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토후기] "모힐" 검색결과 (83건)
-
[4개월차 후기] 모힐 절개 2000모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모힐 절개 4개월차 후기입니다. 전 재수술이어서 신중하게 선택했는데 모힐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이듭니다. 아직 4개월차여서 뚜렷한 변화는 없지만 그래도 원장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믿음이가기때문에 믿고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개월 후기에서 득모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1.12.1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756 댓글 2 -
4개월, 모힐, 깊은 M자 4000모 모발이식 후기입니다.
어느덧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사람이 간사한게 언제부터인가 돋아난 머리카락도 당연하게 생각되고 탈모로 걱정하던 날들을 지나간 꿈처럼 잊고 살고있습니다. 사진 보시다시피 암흑기는 크게 안왔습니다. 약을 꾸준히 먹으니 빈곳없이 잘 자라고있다 하셨습니다. 저도 6개월까지는 긍정적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만 복용중이고 미녹시딜은 따로 안바르고 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밀도나 모발이 힘없어 보이지 않는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수술 전 사진만봐도 머리카락 자체 힘이 없죠? 지금은 스타일도 마음대로 할수 있고 머리카락 자체도 힘이 있어보여서 나름 더욱 남성스러운 느낌도 나는 것 같고요. 모발이식 고민하시는 분들 부지런히 약 복용하실 자신 있다면 저는 하시라고 적극 추천합니다.
2021.10.2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243 -
모힐 절개 2000모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모발이식 실패로 재수술 병원을 알아보던 중 모힐을 알게되어.. 조금이라도 어릴때 수술 받고싶어 이번에 절개로 수술진행했습니다.. 작년에 비절개로 다른 병원에서하고 올해 절개로 하니 매년하는느낌이네요.. 이제 그만.. 우선 모힐 원장님이 정말 믿음이 갑니다. 제가 재수술이라서 많이 까다로울텐데도 친절히 잘 해주셨습니다. 이미 밀도가 너무 떨어진 상태여서 따로 디자인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마라인을 살리기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관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술도 훅훅 진행되고 간호선생님들도 다 친절합니다. 우선 지금은 만족스러운데 결과가 가장 중요하겠죠 ㅠㅠㅠ 그리고 절개 생각보다 더 아프네요 ^^^ 미쳐버려
2021.07.1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4,965 -
모힐의원 절개4000모 8개월 후기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수술 전이며 그 다음 사진부터는 8개월 사진입니다. 4개월 까지는 정말 내 머리가 자라긴 할까? 왜 이렇게 자라는 머리보다 빠지는 머리가 많은거 같지 혼자 엄청 애태웠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빠지는 양도 덜하고 머리 감을때 하수구에 쌓인 머리카락도 점점 적어지는 것을 보며 안도하였습니다. 현재는 4개월 사진과 비교해서 매우 빽뺵해졌으며 길이도 많이 자랐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모발이식후에 훨씬 보기 좋다 라고 하셨고. 저 또한 비바람 태풍이 불어도 앞에 m자가 보이지 않는 것에 너무 만족합니다. 1년차 후기에 또 오겠습니다!
2021.07.1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350 댓글 3 -
모힐의원 절개4000모 4개월 후기입니다.
4개월차 모습입니다. 현재 8개월째인데 저땐 스치기만해도 머리가 엄청 빠지고 길이도 많이 안자라서 안자라면 어떡하지 하면서 걱정 많이 했습니다. 그나마 믿고 버틸 수 있었던 한가지 이유가 1년차에 예후가 좋지 않으면 다시 이식수술을 해준다는 계약서 내용으로 인해 조금 걱정은 덜 하였습니다. 바로 다음글에 8개월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2021.07.1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081 댓글 1 -
모힐, 깊은 M자 4000모 모발이식 후기입니다.
