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10264모 (5132모낭)
- 수술경과 365일
- 연령대 3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세브멕 옐리즈팀 5132모낭 모발이식 후 1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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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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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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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nianc(유니앙크)입니다.
모발이식한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참으로 맘고생 많았는데 모발이식을 결정하고 수술.. 그리고 1년이란 시간을 지내면서
어느덧 현재의 모습에 익숙해져서 예전의 머리없었을 때는 머나먼 얘기인 것처럼 느껴지네요.
지난 번 후기 올렸을 때 머리카락이 꼽슬거려서 많이 신경쓰인다고 했는데
좀 지나니 예전 생머리처럼 바뀌는 것 같구요..
정수리부분에 이식한 머리카락이 좀 세워져서 이식이 되었는지 좀 머리 뒤쪽에 머리카락이 떠보여서
어딜 다닐때 손바닥으로 종종 누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거의 90% 정도 만족을 느낍니다.
그래도 정수리부분이 많이 휑하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이식받고 싶어요..
가을에 머리카락이 좀 더 빠진다는데 요며칠 사이에 갑자기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서
머리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 좀 신경이 쓰이네요..
어떤 분이 모발이식한 지 10년 지나면 다 빠진다는 말도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신경쓰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때문에 사람들이 모발이식을 망설이는 것 같기도 해요.)
==> 요부분 정확히 아시는 분.. 댓글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끝까지 빠지지않을 뒷머리 옆머리 뽑아다 이식하면 영구적으로 자랄 거라 생각하는데요.
10년전에 이식한 부분 다 빠졌다는 분은 어차피 거기까지 탈모될 팔자인 것이 아닌가 싶거든요..)
다른 분들은 탈모가 진행중이라 모발이식후에도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같은데
저는 이미 빠질 머리는 다 빠진 것 같아서 하루 한번 머리감는 것 말고는 따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없습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후기를 적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적어지길 바라며 이것을 마지막으로 후기를 마칠까합니다.
모두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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