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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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에 대해 뭐좀 여쭤볼게요..
궁금한점이 많아서요.. 전 모발이식을 했구 탈모가 워낙심했던지라 이제 7개월째이긴한데 제 생각엔 모자쓰지않곤 못나갈거같습니다.. 절망적이죠..
내년에 학교 복학두 해야되는데요.. 군대갔다와서 수술때문에 1년쉬었거든요..
근데 문제는 이게 흑채를 써야할지 가발을 써야할지 고민된다는거네요.. 근데 흑채가 앞머리가 생기는게 아니잖아요? 위쪽을 가리는거지.. 근데 제가 앞머리가 있고싶거든요..ㅠㅠ 그리구 흑채써두 티는 날거같구..
아근데 또 가발쓰자니.. 이게 얼마나 고정적인지 잘 몰르구.. 또 모자처럼 안답답한지.. 또 비용은 얼마정도며 관리비용이 많이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먹는약은 계속 먹을거구요. 결론적으로 여쭤보고싶은게
1.탈부착식이 고정식보다 낫다고 하던데 어느정도 충격까지 버틸수 있나요?
2.겨울에 운동할때야 (제가 축구를좋아해서) 비니쓰고 하면 된다고하는데 봄,여름같은날에 가모인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바닷가갈때나 뭐 이럴때..어떻게하셨나요?
3.가발쓰면 많이 답답한가요? 모자는 많이 답답하잖아요..ㅠㅠ
4. 비용은 보통 얼마정도하며 관리비용은 어느정도들어가나요? 보니까 1년마다 한번씩 바꿔야되는거같던데 맞나요?
뭐 이정도네요.. 하.. 정말 23이란나이에 이런걸 고민하고있다니 참 절망스럽습니다..
근데 가발을쓰면 확실히 자신감을 찾을수 있을거같아서요.. 적어도 쓰는동안에는 머리에 대한 신경을 안쓸 수 있을거같아서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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