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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0대 2012~2020 탈모 변천사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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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1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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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맛복근>
<2015년 9월 BEFORE>
<2016년 8월 AFTER>
원래 이마가 넓었는데, 엄빠, 큰아빠들, 외삼촌은 풍성해서 저는 전혀 탈모하고는 상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2015년 여름 (24살), 취직 및 대학원 진로 준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안그래도 고민되던 M자 탈모에 급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책상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후두둑 2~3개씩 탈락, 자고 일어나면 배게에 20~30개씩 탈락, 머리 한번 감으면 30~50개씩 탈락...
거진 하루에 100모씩 탈락해서 24살 나이에 피부과에서 피나스테리드(프로스카) 처방을 받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 겨울부터 미녹시딜을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알고보니 할머니쪽 유전인 것 같더군요..)

2018년에 프로스카를 더이상 처방받을 수 없어 이후에 헤어그로를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첫 피나스테리드 복용 후 6년차입니다.
다행히 모량은 많이 복구되었고, 이마라인 후퇴는 없었습니다.

혹시 탈모가 의심되기 시작한다면 반드시 피부과 상담 후 피나스테리드 복용 시작하세요. 이미 후퇴한 이마 라인은
되돌아오지 않을겁니다.

이상 6년차 탈모인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모발이식+줄기세포=풍성한 헤어! 모디헤어플란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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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탈모라니잉d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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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BEST 발모가 된다는 느낌은 약 복용 후 몇개월쯤부터 알아차리셧나요?
지금 프페 카피약 70일차인데 확실히 빠지는건 많이 줄엇는데
발모되는 머리카락이 눈에 안보여서 너무 불안하네요ㅠㅠ

지난 주 댓글 랭킹

[Fuck탈모] 20대 2012~2020 탈모 변천사 (극복기)

댓글80

모발이식 포토&후기

머리를 머리띠로 까도 그 다음에 머리카락 숱이 빡빡하게 되어있어 만족감이 아주 좋습니다. 지금 자연스럽게 되어 자연스러운 감이 아주 수술하기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이식모가 벌써 많이 자랐네요. 일부가 빠진 건지 밀도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잘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모재성에서 수술 한지 4개월차입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비어 보이고 티가 많이 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더 괜찮아질까요? 밀도가 높지 않아서 재수술을 해야될지 걱정입니다 ㅜㅜ

머리카락이 풍성해 지는 모습 보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암흑기 진행중이고 이미 자리잡은 모발은 잘 자라는데 새로 나오는건 많이 없어보입니다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