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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전문가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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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서 나타나는 연모화는 무엇일까요?
사진 출처: https://www.flickr.com의사가 이식하는 비절개 슬릿전문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부산점 김지석 대표원장입니다.“연모화가 도대체 뭔가요?”탈모 증상을 겪는 분들이 연모화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게 되면 낯선 이름 때문에 생소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연모화는 영어로는 miniaturization이라고 합니다.  미니어처라는(miniature) 단어는 다들 들어 보셨을 텐데요, 실제 사물보다 작은 것을 뜻합니다. 연모화는 모발이 정상 상태보다 더 작아지는, 미니어처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입니다. 모발은 성장 주기가 있습니다. 성장기(Anagen)->퇴행기(Catagen)->휴지기(Telogen) 이렇게 3단계가 있습니다. DHT 호르몬이 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DHT가 모낭에 자극을 주면 성장기의 기간은 줄어들고 휴지기 기간이 늘어납니다. 성장기 기간이 줄어들면모발은 충분히 자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휴지기 모발이 많아지면 가는 모발이 많아집니다.DHT 호르몬에 의한 연모화의 특징1. 모발의 길이 성장할 시간이 부족하여 짧고 가는 머리가 많아진다 (성장기의 단축)2. 휴지기 모발이 많아져서 솜털 같은 모발의 수가 많아진다 (휴지기의 연장)    사진 출처: https://www.richfeel.comDHT 호르몬에 의한 연모화는 이마 부위(엠자 형태)와 정수리에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모화가 나타난다면, 남성분이라면 필히 탈모약을(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드실 준비를 해야 합니다.머리카락이 빠지는 형태의 탈모도 있지만,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연모화라는 형태로 시나브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발이 급격하게 가늘어진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혹시 연모화가 진행되는 것은 아닐까 의심을 해야 합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가까운 의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안드로겐성 탈모증의 새로운 약물 치료: 저용량 두타스테리드
안녕하세요 부산 맘모스 헤어라인의원 김지석 원장입니다. 남성형 탈모증에 치료할 수 있는 저용량의 두타스테리드 약물이 국내 시판이 되어 약물의 적응증과 효과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용량 두타스테리드의 필요성> 국내 출시된 저용량 두타스테리드 약물은 0.2mg 두타스테리드입니다. 0.5mg 두타스테리드가 이미 있는 상황에서 굳이 저용량 두타스테리드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경구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것으로 탈모가 충분히 억제가 되지 않는 경우  DHT 억제를 더 강하게 해주는 두타스테리드로 약을 바꾸게 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젊은 분들이거나 , 탈모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환자에게서 이렇게 바로 두타스테리드로 변경하기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약물의 부작용이 심해질 가능성과 두타스테리드 0.5mg은 다소 과한 약이라고 판단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0.2mg 두타스테리드는 부작용은 기존 0.5mg 두타스테리드보다 적은 경향이 있으며, DHT 억제하는 능력은 프로페시아와 기존 두타스테리드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특히 생식계와 관련된 부작용은 발생 빈도가 반정도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DHT 혈중 농도를 줄여주는 정도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빠르겠습니다. 결국 DHT의 농도를 줄여주는 것이 남성형 탈모증 치료의 핵심이기 때문에 DHT 농도를 많이 줄여줄수록 효과적인 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핀쥬베라는 국소제제 피나스트레드 그리고 경구약인 저용량 두타스테리드가 나오면서 어떤 약을 어떻게 시작하고 사용해야 하는 지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20대 초 초기 탈모에는 국소제제 피나스테리드(핀쥬베)2.    20대 후반~30대 중반 혹은 초기에서 중기의 정수리를 침범하지 않은 탈모에는 경구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3.    30~40대 정수리를 침범하는 중기 탈모에는 저용량 0.2mg 두타스테리드4.    40-50대 정수리를 침범하는 중기-후기 탈모에는 0.5mg 두타스테리드  이해하시기 편하시라고 대략적인 나이대와 탈모의 정도를 정리했습니다. 약물 처방과 약물 변경은 꼭 의사와 진료를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남성형 탈모지 약물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부작용은 줄이면서 모발을 효과적으로 지키시 길 바라겠습니다 저용량 두타스테리드 약의 종류는 최근에 나온 뉴스 기사를 발췌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유앤생명과학 ‘아보페시아정 0.2㎎’ △유한양행 ‘모바나정 0.2㎎’ △대웅제약 ‘두타리모정 0.2㎎’ △한독 ‘모두스타정 0.2㎎’ △경동제약 ‘두발칸정 0.2㎎’ 등 5개 품목이 최근 허가됐다.” 부산 맘모스 헤어라인의원 김지석 원장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맞춤가발 포토후기

탈모의약품 포토후기

정말 오랜만에 후기글 하나 올려요!!

