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토후기] "줄기세포" 검색결과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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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4000모 + 눈썹 300모 + 줄기세포치료 후기
< 전 > < 후 > 탈모는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거울을 보니 제 이마가 점점 넓어지고 있더라고요.20대 후반부터 모발이 급격히 얇아졌지만, 당시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방치했어요.그런데 30대 중반이 지나면서 정수리 쪽 모발도 가늘어지고 비어 보이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30대 후반쯤 모발이식 상담을 받아봤어요.하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실제로 시술을 받지는 못하고 시간을 보내다가,결국 40대가 되고 나서야 다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이번에는 모발이식뿐만 아니라 눈썹 이식도 함께 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해봤어요.상담을 받아보니 굉장히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고요.역시 실제로 상담을 받아보니 모발이식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무엇보다 신뢰가 생겨서 결국 수술을 결심했습니다.제가 받은 시술은 비절개 모발이식 4000모와 눈썹이식 300모였고, 여기에 줄기세포 치료까지 함께 진행했어요.수술 후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헤어라인이 자연스럽게 채워졌다는건데요,예전에는 이마가 넓어져서 스타일링할 때도 고민이 많았는데,이제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정수리도 이전보다 확연히 두꺼워진 느낌이 들고요.정수리 사진은 찍어두지 않아서 사진이 없습니다ㅠㅠ나중에 기회가 되면 찍어서 공유하겠습니다.전반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모발이식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담이라도 한 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2025.03.0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752 댓글 10 -
4000모 + 정수리 줄기세포 이식 후기
<전면부 전><전면부 후><정수리 전><정수리 후>작년 겨울쯤 모발이식을 고민하기 시작했는데요 마침 우연히 인터넷에 뜬 모발이식 광고를 보았고,그 이후에 알고리즘에 계속 모발이식 광고가 뜨더라구요.세세하게 알아본적은 없지만 모발이식은 비싸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비용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괜찮아서 수술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 많은 병원 후기를 꾸준히 보기도 했고, 온라인으로 문의도 해보고 사진찍어서 비대면으로 견적을 받아보기도 했는데요.직접 상담을 받아보는게 훨씬 꼼꼼히 체크할 수 있어서 더 낫다고 생각했어요여러군데 돌아보고 체크해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기준과 제일 잘 맞는 젬마의원에서 수술 받기로 했습니다.4000모 + 정수리 줄기세포 견적 받았습니다.수술 하는 동안 특별히 불편한 부분도 없었고, 입원없이 바로 수술 끝나고 병원에서 챙겨주는것들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마취 풀릴 때 서서히 뻐근함이 좀 느껴지긴 했는데 처방받은 약 먹으니 괜찮더라구요.현재는 이식한 제 머리 봤는데 잘 된 후기들의 모습과 비슷하게 라인도 잘 잡히고 밀도도 만족했습니다. 최근에는 모발이식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3개월 때 젬마에서 하는 고농축성장인자라는 것을 추가로 시술까지 받았습니다.1년이 될때 다시 멋진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2025.02.14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077 댓글 14 -
모발이식과 줄기세포주사 병행 일기….