드디어 모발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27살 때부터 고민하던건데 비용도 그렇고 직장다니면서 흉잡히는 것도 걱정도 되어 미뤘었는데 지금에야 할 수 있었네요. 비용도 합리적으로 변했고 득모선배들의 사연도 많아져 큰 고민없이 이식수슬을 진행했습니다. 적고 싶은 내용은 많지만 3가지로 정리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전해드리고 싶은 내용은 수술 후 느낌입니다. 이제 수술1일차이고 아직 암흑기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적는다는게 이상하지만 거울에 머리를 비춰보며 '이제 사진 찍힐 때 속상하지 않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탈모인들이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사진속 내얼굴에 이마가 왜저리 넓어졌는지 속상해서 쳐다보고 싶지 않았었잖아요. 수술 후 가장 좋았던것은 조금만 가꾸면 마음껏 내사진을 찍어도 되겠다하는 마음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내용은 통증입니다. 어느분은 아프다고 하시고 어느분은 안아프시다고 하는데 저는 아팠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코로나 백신(AZ 1차)주사도 맞아서 '모발이식 못하지 않을까?' 이런생각도 했었는데요. 다행이 예정데로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통증은 정확히 수술 후 저녁에 많이 오고요, 째진 살이 시큰거리는 것과 붙는 살이 욱신거리는게 번갈아 가며 아픕니다. 통증을 이겨내는 요령은 득모한 부분을 거울에 비쳐보며 내 미래 모습을 상상하는것이니 참고 해 주세요. 세번째 내용은 지루함입니다. 모낭을 채취하는것은 30분 정도였는데 머리를 심는시간은 3시간 정도였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그려놓은 디자인데로 머리를 심는데 손수 하나하나 심는거라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모낭이 손상되면 안되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하시더라고요. 심는 입장에서도 손목아프고 눈아픈 일이겠지만 심음을 당하는 입장에서도 등이 배기고 몸이 많이 뻐근했습니다. 29일날 병원 내원인데요. 그때가지 이식한부위 손안대고 잘 있어야지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6.2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994 -
[모힐] 넓은 이마 헤어라인 교정 365일차
드디어 이식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우선 모발 이식 만족도는 매우 좋습니다. - 바람이 불어도 신경쓰이지 않음 - 이마를 까도 남을 의식하거나 불편하지 않음 - 다양한 머리 스타일을 할 수 있음(아직 하진 않음) 아직은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 많이 헤어라인이 내려왔지만 아직도 조금은 더 헤어라인을 내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음 - 이식부위의 가운데와 오른쪽 부분이 다소 숱이 작아 추가 이식을 진행할 예정 (추가 이식은 모수에 따라 가격이 0원~ 으로 책정) 그래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것입니다. 그간 1년 동안 포토 후기였습니다.
2021.06.0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1,005 댓글 1 -
[모힐의원] 3000모 비절개 수술후 1년경과 후기
수술전에 했던 고민들이 지금은 하고있지 않게되어 무척이나 만족합니다 두피관리샵에서 관리를 받거나 두피영양제를 바르거나해도 거의 효과가 없었는데 수술도 잘된것같아 다행이네요 그렇게 아프지도 않았고 주변에서 물어볼때도 하는것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좋은샴푸나 두피용품들로 한계가 있을것 같기때문이에요 원장님이 인상도 좋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다닐수 있었습니다 :)
2021.04.0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528 댓글 2 -
[모힐의원]4000모 절개 모발이식 수술후 1년경과 후기!
안녕하세요^^ 젊은나이에 M자탈모로 고민하다가 힘없고 가늘고 잘빠지는 머리카락을 참지 못하고 모발이식을 알아 보다가 강남 압구정/신사동 쪽에 위치해 있는 모힐의원에서 절개방식으로 4000모 모발이식 수술을 한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우선 주변에서 정말 새사람이 됐다며 더 좋아합니다! 제가 직업군인 이었어서 일 할때에는 머리를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밖에 나갈때에는 언제나 모자를 쓰고 나갔습니다. 옷을 구매할때에도 이 옷에 어울리는 모자는 뭐를 구매할까? 하며 같이 모자도 코디하다가 마음에 드는 옷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지요..특히 결혼식장 같이 정장같이 댄디한 옷을 입을때에는 정말 모자 쓰기 싫지만 저는 그래도 항상 쓰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당당하게 벗고 결혼식장 갑니다^^ 모자도 구매 안한지 오래 된 것 같네요. 제 이야기가 길었지요? 본론으로 들어가기전 현재 모발이식을 고민중이신분이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먼저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몇군데 돌아 다녀보세요! 그리고 그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원장님(?) 아무튼.. 병원에서도 잘 하시는 의사 선생님이 있기 마련!! 네~ 결론은 저도 몇몇 곳의 병원을 다니며 상담 받아봤지만 저는 모힐의원에 있는 홍주형 원장님을 추천합니다 ㅎㅎ 제가 알기로는 모힐의원은 원장님이 한분이신걸로 알고있습니다..(여태 다니면서 다른 원장님은 못 뵌거 같네요) 훌륭하신 원장님과 친절하신 여러 간호사 선생님(?)분들이 궁금하신 부분을 비롯하여 여러 정보들을 알려주시며 신경써주실꺼에요! ㅎㅎㅎ 사진 보시고 생각하고 느끼신데로 신중히 행동하세요~~화이팅입니다!
