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2600모 (1300모낭)
- 수술경과 7일
- 연령대 30대후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재성모발이식센터]

비절개 무삭발 1300모낭 M자 수술후기
-
7년 전
-
6,107
37
안녕하세요.
대다모에서 많은 정보 얻고 2월 3일 수술까지 잘 했습니다.
저는 모재성에서 비절개 무삭발로 1300모낭 M자 라인 모발이식 했습니다.
부분삭발이랑 비용차이가 상당했는데 출근도 해야하고 티나는거 싫어서 무삭발로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여러군데 상담하지 않았습니다.
귀찮은 것도 있었고 후기나 여러 글들 보면서 내심 모재성을 염두한 것도 있었습니다.
일단 인터넷 후기라는 것이 어느 정도 좋게 쓰여질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 모재성은 오랜 기간 나쁜 후기를 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환불 정책도 그렇고 수술과정에서 의사가 중요부분을 진행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장님 한분 있는 것 규모가 크지 않은 것도 저에게는 플러스였습니다.
수술예약은 1월 초쯤 했던거 같고 다행히 2월 3일 자리가 있어 한달 정도 기다렸네요.
기대나 걱정은 없었고 밀린 숙제하는 기분으로 수술시간 10시에 맞춰 갔습니다.
미리 알려준 주의사항은 잘 지켰구요.
일단 선생님 만나서 디자인하고 수술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무삭발이라 그런지 일단 침대에 엎드려 누워서 머리카락부터 잘랐습니다.
간호사 두분이 양쪽에서 채취부위만 가위로 짧게 잘랐습니다.
한시간 반정도 한거 같았는데 이 과정이 제일 힘들고 지루했네요.
머리카락 다 자르고 마취하고 옆방으로 옮겨서 뒷머리 모낭 채취했습니다.
앉은 상태에서 이마 기대고 했습니다.
두피에서 자르는건 선생님이 채취와 모낭분리는 간호사 분들이 했던거 같습니다.
비전문가고 안보이는 상태에서 기억에 의존한거라 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취 때문에 미몽사몽이었는데 힘들기는 했습니다.
최대한 방해 안되려고 가만히 있었네요.
채취 후 다시 옆방으로 옮겨서 이식모 심었습니다. 심는 건 선생님이 다 하셨구요.
채취와 이식 과정을 두번 더 반복했습니다.
수술과정에서 통증은 없었고 뭔가 하는구나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심을 때는 살짝 따끔따끔 했는데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쉬는 시간 없었고 3시 반에 모두 끝났으니 5시간 반 정도 걸렸네요.
수술 끝나고 바로는 통증도 없고 아무렇지 않았는데
저녁에 자려고 누우니까 채취부위에서 피도 많이 나고 불편하더라구요.
목배게 없었으면 못잤을것 같네요.
둘째날 부터는 출혈 없었습니다.
토요일 수술하고 다음주 수요일날 4일만에 출근했는데 티 안났습니다.
아주 가까이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입니다.
비싼 보람이 있네요.
지금 딱 일주일 됐는데 뒷통수가 엄청나게 간지럽습니다.
다행히 앞쪽은 괜찮은 편이네요.
채취부위는 샴푸 자유로워서 딱지도 거의 떨어진듯 하구요.
이식부위는 거품샴푸 이외는 손도 안대고 설연휴에 딱지제거할 예정입니다.
결과는 시간이 지나야 알겠지만 잘 됐으면 좋겠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
확인하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다모에서 많은 정보 얻고 2월 3일 수술까지 잘 했습니다.
저는 모재성에서 비절개 무삭발로 1300모낭 M자 라인 모발이식 했습니다.
부분삭발이랑 비용차이가 상당했는데 출근도 해야하고 티나는거 싫어서 무삭발로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여러군데 상담하지 않았습니다.
귀찮은 것도 있었고 후기나 여러 글들 보면서 내심 모재성을 염두한 것도 있었습니다.
일단 인터넷 후기라는 것이 어느 정도 좋게 쓰여질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 모재성은 오랜 기간 나쁜 후기를 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환불 정책도 그렇고 수술과정에서 의사가 중요부분을 진행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장님 한분 있는 것 규모가 크지 않은 것도 저에게는 플러스였습니다.
수술예약은 1월 초쯤 했던거 같고 다행히 2월 3일 자리가 있어 한달 정도 기다렸네요.
기대나 걱정은 없었고 밀린 숙제하는 기분으로 수술시간 10시에 맞춰 갔습니다.
미리 알려준 주의사항은 잘 지켰구요.
일단 선생님 만나서 디자인하고 수술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무삭발이라 그런지 일단 침대에 엎드려 누워서 머리카락부터 잘랐습니다.
간호사 두분이 양쪽에서 채취부위만 가위로 짧게 잘랐습니다.
한시간 반정도 한거 같았는데 이 과정이 제일 힘들고 지루했네요.
머리카락 다 자르고 마취하고 옆방으로 옮겨서 뒷머리 모낭 채취했습니다.
앉은 상태에서 이마 기대고 했습니다.
두피에서 자르는건 선생님이 채취와 모낭분리는 간호사 분들이 했던거 같습니다.
비전문가고 안보이는 상태에서 기억에 의존한거라 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취 때문에 미몽사몽이었는데 힘들기는 했습니다.
최대한 방해 안되려고 가만히 있었네요.
채취 후 다시 옆방으로 옮겨서 이식모 심었습니다. 심는 건 선생님이 다 하셨구요.
채취와 이식 과정을 두번 더 반복했습니다.
수술과정에서 통증은 없었고 뭔가 하는구나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심을 때는 살짝 따끔따끔 했는데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쉬는 시간 없었고 3시 반에 모두 끝났으니 5시간 반 정도 걸렸네요.
수술 끝나고 바로는 통증도 없고 아무렇지 않았는데
저녁에 자려고 누우니까 채취부위에서 피도 많이 나고 불편하더라구요.
목배게 없었으면 못잤을것 같네요.
둘째날 부터는 출혈 없었습니다.
토요일 수술하고 다음주 수요일날 4일만에 출근했는데 티 안났습니다.
아주 가까이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입니다.
비싼 보람이 있네요.
지금 딱 일주일 됐는데 뒷통수가 엄청나게 간지럽습니다.
다행히 앞쪽은 괜찮은 편이네요.
채취부위는 샴푸 자유로워서 딱지도 거의 떨어진듯 하구요.
이식부위는 거품샴푸 이외는 손도 안대고 설연휴에 딱지제거할 예정입니다.
결과는 시간이 지나야 알겠지만 잘 됐으면 좋겠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
확인하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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