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5000모 (2500모낭)
- 수술경과 92일
- 연령대 3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참닥터모발이식의원]

대량모발이식 5000모 참닥터에서 심은지 3개월 (절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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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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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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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3개월째 후기입니다.
어제 오후에 경과 보러 병원 갔다가 사진 받아온 김에 두 번째 평가를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수술하고 실밥 뽑고 난 뒤로는 병원 갈 일이 없다 보니, 3개월째 경과 볼 때 보자고 해서 그 기간 동안 워낙 신경도 쓰이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틈틈이 전화랑 메시지로 그때마다 궁금한거 다 물어봤는데요, 싫은 내색 없이 응대해줘서 좋았네요. 샴푸 받던 날 그러더라고요, 궁금한 거 무엇이든 직접 물어보라고요. 인터넷 검색하면 틀린 정보가 워낙에 많아서 걱정만 늘어날 거라고요.
아직은 이른 단계겠지만 그래도 조금 수술 전보다 좋아진 게 있습니다. 느낌뿐인 건지.. 숱이 좀 늘어난 거 같아요. 마지막 사진이 절개로 머리카락 뽑은 곳인데요, 상처도 잘 아물은 거 같더라고요. 흉터 사이에서 머리카락이 자란다고 했는데, 실제 짧은 머리카락이 사이사이 보이기도 해서 신기하더라고요.
수술하고 아프고 잠 못 자고 불편했던 모든 것들은 바쁘게 살다 보니 모두 잊고 지냈었는데 후기 남기다 문득 추억(?)을 회상하게 되네요^^;;
1인 병원 위주로 찾아다녔고, 실패 없이 빼곡하게 심어준다는 상담을 믿고 수술을 진행한 것이니만큼 끝날 때까지 믿고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돌이켜봐도 모발이식하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휑해져 가는 정수리를 보면서 각종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이제 자신감도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탈모 약은 병원에서 추천해준 약을 먹고 있고 하루에 한 알씩 아침 기상시간에 맞춰 먹고 있습니다.
병원이 이사했다고 약도 보내줘서 찾기 어려운가 싶었는데 신사역은 똑같고 출구만 달랐고,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고 승강기도 빠르고 건물도 새 거고, 좋아진 거 같습니다.
병원은 다녀올 때마다 참 기분이 훈훈해집니다. 앞으로 많이 발전하고 제 머리도 더불어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엔 지금보다 더 나아진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어제 오후에 경과 보러 병원 갔다가 사진 받아온 김에 두 번째 평가를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수술하고 실밥 뽑고 난 뒤로는 병원 갈 일이 없다 보니, 3개월째 경과 볼 때 보자고 해서 그 기간 동안 워낙 신경도 쓰이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틈틈이 전화랑 메시지로 그때마다 궁금한거 다 물어봤는데요, 싫은 내색 없이 응대해줘서 좋았네요. 샴푸 받던 날 그러더라고요, 궁금한 거 무엇이든 직접 물어보라고요. 인터넷 검색하면 틀린 정보가 워낙에 많아서 걱정만 늘어날 거라고요.
아직은 이른 단계겠지만 그래도 조금 수술 전보다 좋아진 게 있습니다. 느낌뿐인 건지.. 숱이 좀 늘어난 거 같아요. 마지막 사진이 절개로 머리카락 뽑은 곳인데요, 상처도 잘 아물은 거 같더라고요. 흉터 사이에서 머리카락이 자란다고 했는데, 실제 짧은 머리카락이 사이사이 보이기도 해서 신기하더라고요.
수술하고 아프고 잠 못 자고 불편했던 모든 것들은 바쁘게 살다 보니 모두 잊고 지냈었는데 후기 남기다 문득 추억(?)을 회상하게 되네요^^;;
1인 병원 위주로 찾아다녔고, 실패 없이 빼곡하게 심어준다는 상담을 믿고 수술을 진행한 것이니만큼 끝날 때까지 믿고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돌이켜봐도 모발이식하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휑해져 가는 정수리를 보면서 각종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이제 자신감도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탈모 약은 병원에서 추천해준 약을 먹고 있고 하루에 한 알씩 아침 기상시간에 맞춰 먹고 있습니다.
병원이 이사했다고 약도 보내줘서 찾기 어려운가 싶었는데 신사역은 똑같고 출구만 달랐고,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고 승강기도 빠르고 건물도 새 거고, 좋아진 거 같습니다.
병원은 다녀올 때마다 참 기분이 훈훈해집니다. 앞으로 많이 발전하고 제 머리도 더불어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엔 지금보다 더 나아진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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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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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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