2020.11.2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283 댓글 2 -
모힐의원 절개4000모 수술직후 후기입니다.
수술방식: 절개 4000모 (추가로 모자라면 비절개 서비스) 가격: 500중반대 상담내용: 친동생과 여자친구 소개로 병원에 갔으며 다른 병원은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친동생과 여자친구가 잘된거같아서 그냥 믿음으로 직행하였고 상담결과 사후관리나 가격적인 면에서 만족했으며 제 시각적인 관상학으로 봤을때 원장님께 신뢰가 가더라고요ㅋㅋ..우선 저는 원형탈모가 심했고 머리 전체적으로 크고작은 땜빵 + m자 탈모가 있었습니다. 제 증상을 보시고는 4000모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해주시고 상황보고 서비스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여기서 무한감동) 수술과정 1. 후두부 절개: 모발이식 전에 우선 후두부 채취먼저 시작했습니다. 원형탈모로 인해 스테로이드 주사로 단련된 저의 두피에는 후두부 마취는 그닥 아프지 않았습니다.(마취하는 과정에 간호사분이 토닥토닥 해주시면서 통증이 완화되더라고요.) 절개로 인한 고통도 마취로 크게 아프지 않았으며 봉합까지는 무난했습니다. 원형탈모 특성상 후두부에도 땜빵들이 많았는데 절개하는 과정에 걸치는 부문은 일부 소멸하고 나머지 부분은 소량 이식하여 주셨습니다. 이유는 땜빵으로인해 그 면적만큼은 손실이 있어 m자에 심을 양도 모자랄거 같아 적당히 해주셨습니다. 2. 디자인: 봉합이 끝나고 이식할 부위 디자인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긴장이 많이되어 알아서 해주시는지 알고 가만히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같이 디자인을 어떻게 할지 여쭤보시는 거더라고요. 원장님이 친절하게 설명 잘해주셔서 무난하게 디자인 잡고 이식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3. 모발이식: 후두부와 다르게 이식부위 마취는 상당히 아프더라고요. 제가 목이 길어서 그런지 자세가 불편해 목이 너무 아파서 수술도중 말씀드리고 스트레칭좀 해주면서 계속 수술을 이어나갔습니다. 원장님 께서도 아프면 말하라고 하셔서 그래도 마음이 편했습니다. 모발이식 자체는 통증이 없었습니다. 단지 목이 너무 아팠고 원장님도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수술이라 그러신지 총수술 4시간중에 한 번은 쉬셨습니다. 4000모 기준으로 후두부 절개를 하였는데 생각보다 중심부 밀도가 높아서 서비스800모 해주셨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4800모의 이식이 완료되었습니다. 4. 마무리: 이식 완료하고 다음 예약잡고 10년의 숙원이 해결되었습니다. 직원 분들과 원장님 모두 매우 친절하셨고 수술후 관리에 대한 설명도 매우 친절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럼 다음 2개월 후기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1.1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520 댓글 1 -
모힐의원에서 4000모 수술하였습니다. [ 절개 ]
