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2700모 (1350모낭)
- 수술경과 1일
- 연령대 2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다나성형외과]
심한 탈모로 어제 다나에서 모발이식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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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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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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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입니다.
흑채로는 커버할 수 없는 상황이라 평소에는 모자 혹은 가발을 착용하고 다닙니다.
가발을 착용하면 그래도 제 나이로 봐주지만
가발이나 모자가 없으면 절대 제 나이로 봐주지 않더라고요
초반에 탈모를 잡았어야 하는데 탈모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약을 먹은것은 이미 탈모가 꽤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결국 어제 다나에서 비절개로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모수는 2700모 받았습니다.
잘 협상?하여 최소의 모수로 최대의 효과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억지스럽기는 하죠
일단 앞쪽에 밀도를 많이 보강하고 뒤로 갈수록 밀도가 조금 떨어지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괜찮게 된건지 모발이식은 처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잘된건지 결과를 생착률이 높다는 전제라면 괜찮을지 효과가 좀 높을지 봐주십사 하고 사진 올려봅니다.
저도 모발이식에 관해서는 꽤 안다고 자부했는데
제 결과에 대해서는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모든 일은 본인 상황이 되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후기 사진들 보면 제 상황과 흡사한 경우 가발 없이 다녀도 될 정도로 후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너무 기대하지 말자 라고 생각했지만
하고 나니 이제 나도 가발 없이 다녀도 되나 라는 기대감이 생기는 건 또 어쩔수 없습니다.
탈모인에서 어제부로 모발이식인?
모발이식 유경험자가 되었습니다.
이런 기분이군요
제발 나만큼은 나는 꼭 잘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과 불안과 기대감이 함께 공존하는 기분말입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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