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4000모 (2000모낭)
- 수술경과 11일
- 연령대 4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나세르 4000모 11일째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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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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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5
22
안녕하세요!
항상 m자 때문에 고민하는 1인이었습니다.
후기들 쭉 보고 나름 혼자 판단해서 병원을 선정했고 상담만 받아보려는 생각으로 갔지만
진료를 볼 때도 환자입장에서 얘기하시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수술비용도 나세르모발이식병원에서
꽤 친절한 금액으로 상담실장님이 맞춰주셔서 당일 수술예약금 걸고 혈액검사하고 왔습니다.
수술당일날 병원 도착하기전까지 계속 고민이 되긴 했습니다.
다시 m자로 스트레스를 받을지 아니면 몇시간 고생하고 암흑기를 거치면 정상인처럼 살 수 있을지
이 두가지만 놓고 보니 모발이식을 하는게 낫긴 하겠더라구요..ㅠㅠ
병원 도착해서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원장님과 다시 진료를 보는데도 솔찍히 떨리고 긴장되서
무슨 얘긴지 잘 이해가 안되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제 표정을 보시면서 눈치를 채셨는지 넘 긴장하지
말라는 얘기에 좀 마음이 안정되더라구요~~저 같은 사람이 많다는거죠??ㅋㅋㅋ
수술방에서도 간호사분들이 많이 챙겨주셨구요~~뒷머리 마취 할 때 정말 눈물이 찔끔...
하지만 그 이후로는 영화에 정신 팔려서 그런지 수술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지거나 힘들지 않았습니다.
나세르병원 홈페이지에 올려져있던 사진 그대로의 회복실에서 들어가니 뭔가 대접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아침을 안먹고 가서 그런지 병원에서 제공해 주는 죽도 한그릇 싹~ 비웠습니다. ㅎㅎ
헤어라인 디자인 할 때도 레이저 같은걸로 각도? 같은거 맞추시면서 이마에 팬으로 헤어라인이 그려진 상태로
이식 하러 수술실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 3시간쯤 누워 있었는데 다 심어졌다는 소리와 함께 수술이 끝났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이식한 m자도 거울로 보여주시는데 정말 눈물날 뻔했습니다.
제발 이대로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들구요!!
정말 자기관리 앞으로 잘할 꺼라는 다짐도 혼자서 했습니다!!ㅎㅎ
악마의 유혹을 떨쳐버리는걸 주변에서 도와줘야 할텐데...친구놈들이 도움이 안되서..ㅋㅋㅋㅋ
집으로 가는 동안 그렇게 아푸지는 않았습니다.
이젠 속이 시~~~~원 합니다.
솔직히 수술받으면서 느꼈던 점은 나세르모발이식병원 간호사 선생님들과 원장님 손발이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수술받는 내내 편안하게 잘 받았던게 젤 좋았습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제가 느낌 점을 더 자세히 적고 싶지만 아쉽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항상 m자 때문에 고민하는 1인이었습니다.
후기들 쭉 보고 나름 혼자 판단해서 병원을 선정했고 상담만 받아보려는 생각으로 갔지만
진료를 볼 때도 환자입장에서 얘기하시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수술비용도 나세르모발이식병원에서
꽤 친절한 금액으로 상담실장님이 맞춰주셔서 당일 수술예약금 걸고 혈액검사하고 왔습니다.
수술당일날 병원 도착하기전까지 계속 고민이 되긴 했습니다.
다시 m자로 스트레스를 받을지 아니면 몇시간 고생하고 암흑기를 거치면 정상인처럼 살 수 있을지
이 두가지만 놓고 보니 모발이식을 하는게 낫긴 하겠더라구요..ㅠㅠ
병원 도착해서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원장님과 다시 진료를 보는데도 솔찍히 떨리고 긴장되서
무슨 얘긴지 잘 이해가 안되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제 표정을 보시면서 눈치를 채셨는지 넘 긴장하지
말라는 얘기에 좀 마음이 안정되더라구요~~저 같은 사람이 많다는거죠??ㅋㅋㅋ
수술방에서도 간호사분들이 많이 챙겨주셨구요~~뒷머리 마취 할 때 정말 눈물이 찔끔...
하지만 그 이후로는 영화에 정신 팔려서 그런지 수술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지거나 힘들지 않았습니다.
나세르병원 홈페이지에 올려져있던 사진 그대로의 회복실에서 들어가니 뭔가 대접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아침을 안먹고 가서 그런지 병원에서 제공해 주는 죽도 한그릇 싹~ 비웠습니다. ㅎㅎ
헤어라인 디자인 할 때도 레이저 같은걸로 각도? 같은거 맞추시면서 이마에 팬으로 헤어라인이 그려진 상태로
이식 하러 수술실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 3시간쯤 누워 있었는데 다 심어졌다는 소리와 함께 수술이 끝났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이식한 m자도 거울로 보여주시는데 정말 눈물날 뻔했습니다.
제발 이대로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들구요!!
정말 자기관리 앞으로 잘할 꺼라는 다짐도 혼자서 했습니다!!ㅎㅎ
악마의 유혹을 떨쳐버리는걸 주변에서 도와줘야 할텐데...친구놈들이 도움이 안되서..ㅋㅋㅋㅋ
집으로 가는 동안 그렇게 아푸지는 않았습니다.
이젠 속이 시~~~~원 합니다.
솔직히 수술받으면서 느꼈던 점은 나세르모발이식병원 간호사 선생님들과 원장님 손발이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수술받는 내내 편안하게 잘 받았던게 젤 좋았습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제가 느낌 점을 더 자세히 적고 싶지만 아쉽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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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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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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