1. 맨처음 탈모에 대해 생각이 든거는 21살 초반 이었음 2. 무시하며 지내다가 26살 부터 앞머리 m자 스트레스로 인해 앞머리 가발을 사용 3. 이번여름에 앞머리 가발 및 땀을 흘려 견인성 탈모가 심해진 앞머리 및 윗머리를 보고 모발이식 수술 결심 4. 대다모에 올라와있는 유명한 병원 중 세군데 정도 가봄. ( A병원 - 타병원 까내리기 급하고, 절개식에 대한 안좋은것만 얘기함 / C병원 - 금액은 너무 싼데 상담사,병원장이 전문성 및 서비스 정신이 1도 없음 ) 5. 모힐병원 - 처음 들어갈때부터 원장선생님이 편하게 대해주시고 직설적으로 얘기해주고 되는것과 안되는것에 대하여 명확히 구분해주심. 또한 솔직하게 절개, 비절개 어떤게 낫냐 나의 모발상태에 대해서도 얘기해줌. 6. 상담해주시는 선생님도 실제 사례에 대해서 보여주면서 불안한 마음과 불확실성에 대해서 확신을 갖게 해줌. ( 의사선생님과 상담선생님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 모두 전문성이 있다는 느낌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받음 ) 7. 수술당일 9시 수술이었으나 전날 잠을 설쳐 8시 조금 넘어서 병원에 도착하였음. ( 대박인게 그때 벌써 수술 준비하고 계셨음 그래서 바로 병원 들어가서 수술 대기했음 ) 8. 모발이식을 처음해봐서 심장이 벌렁거렸는데 모발 채취하는 분들이 3분 전문적으로 하시는거 보고 놀라웠고 원장님이 채취,이식 모두 직접 하시는걸 1초도 자지 않고 듣고 있었음. + 서브선생님 2분 ( 환자가 불안해 하거나 그럴때에 간간히 원장선생님,서브선생님들이 등을 토닥인다던가 말을 걸어 진정시켜준다던가 해줌. 9. 솔직히 수술후에 후두부 통증이 심하니까 강한 진통제 준다고 저녘에 먹으라고 했을때 겁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후두부 실로 매듭진곳이 시큰 거리는 정도 말고는 아픈거 1도 없었음 ( 물론 진통제는 꾸준히 먹음 ) 10. 수술한 당일 잠자리는 진짜 곤욕이었음. 후두부 상처가 벌어질까 별에 별 걱정으로 잠이 안와서 진짜 한 4시간? 겨우 자고 일어나서 소독하러 병원갔음. 11. 솔직히 생각은 상담선생님,원장선생님만 전문성이 어느정도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케어해주시는 선생님들도 질문 하나를 하면 전문가 답게 엄청 상세히 그리고 꼼꼼히 답변해주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마음에 들었음. 12. 지금은 소독하고 레이저 1차 관리 받고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서 설명 다듣고 집에와서 후기쓰는중 ( 원래 모발이식 기대치 중에 70%만 되도 좋은거라 했는데 지금 상태에 본인은 120% 만족중 ) 탈모병원이 어느곳이 좋다 어느곳이좋다라고 말하기는 정말 어렵지만. 적어도 후회는 안하고 받을수 잇는곳으로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너무 싸다고 해도 좋은게 아닙니다. 싼곳에서 하셔서 2차수술 하지마시고 차라리 어느정도 금액을 주고 하세요. 앞으로 주기적으로 후기 올릴겁니다. 이 글 보시고 탈모로 인해 모발이식 고민하는 젊은분들에게 혹은 30~40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09.1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512 댓글 9 -
모힐의원 2500모 절개 이식 후기입니다.
