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대다모

10년 연속 1위 의학커뮤니티

탈모성지 대다모

22년간 기록된 37,657개의 모발이식포토평가,
803,419건의 탈모고수들의 이야기

* 랭키닷컴 의학커뮤니티 분야 사이트 이용량 / 2015~2024

탈모 전문가 컬럼

전체 71
아보다트? 다모다트? 탈모 카피약의 차이와 부작용은?
우리가 흔히 ‘카피약’, ‘복제약’ 이라고 부르는 제네릭 의약품(Generic medicine)은 시판되고 있는 의약품의 약리 성분을 토대로 만들어낸 의약품입니다. 새로운 약물이 발견되면, 발견자는 해당 약물의 특허권을 20년간 행사하며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약물의 특허권이 종료되면 다른 회사가 동일한 약품을 제조, 판매할 수 있으며 이 후발 주자들을 카피약 혹은 제네릭 의약품이라고 합니다. 대개는 특허권을 누렸던 오리지널 약보다 저렴하며, 기존의 오리지널 약과 제형 등이 바뀌기도 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이런 카피약을 먹어도 되는지, 오리지널 약에 비해 약효가 떨어지거나 다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까 궁금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카피약을 복용해도 됩니다. 한국에서 시판되는 카피약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생물학적 동등성 및 상호대체성 평가를 통과한 약들이기 때문입니다.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이란 오리지널 약과 카피약을 실험자에게 무작위 방식으로 투여하여 약물의 주성분 혹은 활성 대사체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여 생체이용률이 동일함을 입증하는 실험입니다. 즉 오리지널 약을 투여했건, 카피약을 투여했건 체내 약물 농도가 통계학적으로 동등하다면 그 카피약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한 것입니다.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은 이미 약효가 입증된 성분이 체내에 일정 시간 동안 일정한 농도로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신약을 개발하는 목적의 임상 시험보다는 절차가 간단하며 필요한 피험자도 24~36명으로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한국은 규모가 작은 제약회사가 많은데, 이런 제약 회사들도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은 신약 개발 보다는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시중에 많은 카피약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만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에서 체내 약물 농도의 통계적 동등성 판정 기준이 복잡하여 이를 잘못 이해한 경우가 있습니다.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의 통계적 동등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 제2장 제 17조에 표기되어 있는데, 사진에서 밑줄로 표기한 문구를 ‘시험약은 대조약의 약효의 80~125% 사이에 있으면 동등하다’고 잘못 이해하여 카피약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알고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절대 약효의 80~125%를 의미하는게 아니며, 고시기준을 통과한 시험약과 대조약의 비교 평과 항목치 평균 차이는 이론적으로 오리지날 의약품의 배치별 편차 정도이기 때문에 약효에 있어서는 동등한 약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피약을 드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간혹 저렴한 가격을 이유로 두타스테라이드나 피나스테라이드를 해외 직구하여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합니다. 이런 해외 직구 의약품은 앞서 말한 생물학적 동등성을 거치치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카피약의 복용을 고려하신다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 후 복용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승인 여부는 의약품안전나라의 k-오렌지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의약품 안전나라 K-오렌지북 (https://nedrug.mfds.go.kr/searchBioeq) 앞서 카피약과 오리지날 약이 약효와 부작용이 동일하다고 했지만, 특정 제약회사의 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복용하는 의약품에는 약리 작용을 나타내는 활성 성분과, 이 활성 성분을 의약품의 형태로 만들어주는데 필요한 불활성 성분이 존재합니다. 불활성 성분에는 코팅제, 안정제, 충전제, 향미제, 희석제, 보존제, 색소 등이 포함되며 이 성분들은 대개는 신체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드물게 환자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피험자가 24~36명인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에서 이런 드문 알레르기 반응까지 찾아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본인이 특정 보존제나 색소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이런 성분이 없는 다른 제약회사의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약은 장기간의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 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디헤어플란트의원
