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1600모 (800모낭)
- 수술경과 9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다올의원]
홍준현 원장님, 1600모+@ , 비용: 400만원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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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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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안녕하세요. 40대중반 나이의 남성 입니다.
M자가 점점 깊어지는 고민 끝에 심기로 결심하여 마음먹은지 1달만에 바로 진행했습니다.
다른병원 다니면서 비교견적은 안했고 후기글 볼고 저한테 맞겠다라고 생각해서 바로 병원 결정했습니다.
바로 일상생활해야하는 점(이건 아마도 대부분의 직장이 동일할것이고)과 뒷머리 인비저빌컷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깊이 않은 M자형이였고 이마 라인 또한 그대로여서 모수는 많이 나온 편은 아니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병원과 원장님 잘 만나서 수술 잘했다라고 생각합니다. 대만족입니다
원장님 비롯해서 모든 스태프들이 친절하셔서 만족하고 지냅니다. 특히 그날을 마지막으로 근무하신다는 간호사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수술당일 다리가 불편해서 침대 누울때나 이동때나 다 도와주셔서 이점도 너무 감사합니다. 아마 이 글보시면 다들 제가 누군지 아실겁니다.)
수술은 전신마취+국소마취로 진행되었고 총 3~4시간 걸렸던거 같습니다.
당일 아무것도 안먹고 오후 늦은 시간에 끝났던지라 너무 배가 고팠는데 죽을 챙겨주셔서 집에까지 갈 힘이 생겼었습니다.
집에 자차를 타고 가는길에 신호들 걸릴때마다 생착스프레이를 엄청 뿌려대면서 갔던지라 빨간기는 3일이내에 다 사려졌던거 같습니다. 대신 뒷통수가 너무 따갑고 잘때도 불편했는데 이 또한 3일이후부터는 불현하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1일 차~3일 차심지어 본가 어머니를 뵀을때 수술한지도 모를 정도로 저는 다른 분들과 다르게 붓기가 이런건 없었습니다.
1일차가 3.1절 휴무라 제가 집에서 스스로 샴푸를 했는데 이식부위는 손으로 가리고 할 정도로 최대한 건들지 않으면서 생활하였습니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1일차를 제외하고는 집에서 요양(?)했고 집에 있는 동안 생착스프레이만 무지막하게 뿌렸습니다.
4일 차~9일 차
쓸릴수 있다보니 맨투맨 티셔츠는 일절 입지 않고 셔츠위주의 상의만 입고 생활중입니다.(1일차부터 내내)
머리도 1일차부터 지금까지 찬물과 찬바람 드라이만 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신 2일차부터 지금까지 이식부위가 가려운데 잘 참고 있습니다.
잘때 손 묶고 잔다는 분들이 계신다고 하는데 전 그정도까진 하진 않았지만 잘때 무의식중에 긁었을까봐 걱정은 되긴 합니다. (제발아니길 ㅠㅠ)
내일 10일차 이후에는 그동안 못했던 이식부위 샴푸하기, 따뜻한물, 맨투맨 티셔츠 입기등등
정상적으로 할수 있다고 하니 그날만 기다려 집니다.
4월초에 병원재방문인데 잘 관리했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듣기위해 관리는 잘 할 예정입니다.
<before>
<수술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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