방문 상담은 모힐의원 제외하고 안 받았습니다. 후기 보는데 제일 괜찮은 것 같고 원장님도 친절해 보이셔서 해당 병원에서 하기로 결정. 7월 27일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통해서 최대한 빨리 상담 받고 싶다고 이야기 하니 7월 28일 16시로 예약 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대략적인 견적을 위해서 사진 요청하셔서 찍어서 보내니 전화로 일정이랑 견적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예약 잡으니 예약 문자도 따로 보내주셔서 좋았네요. 7월 28일에 내원했습니다. 다 괜찮은데 주변에 주차할 곳을 정확이 여쭈어보고 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생각없이 가시면 가서 뇌정지 옵니다. 원장님 실제로 보니 훈남이시네요. 어쨌든 뭔가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원장실로 들어가니 제 이마 살펴보신 후에 제가 보낸 사진보다는 덜 심각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500모 정도면 된다고 하신 후에 바로 이마라인 잡아주셨습니다. 상담 때 원장님 너무 친절해서 좋았네요. 수술 날짜는 8월4일로 결정했습니다. 최대한 빨리 수술 받고싶다고 하니까 예약이 빨리 잡혔습니다. 수술 전날인 8월3일에 전화를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전화 왔을 때 스팸전화인줄 알고 안 받았습니다. 제가 전화 안받으니 바로 문자로 내일 머리에 붕대 감을 것이니 잘 늘어나는 모자나 모자 달린 겉옷입고 오라고 안내문자 보내주셨습니다. 집에는 캡모자 밖에 없어서 바로 쿠팡로켓 배송으로 8월 4일 새벽에 도착하게끔 후드집업이랑 모자 시켰는데 진짜 빠르게 오더라구요 역시 쿠팡.. 신기했네요. 수술 당일에는 후드 집업 가져 갔는데 웬만하면 그냥 잘 늘어나는 모자 가져가세요. 수술은 8월 4일 오후 1시에 했습니다. 가서 환자복으로 환복한 후에 수술실 들어가서 뒷판 분해했네요. 엎드려서 분해 했는데 엎드리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불편하시면 마스크 벗어도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괜찮다고 했습니다. 근데 막상 엎드렸는데 마스크 낀 상태로 숨 쉬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근데 제가 찐따라서 이런거 말을 잘 못합니다 ㅋㅋ 그래서 뒷판 절개 할때 심호흡 하듯이 숨 그냥 크게 쉬고 있었습니다. 숨을 크게 쉬고 있으니까 간호사분께서 등을 좀 토닥여주시더라구요. 감동받았습니다. 물론 긴장 보다는 마스크때문이 더 컸지만.... 사실 졸렸는데 숨 쉬느라 못잤네요. 나중에 수술 받으실때 저처럼 마스크 쓰겠다고 괜히 객기부리지 마시길... 어쨌든 후두부 마취도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절개 할 때나 봉합할 때 하나도 안 아파서 좋았습니다. 절개 직후에는 원장실로 이동해서 이마 라인 그렸습니다. 원장님께서 이마 라인의 수평이 맞아야 한다고 되게 꼼꼼하게 그려주시더라구요. 이후에는 환자 대기방에서 항생제 주사 맞고 잠깐 대기 하다가 이식 수술 들어갔습니다. 이마 마취 할 때 저는 후두부 마취보다는 덜 아팠습니다. 마취 후에 건드려가면서 혹시라도 아픈 부위 있는지 여쭤봐주시고 아프면 마취 더 해주셨습니다. 마취도 잘 해주셔서 모발 이식 할 때 통증 없었습니다. 간혹가다 원장님께서 '여기는 살짝 따가울 수 있다' 라고 말씀해주시는데 크게 따갑지도 않았고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식 수술 할 때 들리는 소음이 생각보다 되게 규칙적입니다. 후두부 절개 할 때 계속 심호흡 했었어서 몸이 지친건지, 반복되는리듬에 제 몸이 긴장이 풀린건지 모르겠지만 이식 중에 제가 계속 잠들었습니다. 속으로는 '다들 고생하시는데 내가 자면 되겠냐'라고 생각했지만 수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속 쳐 잤네요... 나중에 원장님이 코골면서 잤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어쨌든 수술 후에 약 처방 받고 약에 관한 설명이나 수술 후 주의사항 같은것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집 도착해서 처방 받은 약 한 알 복용했습니다. 이식 부위에는 통증이 없었지만 후두부 절개 부분에 통증이 조금 있었습니다. 통증은 그냥 신경 쓰이는 두통 정도로 있어서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누우려니까 절개부분이 신경쓰여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수술 중에도 팔자 좋게 자는 놈이기 때문에 어떻게 잠에 들었습니다. 새벽 1시에 잠들어서 4시정도에 깼는데 깨고 나니 후두부 통증이 거의 없더라구요. 아침이 됐을 때도 약 맞춰서 먹으니까 별다른 통증은 없었습니다. 수술 다음날인 8월 5일에 내원해서 절개 부분 붕대 풀고 샴푸로 머리 감겨주신 다음에 소독도 해주셨습니다. 이후에는 간단한 클리닉 받고 언제부터 이식 부위 샴푸 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셨고 절개 부위 실밥 제거 날짜 예약도 잡아주셨습니다. 현재 수술 3일차입니다. 절개부위 통증은 없습니다. 아침에 뒷머리 샴푸 하는데 만져보니까 별 느낌 안나더라구요. 이식부위는 아주 조금 가려운 것 외에는 별다른 특이사항 없네요. 전반적으로 수술 전 후 둘다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발이식 고민하고 계시면 저는 바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대충 한달 주기로 경과 올려드리겠습니다.