이마축소는 미용수술? 모발이식은 탈모수술?
학회에서 이마축소에 대해 발표를 할 때라든지, 여러 환자분들과 이야기를 할 때 느끼는 부분은 이마축소에 대한 어느 정도의 거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을 하시는 의사선생님들께서는 아마 다른 병원에서 이마축소나 절개 이마 거상 수술을 경험한 환자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그런 환자분들의 대부분은 수술 후 남은 이마의 흉터를 가리고자 모발이식을 원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고, 그런 사례를 많이 보면 이마축소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환자분들은 모발이식은 탈모를 개선해 주는 수술이고 이마축소는 탈모와는 관계없이 이마의 넓이를 줄이는 미용 수술이라 생각하고 이마에 남겨지는 흉터를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많은 의사선생님들께서 이마축소에 대해 우려하시는 것과는 달리, 실제로 수술 후에 느끼는 환자의 만족도는 이마축소술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수술 전까지 높은 이마로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오다가 수술 끝나자마자 많이 낮아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수술 직후 봉합 부위도 깨끗한 편이고 바로 샴푸하고 머리를 정리하고 기쁜 모습으로 퇴원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물론 이마의 높이를 내리거나 넓은 이마를 줄이기 위해서 모발이식도 아주 좋은 방법이며, 수술 후에 이식으로 만들어진 헤어라인을 보고 꽤나 만족해하십니다. 그렇지만 이마축소는 후두부의 모낭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발이식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환자분들이 병원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가지고 오셨을까,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모발 한 올 한 올 너무나 소중하기에 후두부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권유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이마축소를 적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이마축소는 이마 가운데 높이를 주로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흔히들 알고 있는 M자 이마를 채울 때는 모발이식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두피가 너무 딱딱하다든지, 너무 얇은 경우에는 이마축소술을 하기에 제한이 있거나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흉터의 부분입니다. 우리 몸은 상처가 생기고 치유가 되는 과정에서 흉터는 안 생길 수는 없습니다. 다만 수술부터 수술 후 관리의 과정에서 잘 관리를 하면 크게 눈에 띄는 흉터는 생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흉터는 의식적으로 관찰하지 않는 이상 잘 안 보이는 정도까지는 옅어지는 것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혹시라도 흉터가 신경이 쓰이면 모발이식으로도 그 부분을 충분히 잘 가릴 수도 있습니다. 흉터에도 모발이식이 어렵지 않으며, 생착률도 나쁘지 않습니다. 수술 전, 수술디자인, 수술 후 338일째 사진입니다. 수술 전, 수술디자인, 수술 후 189일째 사진입니다. 모발이식은 크게 탈모로 비어있는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탈모가 없더라도 넓은 이마를 줄이기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넓은 이마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써 모발이식과 이마축소 둘 다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수술이라 생각이 됩니다. 헤어라인의 모양, 두피의 탄력성, 후두부의 밀도, 환자의 선호도 등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다양한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맞춤가발 포토후기

탈모의약품 포토후기

정말 오랜만에 후기글 하나 올려요!!

오랜만에 글 쓰네요... 3~4년 전에 후기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물어봐 주시고 관심도 많이 주셔서 신기했습니다... 한분 한분 답변해드리기 어려웠어요. 가볍게 물어보셨던 분들도 많았고, 물어보신분이 또 물어보시고... 포인트도 없어서 쪽지 못 드리기도 했고.. 아무튼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시간날때 심심해서 들어왔는데.. 또 글을 쓰고있네요. 가장 많이 물어 보시는게 업체던데, 저는 ㅂㅅㅊ 노원점에서 계속 관리받고 있어요. 예전에 선생님께서 논현에서 근무하셔서 거기서 관리 받다가 노원으로 옮기셔서 거기서 관리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맞춤가발이고 클립이에요. 그리고 위에 머리 밀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아닙니다.... 그리고 가격을 많이 물어보셨는데 브랜드 다 비슷비슷했던거같아요. 이건 제가 여기 올려도 되는지 몰라서 그냥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탈모약도 먹고 있는지 물어보시던데 먹다가 안먹다가 해요... 솔직히 귀찮을땐 안먹고 생각나면 먹고 그래요...;; 가발쓰시는 모든분들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다가오는 여름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