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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개인이 아닌 사업체와 관련된 분들은 얼마나 많은건가요?
요즘 우울증으로 넘 힘들고 저도 링링님처럼 외국에 살기에 링링님이 겪은 일이 넘 충격입니다. 그래서 링링님이 겪었던 일들 이후 게시글과 답글들을 읽으며 또 충격이네요.
도대체 저처럼 개인적으로 겪고 있는 힘든 일들로 서로 속내를 보이며 또는 사진까지 공유하며 서로에게 힘을 주고자 하는 개인 이외에 얼마나 많은 사업체와 관련된 아이디들이 여기 대다모에 모여있는건가요?
저는 지금까지 대다모 이외에 여성탈모와 관련된 싸이트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알지도 못했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정말 대다모에 대한 공정성과 순수성에 의심이 갑니다. 저는 정말 맘속에 있는 말 다 쏟아부었는데, 그렇게 흔들리는 내 인생과 내 감정들이 상업적 쓰레기같은 사람들 손에 자기들 이익과 관련해서는 단지 하찮은 외침에 지나지 않았는지..
솔직히 링링님은 이해가 되고 S사는 잘 모르겠네요. 지난 7월 잠깐 한국 갔을 때 동생이 산 내옷 너무 디자인 맘 안들어 그 옷가게 다른 옷 살려했지만 도저히 맘에 드는게 없어 환불해 달라고 하자 환불이 되는 거지만 어찌 그럴수 있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던 그 옷가게 주인이 생각나...그 상황 잘 모르겠지만..왠지 비슷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
또 한편으로는 아현동 마님..솔직히 글솜씨로 보아 웬지 개인이 쓴 답글이나 게시글 같지 않고 안티 S사에서 얼씨구나 쓴 글 같습니다. 그래서 씁쓸합니다. 링링님 글에 달린 답글들에 웬지 업체들의 흔적이 묻어있는거 같아..
우리 탈모인은 왜 이케 맘고생할 일이 많은건가요?
발가도 이케 힘든 일인가요?
우리 양지로 갈까요? 차라리 여성탈모에 대한 심각성을 드러내서
breast cancer day (daffodil day)처럼 여성탈모날을 만들어 개발연구에 힘쓰게 만들고 사람들에게 조롱이나 비웃음이 아닌 따듯한 격려가 필요하다는 경각심이 들게 하는건 어떨까요? 그 어느 누가 의족이나 의수를 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하고 비웃음을 보냅니까?
가발을 우리의 마지막 수단으로 언젠가는 너도 나도 써야할 운명인데 그 가발때매 힘든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가발을 결정해야 하는 마지막 순간에도 우리가 정말 울어야합니까?
어느 님에 말처럼 가격과 품질에 대한 독립기관의 보증과 정당한 가격제한제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지금까지는 s사밖에 생각하지 않았지만..모든 일이 그러하듯 이것저것 객관적인 잣대를 가지도 가발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거 같네요..
이 글 쓰면서도 미치겠습니다. 도대체 우리는 누구의 봉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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