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탈모 회원님들 이제 포기보다 희망을 갖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확실한 치료법이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여성탈모의 혁신적인 전환점이 시작되는 곳. 국내 최대의 여성탈모포럼입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고민수다] 탈모에 대해서 어느순간 신경을 안쓰게 된듯
저는 일단 유전적으로 그냥 탈모가 안걸릴 수 없는 상황이에요
큰고모 복사판인데 큰고모가 거의 대머리십니다..아버지도 대머리임
초등학교 졸업앨범을 펼쳐보면 어린애주제에 가르마가 엄청 넓어요 그냥 원래 넓은듯 ㅜㅜ
고등학교때는 그냥 머리숱이 적다. 고만 생각했는데
대학교 입학하고나서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니까 쉐도우형 흑채를 20살부터 바르고 다녔어요
한 24살까지 진~짜 신경쓰고 왜 내가? 왜 나만? 왜 나를 낳았나 이런생각까지 했고
흑채 안바르면 밖에 절대 안나가고 막 자살하고싶단 생각도 했어요
장애인이랑 동급으로 생각했죠
지금 26살인데 자포자기 상태인지 정신이 건강해진건지 신경이 크게 안쓰여요..왤까요
머리 염색 못하고 흑채 바르는게 귀찮긴 한데 인생 자체는 나이 먹을수록 나아지는듯
요즘에는 한 마을버스타고 20분 거리 까지는 흑채 안바르고 대충 머리 묶고 다녀요
탈모는 계속 진행되는 상태이긴 해요
걍 무실리콘 샴푸나 르네휘테르 이런 샴푸에 종합비타민만 챙겨먹는게 끝이었는데
근데 가족들이 걱정해요;;
그래서 일단 판토가 직구했음 ㅋㅋㅋ
엄마가 오늘 모발이식 알아보라고 해준다는거 같아서 신났는데
검색해보니 성공률이 별로 높지 않은거 같네요
했다가 오히려 더 빠지는 경우도 있고
뭘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일단 대학병원부터 가볼까요
여자연예인들 과거사진보면 탈모인 사람들 많던데 장나라 등등
무슨 수술 시술 받은건지 궁금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