 마렵거나..
참는 과정에서 열이 납니다. 그러면 얼굴쪽에 쏠리구요. 그러면 피가 좀 많이 나는 기분이 듭니다.
얼굴이 뜨거워지는게 혈액이 위로 올라와서인거같아서요.
피가 많이 나면 안되는 이유가 슬릿작업 후 이식작업 과정이 제 짧은 지식으로는 피가 굳은다음에 심는거라고
어디선거 주어들었습니다. 출혈이 많으면 생착률에 지장이 생길거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가뜩이나 자세가 불편해서 숨쉬기도 힘들고 더운데, 그 불편한 상황에서
소변이나, 대변 참기로 인한 피해는 생각보다 크다고 되네요(결과적인것을 떠나서 심리적으로 불안합니다)
수술받기전에 괜히 맛있는거 먹는다고 시켜드시지마시고 평상시 드시는 밥 드시고 밤에도 쾌변
아침에도 쾌변! 무조건 장이 건강해야된다고보네요 ㅋㅋ
근데 전 배속이 안좋았어요 ㅠㅠ (방구 참느라 진짜 고생함)
채취작업이 꽤나 오래걸렸지만, 아침에 고기먹은 덕분에 배는 안고프더군요.
아 그리고 마취가 엄청 아프다고해서 걱정많았어요.
그닥 안아픕니다.
걍 약간 따끔?? 제가 세어봤는데 한 90방쯤 맞았어요. 그래서 아 이제 끝이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제가 맞은 90방은 오른쪽 채취 부위라네요 ㅎㅎ 그래서 오른쪽 채취가 곧 끝나는데
좀 쉬다가 하시겠냐고 물어보시길래;; 전 개인적으로 의사라는 직업을 얻을정도면 타고난 집중력이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괜히 집중력 끊길까봐 걱정되서 그냥 안쉬고 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저보고 굉장히 잘 참는다고 ㅋㅋㅋㅋ 자세도 그렇고 마취도 그렇고 ㅋㅋ
그래서 안쉬고 한번에 채취과정 마취랑 채취를 다 끝냈습니다.
밥을주는데 회복실 가보니까 비빔밥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고기를 먹어서 배가 쥐똥만큼도 안고팠습니다.
근데 장기간 수술이 될거같아서 다 먹었어요. 비빔밥이랑 신라면 작은컵라면도 주시더라구요.
면은 다 먹었지만, 라면먹고 뱃속이 ㅋㅋㅋ 좀 불편해졌습니다. 라며는 안드셔도되 될듯합니다.
다 먹고 양치질하고! 소변보고 살짝 앉아서 쉬니까 바로 수술 준비 도와주신다는 ㅋㅋㅋㅋㅋ
09시30분에 도착해서 09시50분부터 사진찍고 상담하고, 머리 밀고 대충 10시10~20분에서 수술시작
중간에 밥먹고 양치시간 넉넉히 20분? 사실 전 밥 빨리먹어서 그리 오래 안쉬었어요..
수술은 정확히 폰 시계로 09시03분에 끝났습니다. 몇시간한거지;;
아 생각보다 채취과정에서 피가 많이 나왔다고하시더군요. 저 자세가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엎드려서
숨도 쉬기도 힘들도 이마도 뭔가에 눌리고, 불편하면 말씀하고 자세 편히 하라는데 진짜 쉽게 말할수있는
그런 분위기가아닙니다^^ 팔이 저리는데.. 와 그떄 미치는줄.. 그거 참느라 머리에 열이 쫙쫙 올라왔어요
대시 중요한 이식작업은 최대한 편한자세로 취해서그런지 피가 많이 안났습니다.
확실히 얼굴에 열이 나면 안좋아요... 저처럼 열이 많은 분들은 이불같은거 덮어주는데 그거 치워달라고
하십시오 ㅋ 전 덥다고 수술받는도중에 이불좀 치워주시면 안되냐고 말하니까 치워주심
이식작업은 시작과 동시에 치워달라고했습니다. 얼굴에 열 안날려면
편한 자세잡고 대/소변을 미리 비우셔서 장을 편안히 하셔야됩니다 ㅋ
마구잡이로 쓴 글이라서 우선 올리고 나중에 말이 안되는부분은 수정하기로하겠습니다.
저 득모하게 기도해주세욤 ㅋㅋㅋㅋ
-----------------------덧붙이는 내용입니다-------------------------------------------------
2011.10.17 이날부터 메조테라피+ 프로페시아를 먹었고 피부과 진단에서
이미 초기 단계를 지나 중기에서 말기로 가능 M+O자형 진단을 받았습니다. 위에 사진은
기적처럼 프페효과를 본 케이스지만, 실내에서 가르마 정리 한 상태라 실외로 나가면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실내에서도 정수리부분이 눈에 띄는 상태이며, 특히 앞머리쪽 부근은 머리가 얇고 자라지가
않습니다. 제가 받은 모튼 병원말고도 이식수준으로 인정하고 초기는 지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떄 터키에 견적 요청한적있는데, 그떄 사진을 찾기가 힘드네요; 가르마를 정말 안타고 찍은 사진
컴퓨터 포맷으로 날렸습니다 ㅜ 터키 견적으로 3000모낭 이상견적을 받은 상태라는걸 밝힙니다.
누가봐도 이식 수준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직접 만나봐야 아는거같습니다.
실제로 여기 포토후기사진으로 굉장히 좋아지신분들 많은데 실제로 만나면 사진처럼 좋아지신분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제가 직접 본게 아니지만, 모발이식 결심으로 실제로 정모를 갖고 그에 관한
글을 정리한것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사진상으론 좋아보이는 환경에서 찍은 사진이라는점을 밝힙니다. 이식 수준이에요 ㅋ 많은 분들이
쪽지로 물어보셔서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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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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