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한나이브 절개 3400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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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448모
(1724모낭)
수술경과일
6일
연령대
20대중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M2형
<스무살 때 머리>
<수술 전 사진>
<수술 후 당일>
<수술 후 당일 측면>
<수술 후 당일 측면>
<수술 후 절개 부위>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은 20대 중반 학생입니다. 넓은 이마에 탈모가 더해지니 어린 나이에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가장 빛나야 할 시기에 탈모 때문에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위축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 앞에 서서 청중의 관심을 받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실제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 점이 제 타고난 장점이라고 칭찬도 많이 들었구요.
그런데 군 복무와 함께 찾아온 탈모는 사람을 송두리부터 뒤흔들었습니다. 남자는 자신감이라고 하지만, 일정 수준의 외모가 없으면 그냥 비호감이 되더군요. 외모에는 확실히 머리가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외모가 변하니 성격도 변하고, 누군가를 마주할 때 상대방이 내 머리쪽을 보면 괜시리 위축되고 말도 잘 나오지 않는 내 자신을 보며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 학교도 휴학하고 관리를 위해 삭발한 채 모발이식부터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모발이식을 결정할 때 중점적으로 본 것은 세 가지 요소입니다.
1. 병원의 실력
2. 이식 비용
3. 서비스의 질(친절함)
커뮤니티를 찾아보며 여러 정보를 얻은 결과, 많은 분들이 병원의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해 주셨습니다. 제 기준에서 병원의 실력은 한 자리에서 얼마나 오래, 얼마나 많이 수술을 해 왔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술 사례도 많은데 병원이 한 자리에서 계속 존속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트러블도 없었기 때문일 테니까요.
비용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학생이다 보니 금전적 여유가 많지 않아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환자를 응대하는 기본적인 친절함을 보았습니다. 온라인 상담 하니까 정말 기본도 안 된 곳 많더군요. 무슨 환자를 돈처럼 취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곳은 다 걸렀습니다.
제가 전라도 광주에 살고 있어 주변 병원부터 알아봤습니다. 여기도 도시라 그런지 실력있다고 유명한 병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쟁이 없어서 그런지 비용이 다소 비싸더라구요..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는 바람에 한 달 정도 늦게 예약을 하고 그 사이에 서울 병원 여러 곳 알아봤습니다.
결국 추리고 추려서 한나이브로 결정했습니다. 10년 대표원장님 경력이랑 합리적인 비용, 직원들의 친절함이 주요했습니다. 서울권에 제가 원하는 조건을 다 갖춘 병원은 없더군요. 전화로 실장님 붙잡고 거의 한 시간 물어보고, 직접 가서는 원장님이랑도 한 시간 정도 상담했습니다. 계속 물어본 거 또 물어보고 귀찮을 법도 했는데도 원장님이 본인의 실력에 대한 프라이드도 있고 옆집 삼촌 같은 친근함으로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습니다. 진짜 그 시간동안 믿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원장님과 상담 끝에 바로 수술 결정 할 정도로 좋은 기억으로 남은 시간이었습니다.
수술 시간은 네 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수술하면서 부분마취 주사가 제일 아프다고 하셨는데 부분마취는 반수면마취를 하는 도중에 해서 아픈 건 전혀 없었습니다. 수면내시경 할 때처럼 '내가 과연 잘 수 있을까?'라는 별 시덥잖은 걱정을 하고 정신차려보니 이미 절개가 되어 있었고, 다시 한 번 자고 오니 머리를 심고 계셨습니다. ㅋㅋㅋ 도중에 기억나는 건 중간에 클래식을 틀어 놓으셨는데, 몽롱한 상태로 클래식을 듣고 있으니까 진짜 떠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마취과 원장님이 계셔서 그런지 수술 도중에 통증 같은 건 전혀 없이 편안한 상태로 수술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나서는 30분 정도 회복실에 있다가 팔에 무통 주사 달고 갔네요. 첫 날에는 좀 어지러웠는데 다음날부터 멀쩡하고 무통주사 때문인지 통증도 없어서 잘 잤습니다. 수술하고 나니까 혹 하나 뗀 것처럼 개운하네요. 제 짧은 인생에 있어서 큰 결정이었는데 좋은 분들 만나서 수술도 잘 된 것 같습니다. 예후 보면서 경과 쭉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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