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겐성 탈모증의 새로운 약물 치료: 저용량 두타스테리드
안녕하세요 부산 맘모스 헤어라인의원 김지석 원장입니다. 남성형 탈모증에
치료할 수 있는 저용량의 두타스테리드 약물이 국내 시판이 되어 약물의
적응증과 효과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용량 두타스테리드의 필요성>
국내 출시된 저용량 두타스테리드 약물은 0.2mg 두타스테리드입니다. 0.5mg 두타스테리드가 이미 있는 상황에서 굳이 저용량
두타스테리드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경구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것으로 탈모가 충분히 억제가 되지 않는 경우
DHT 억제를
더 강하게 해주는 두타스테리드로 약을 바꾸게 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젊은 분들이거나 , 탈모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환자에게서 이렇게 바로
두타스테리드로 변경하기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약물의 부작용이 심해질 가능성과 두타스테리드 0.5mg은 다소 과한
약이라고 판단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0.2mg 두타스테리드는 부작용은 기존 0.5mg 두타스테리드보다
적은 경향이 있으며, DHT 억제하는 능력은 프로페시아와 기존 두타스테리드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특히 생식계와 관련된 부작용은 발생 빈도가 반정도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DHT 혈중 농도를 줄여주는 정도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빠르겠습니다. 결국 DHT의 농도를 줄여주는 것이 남성형 탈모증 치료의 핵심이기
때문에 DHT 농도를 많이 줄여줄수록 효과적인 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핀쥬베라는 국소제제 피나스트레드 그리고 경구약인 저용량 두타스테리드가 나오면서 어떤 약을 어떻게 시작하고 사용해야
하는 지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20대 초 초기 탈모에는 국소제제 피나스테리드(핀쥬베)2.
20대 후반~30대
중반 혹은 초기에서 중기의 정수리를 침범하지 않은 탈모에는 경구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3.
30~40대 정수리를 침범하는 중기 탈모에는
저용량 0.2mg 두타스테리드4.
40-50대 정수리를 침범하는 중기-후기 탈모에는 0.5mg 두타스테리드
이해하시기 편하시라고 대략적인 나이대와 탈모의 정도를 정리했습니다. 약물
처방과 약물 변경은 꼭 의사와 진료를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남성형 탈모지 약물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부작용은 줄이면서 모발을 효과적으로 지키시 길 바라겠습니다 저용량 두타스테리드 약의 종류는 최근에 나온 뉴스 기사를 발췌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유앤생명과학 ‘아보페시아정 0.2㎎’ △유한양행 ‘모바나정 0.2㎎’ △대웅제약 ‘두타리모정 0.2㎎’ △한독 ‘모두스타정 0.2㎎’ △경동제약 ‘두발칸정 0.2㎎’ 등 5개 품목이
최근 허가됐다.” 부산 맘모스 헤어라인의원
김지석 원장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