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성형외과]

모발이식병원추천합니다. 다나에서하고 1년 6개월간 자리잡은 머리입니다.

Item: 다나성형외과
Rating: 5
Author: 별길

4개월 전
1,584

연령대 50대중
이식량 4600모 (2300모낭)
수술방식 비절개
수술경과 540일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 M1형
- O형

<1년6개월.>

<1년6개월.>

<1년6개월.>

<1년6개월.>

<1년6개월. 일반인보다 더 풍성해보이기도 합니다.>

<수술3일차 앞모습. 점차 딱지로 변하던 시기네요. >

<수술3일차 정수리쪽. 마찬가지로 딱지가 되어가는.>

수술전 조건 : 엠자와 정수리 탈모 복합으로 진행.

20여년간 약복용으로 진행 늦추다가 수술받음.

50대중반.

꽤 젊어서부터(한 30대초반) 강한 유전 탈모를 느꼈으나

약을 먹어서 그나마 늦춰졌다고생각합니다. 같이 목욕탕 가본 지인들 빼고는 주위에서 먼저 알아보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직전 몇 년간은 가족들이 걱정할 정도로 한 움큼씩 빠져서 모발이식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씻고 나오면 화장실 배수구에 머리가 뭉텅이로 걸려서 아내가 그거 치우는 게 일이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어디 몸이 안 좋은가 검사도 받았지만 역시나 유전적 탈모가 원인. 제가 병원 찾는 데는 재주가 없어서 아내가 대신 알아봐줬습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니까 수술티안나게 무삭발모발이식 전문 병원으로 가자고. 다른거도아니고 몸에 손 대는거니 이름 난 병원에 가야 한다길래 우선 아내말듣고 움직였습니다. 상담 예약 수술 예약 모두 아내가 해주었네요.

상담 때 원장님이 지금 머리 상태와 이식 후 예상되는 부분들을 자세히 안내해주셨고 필요한 모낭수와 디자인 등 필수적인 과정도 다 거쳤습니다.

수술 방법이 매우 다양한걸 보니 일반인인 제가 봐도 실력이 평범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말이 다나 원장님들이 모발이식 쪽으로는 날고 기는 분들이라고 하길래 뭔가했더니 수술 방법 다 자유자재로 되시는 거 같았습니다.

저야 처음부터 생각했던 무삭발모발이식으로 말씀을 드렸고 실장님도 이게 다나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라고 무삭발이 난이도는 있지만 원장님들은 이걸 매일같이 하셔서 숙련도가 남다르다고 하셨던 거 같습니다. 실장님 원장님 상담 모두 좋았고 굳이 다른 병원을 더 알아볼 필요는 없었던거같습니다.

상담 후 며칠지나서 수술날이 되었고 미리 도착하여 여유 시간을 벌었습니다. 실장님께 간단히 설명 몇 개 듣고 수술실로 갔던거같네요. 시작전에 디자인도 받았는데 이때부터 수술이 확 실감났던 거 같습니다.

수술은 원장님과 한 7명되는 직원분들이 매우 차분하게 진행해주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수술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해주신 모습들이 꽤 기억에 남습니다.

2300모낭(모수로 4600모 정도)으로 정수리와 엠자부분이 이렇게 차올랐기 때문에 정말 살뜰하게 잘 심어주셨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예 빈틈이 없는 수준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느낀것은 한 6개월넘어서부터 느낀거같습니다)

아무리 내 돈 내고 받은 수술이라지만 수술실에서 노력해주신 원장님과 직원분들의 모습 생각하면 이렇게 정성있는 병원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벌써 수술한지 1년 6개월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긴 수술 시간 내내 완벽하게 해주신 덕에 지금 이렇게 잘 지낸다고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드리고 싶네요.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