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앙카라 1년 3개월 후기 및 2차 밀도보강(정수리)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7800모
(3900모낭)
수술경과일
450일
연령대
20대후
수술범위
M2형
작년 9월 3900모낭 좀 넘게 이식 하고 벌써 1년 3개월 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밀도는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제 뒷머리가 워낙 얇아서
이 정도는 1차 수술결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앙카라에 오신 분들 중에서는 제가 수술한지 모르시고 오셨던 분들도 간혹
계셨었죠.ㅎ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겠군요. 한국에 갈때마다 찾아뵙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죄송했었는데, 만나본 분들 중에는 다들 머리 잘나고
머리걱정없이 바쁘게 직장에서 일하시고 여친님들도 생기시고 결혼까지
하시는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 보기 좋더군요,
신부가 이전 자신의 모습은 모른다면서 얼마나 좋아라 하시던지.으잌ㅋㅋ
며칠전에 2차 밀도보강을 했습니다. 3025모낭... 이번에는 전에 옆의
관자놀이 부분 후기 올릴 때 다음에 수술하면 구렛나루 부분에도 도전해
보겠다고 글을 썼었는데 이번에 구렛나루까지 했습니다.
덕분에 이식했던 간호사들이 고생을 좀 했죠. 구렛나루 부분은 그리 많은
양을 들이지 않고도 관자놀이 처럼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머리가 자라면서 아래쪽으로 자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덮히거든요.
정수리 부분은 모낭이 모잘라서 어쩔 수 없이 이식을 하지 못했지만 더
빠지지않게 노력해야 겠습니다.
1차수술 후 6개월 차 처럼 짧게 깎고 다니면 좀 더 정수리가 너무 많이
비어 보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피나스트레이드 계열의 약은 저와 맞지 않아 약은 먹지 않고 있습니다.
(간수치의 급등으로 많이 피곤하더군요..)
이번 수술의 특징은 살다르의 기술력 향상을 몸소? 느꼈다는 것입니다.
2009년 살다르 vs 2010년 살다르
작년에 수술 받을 때에는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마취주사의 아픔과
자세의 불편함 3900모낭 이식을 2일에 나누어서 수술을 받아야 했던 점.
수술 끝난 후의 머리의 무거움 정도?
하지만 이번엔 수술끝난 후 마취주사의 아픔도 잊어버리고 수술 받을때의
자세는 작년과 같았지만 오히려 더 편한 마음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굉장히 스피드하고 깔끔하게 타공을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옆에서 환자들 지켜보는 것과 직접 제가 받아본 것은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올해 부터는 쉬는 시간을 많이 가지지 않고 수술에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년도에 2차 수술하셨던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총 2번의 수술을 받았고 아직 2차 수술에 대한 결과치는 나오진 않았지만
1차 수술 받은 근거로 본다면 아마 이번에 받은 수술도 결과가 좋으리라 믿습니다.
(사이사이 밀도보강 할 때 기존의 모발들은 전혀 다치지 않게 홀을 정말
잘 만들어냈습니다.)
모발이식은 본인만족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제가 구렛나루 수술받았다고
했을 때, 그 구렛나루에 이식 할 모낭을 정수리쪽에 이식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보신 분이 계셨는데요. 전 전체적으로 머리결이 가늘어서 제가 생각한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별로 없더라도 밸런스가 맞으면 어
느정도 스타일 내는데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정된 모낭으로 어떤 디자인을 할 것인가에도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번 채취한 후두부에서는 다시는 자라지 않으니까요....
벌써 수술한지 16일 차네요.. 이식모도 어느정도 자랐지만 이제는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고요 ㅎ
머리감을 때 일부러 떨어뜨리는데 아직 이른감이 있어서인지 그닥 많이
떨어지진 않군요.
곧 미친듯이 떨어지겠죠...
기존에 삭발했던 머리들은 까만 병아리 처럼 덮어져 가고 있습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19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5,798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