2020.08.0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588 댓글 14 -
모힐의원 2500모 비절개 수술 9개월차 후기
모힐의원에서 수술한지 벌써 9개월이 지났네요! 지난번 후기 때보다 밀도도 더 차올랐고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약도 꾸준히 복용중이고 아직 12개월 차까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좀 더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07.2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507 댓글 10 -
[모힐의원]4000모 절개 4개월 후기
4000모 절개 수술후 4개월 후기입니다. 불편했던 수술후 초반과 달리 언제그랬냐는듯 평소처럼 일상생활(머리감기,말리기,미용 등)해도 지장없습니다. 저보다 지인들이 많이 자랐다, 몰라보겠다, 수술한지 말안하면 절대 모르겠다 등 이런소리 맨날 합니다 ㅎㅎㅎ 병원가서 선생님께 이런소리 많이 듣는다고 자랑하니 아직 솜털단계라고 하시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모발이식 아직 안하시고 고민중이 신분들은 모힐의원 추천해드립니다! 일단 이곳 저곳 병원 알아보시고 믿음가고 좋아보이는곳으로 2~3곳 정해서 상담 받으러 다녀보세요! 저도 그러고 이병원을 선택했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상담받아 보시면 저랑 똑같이 느끼실겁니다. 아! 이사람(의사선생님)이다! 이 병원이다! ㅋㅋㅋㅋ얼른 시간이 지나서 제 머리를 보고싶네요. 모두들 득모하세요~~
2020.04.0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4,288 댓글 6 -
모힐에서 수술했습니다
압구정에 있는 모힐의원에서 수술했습니다 2014년 태국에서 수술실패후 흑채와 프로페시아로 버텨왔는데 머리가 너무 갈라져서 도저히 안될 것같아 수술 1.21일 했습니다 상담은 ㅊㄷㅌ ㅁㅍㄹ ㅅ 도 두군데 더 받았는데 너무 상업적으로 접근하는 것같아 이 병원으로 선택했습니다 수술때문에 머리기르고 머리 묶은니까 정말 많이 빠지긴 했네요 ㅡㅡ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절개 비절개 혼합으로 5800모 채취하고(원래는 5500이었는데 300은 서비스) 11시에 죽 먹고 디자인하고(헤어라인은 안내리고 밀도보강하는 쪽으로) 오후 4시까지 한 6시간 반정도 주구장창 심었습니다. 수술은 1차에서 받아본 경험이 있어 전날 운전가능한 최소한의 3시간 정도만 자고 수술받는동안 자다가 깨다가를 반복하면서 비몽사몽으로 받았습니다. 원장님 친절하게 아픈지 계속 체크해주시고 아프다 하면 마취주사 추가로 놓아주니까 별로 불편함 없이 수월하게 다 받았습니다. 다 끝났다는 말에 어찌나 시원하던지 굳은 몸을 이끌고 거즈 대고 붕대감고 집이 성남이라 멀어서 8만원 더주고 병원에서 잡아준 숙소로 갔습니다 첫날은 마취도 덜 풀리고 괜찮았는데 잘라고 하니 절개부위가 아퍼 추가로 진통제 먹고 잠들었습니다 전에 수술은 비절개로 하였는데 확실히 절개가 더 아프긴 하네요 근데 그거보다 간지러운게 더 참기 힘듭니다 다음날 붕대풀고 소독하고 주의사항 종이에 받아서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확실히 수술은 잠깐이고 이후 불편함 간지러움 통증등은 다 제가 견뎌야 할 몫이네요 시간은 내편이라 생각하고 버티면 득모하는 날도 있겠죠 모힐의원 의사선생님 굉장히 친절하시고 확실히 디자인이나 절개봉합법에서는 일가견이 있으신 것 같아 보입니다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 모힐도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수술전 3장사진 수술후 3장 사진 올립니다
2020.01.2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223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