오랜만에 글 쓰네요... 3~4년 전에 후기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물어봐 주시고 관심도 많이 주셔서 신기했습니다... 한분 한분 답변해드리기 어려웠어요. 가볍게 물어보셨던 분들도 많았고, 물어보신분이 또 물어보시고... 포인트도 없어서 쪽지 못 드리기도 했고.. 아무튼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시간날때 심심해서 들어왔는데.. 또 글을 쓰고있네요. 가장 많이 물어 보시는게 업체던데, 저는 ㅂㅅㅊ 노원점에서 계속 관리받고 있어요. 예전에 선생님께서 논현에서 근무하셔서 거기서 관리 받다가 노원으로 옮기셔서 거기서 관리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맞춤가발이고 클립이에요. 그리고 위에 머리 밀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아닙니다.... 그리고 가격을 많이 물어보셨는데 브랜드 다 비슷비슷했던거같아요. 이건 제가 여기 올려도 되는지 몰라서 그냥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탈모약도 먹고 있는지 물어보시던데 먹다가 안먹다가 해요... 솔직히 귀찮을땐 안먹고 생각나면 먹고 그래요...;; 가발쓰시는 모든분들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다가오는 여름도 화이팅하세요~!

미녹시딜 후기와 중단선언

미녹시딜 1일 2회 정말 성실하게 하루도 빠짐없이,어딜 가던 물파스 공병에 소분하여 소중히 이마에 찍어 누르며 엠자를 사수했습니다... 한 1년 정도 바르니 하늘이 감동한 것인지 완만해진 경사를 보고 흐뭇했지만 이게 뭔일입니까 무섭게 붙는 노화의 속도+ 두피 상태 악화로 인해 효과는 점점 떨어지고, 이제는 황무지가 되어가는 것도 모자라 버섯같은 뾰루지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먹는 약에 대해서 거부감은 없지만 그냥 성실히 바르는 것 만으로도 효과가 있어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뿐인데. 이젠 먹어야 겠습니다. 지금은 발라도 두피만 화끈 거리고 시들해진 꽃에 물만 주는 느낌이라 중단하겠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바르니 효과는 분명 있었으니... 떠나기 전에 보고서 한장 올리며 이번 주 진단이나 한번 받아 보겠습니다... 첫 사진은 미녹시딜 주문하고 바르기 직전 그야말로 0일차 이며 다음 사진은 효과가 극에 달했던 9~10개월 차 즈음 이었습니다 최근의 모발 현황은 조금 더 아껴두었다 먹는 약 후기와 함께 돌아와 보겠습니다

라무몰 두사트 3년복용 후기

우선 구매 시점 인증부터하겠습니다. 뭘 믿고 제가 한 4년전쯤에 약을 안먹고 뻐팅길 생각을 했는지 참 어리석습니다. 나이가 좀 먹다보니 이제는 알 것 같네요. 무조건 탈모 증세가 보이면 바로 복용하셔야 합니다. 다만 저는 프로페시아를 예전에 복용하다 3년정도 쉬고 한창 털리고 대 위기감을느껴 두타를 복용 했구요. 그만큼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도 없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여기서 보시는 분들처럼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진 못했습니다. 다들 약빨 개인차가 있으니깐요. 그래도 제게도 아직 효과는 있습니다. 어느정도 모발을 현상유지는 시켜주는 느낌은 확실히 있습니다. 이거랑 콜라보로 더 효과 내려고 미녹시놈은 1년전쯤에 구매를 했었는데 몸전체 발모효과는 저는 확실한데 잔털효과도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두개 합 시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두사트는 현상유지인거 같고... 어찌됐든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고민이 많으시겠지요. 고민이 깊어질수록 사망하는 모근도 늘어납니다... 저같이 늦게 복용하셔서 모근죽이지 마시고 꾸준하게 약 복용하시는게 머리카락을 살리는 최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