제목 그대로 요즘 모발이식도 그렇지만정수리 줄기세포주사 관심도가 여기저기 느는 것 같아서도움 되시라고 여기가 내 일기장이다 생각하고느꼈던 점들, 이것저것 주저리들 풀어봅니다먼저 저는 이마가 너무 넓은 게 평생 콤플렉스인 사람이었어요작년에 이마축소로 2cm 내렸는데 수술 영향인지그 이후로 정수리와 가르마쪽으로 탈모가 진행됐구요바르는 약(로게인폼 등…)은 효과 없다는 말도 많고피부가 안 좋아진다는 글을 봤어서특별히 별다른 치료나 관리는 하지 않고 있다가이대로 두면 머리 다 털리는 거 아닌가 싶은 마음에모발이식이라도 받아보자 결심하게 됐고,하는 김에 탈모 진행되는 곳에 줄기세포주사 같이 받고 있어요.모디헤어플란트로 결정한 이유는 일단 가장 먼저 원장님…직원분들도 물론 갈 때마다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지만원장님이 같은 여자분이셔서 소통도 너무 잘 되고제 힘듦에 공감도 잘 해주시면서.. 디자인도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탈모 진행되는 걸 가리고자 받는 모발이식이라지만우리 같은 여자들은 디자인도 포기 못하지 않느냐구디자인 몇번씩이나 수정해주시면서 맘에 안 드는 곳 있는지,더 채우고 싶은 곳 있는지 제 의견도 계속 물어봐주셨고이외에 제가 탈모 관리를 따로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씀 드리니까시도해보기 좋은 약도 추천해주시고 관리법도 알려주셨네요.모발이식 수술 하는 날 줄기세포주사도 같이 시작 해서1회차는 마취 덕분에 하나도 안 아팠구요,이후로는 피부과 MTS 기계 같은 걸로 팡팡 두들기듯 놔주시는데이것도 크게 통증은 없어서 저 같은 쫄보도 잘 다니는 중이에요.사실 어떤 치료든 꾸준함이 답이라는 걸 알지만솔직히 직장인분들.. 현생에 치이다 보면갑자기 일정 틀어지는 경우도 너무 많고 그렇잖아요?저도 직업상 스케줄이 굉장히 들쑥날쑥하고5분대기조처럼 회사에서 부르면 바로 튀어나가야 되는 위치라퇴근하고 가기도 마땅치 않고 하다보니ㅜㅜ아직 4개월차에 4회까지밖에 못받았지만 (굉장히 적은 거예요)그럼에도 전후차이가 너무 눈에 띄게 좋고육안으로 보지 않아도 저 스스로 느끼기에전보다 머리 빠지는 양이 훨씬 줄어들어서 넘 만족중입니다흔히 말하는 잔디 시기에 돌입했는데요 스멀스멀 올라오는 머리카락이 넘 귀여워보이고 그러네요 ㅎㅎ
2025.02.0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745 댓글 4 -
줄기세포주사 2개월차예요
안녕하세요 ~ 하루하루 정수리 털리는 거 보면서누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도 싫어 죽겠다면서 ㅋㅋ엉엉 곡소리하던 게 벌써 옛날일처럼 까마득하게 느껴지네요 ^^;;ㅋ지금 모디헤어플란트에서 줄기세포주사 시작한지는 2개월차구요횟수로는 3회차까지 무사 시술 완료한 상태예요~탈모는 5년전쯤부터 알게 모르게 천천히 진행 됐는데최근 한 6개월만에 5kg 살 훅훅 까진 게 원인이었는지정수리 가르마쪽이 날이 갈수록 휑해지는 것 같더라구요...ㅠㅠ정수리만 휑해지는 게 아니라 점점 모발 자체가 얇아지는 게 보이는ㅎ여성탈모 겪고 계신 분들 무슨 말인지 아시죠? ㅠ주기적으로 새치염색을 하고 있어가지구 (최근에는 탈모땜에 관둠 ㅠ)머리가 완전 쌔까만 오징어먹물 흑발인데 ~~요 머리가 얇아지니까.. 점점 머리가 연갈색으로 빠지는 것 같구ㅎ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여기서 더 빠지고 얇아지면 답 없겠다 싶어이것저것 알아보고 모디에서 줄기세포주사 20회 받아보기로 했어요.저는 정수리 가르마쪽이 최대 고민이라 정수리 위주로 치료 진행중이구요,일단 병원을 고르게 된 계기라고 한다면건물 하나를 통째로 이 병원에서 깔끔하게 쓰고 있는 것도 좋았고매번 병원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병원 규모 대비 상주하는 직원분들이 굉장히 많아요.그만큼 환자 하나하나 신경 더 많이 써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ㅎ알아보기로 주사치료도 아무거나 받는 것보다는직접 내 세포로 앰플 갈아서 놔주는 게 킥이라고 하던데모디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이거 연구소 가지고 있는 점도 좋았구요.아무래도 연구소라고 하면 뭔가 더 믿음직스럽지 않나요?ㅋㅋ원장님이랑도 대화가 넘 잘 통하구..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도 많아서큰 고민 없이 결정 땅땅 내렸던 것 같아요.그저 내 정수리만 소생해주십사~~ 하구요 ㅋ후 사진은 절대 보정 일절 없는 !! 병원에서 찍어주자마자바로 저한테도 보내달라구 ㅋㅋ 반 갈취해온(?) 사진이구요제가 위에서 말한... 모발 얇아지면 머리카락 색도 옅어진다는 게뭔 느낌인지 이렇게 보면 바로 아시겠죠? ㅠ마찬가지로 염색 못한지는 꽤 됐는데확실히 위에 사진보다 모발이 굵어져서 그런가더 쨍한 흑발로 보이는 거요.혼자 빛 아래서 슥슥 만져보면서 카메라로 찍을 땐 긴가민가 하다가이렇게 똑 같은 조명 아래서 남이 찍어준 사진 보니까 전후차이 확실히 보이네요.이건 제가 요번달에 혼자 집에서 후면카메라로 찍어본 사진이에요아직 치료 반의 반도 안 왔는데 생각보다 더 빠르게 효과가 올라와주고 있어서요즘은 매일 카메라 들면 정수리 사진만 찰칵찰칵 찍어대요 ㅋㅋ얼굴 사진보다 정수리 사진이 더 많을 정도? ㅎㅎ누가 갤러리 열어보면 깜짝 놀랄겁니다 아마 ㅠㅠㅋ쓸데없는 말들이 길었는데 주사치료라고 해서 뭐 아픈 것도 아니고병원 왔다갔다 치료 받으랴 경과 보랴 그게 쫌 귀찮을 뿐이지결과적으로 너무 효과 잘 보고 있어서 넘 만족스러워요20회 꽉꽉 채우면 그만큼 내 정수리도 꽉..~ 채워져 있길 바라봅니다 ~ ㅎㅎ
2024.12.1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4,306 댓글 6 -
제게는 줄기세포치료가 효자네요. 3회차까지 받아보고 후기남깁니다.
우선 이 자리를 빌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우리 와이프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고 갈게요. 처음 탈모 치료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도, 한두푼이 아닌 줄기세포 치료를 꾸준히 받아보겠다는 결심을 한 것도 와이프 덕분이거든요.사진만 봐도 아시겠지만 젊었을때부터 꾸준히 이어온 탈모로 인해 이미 스트레스가 극치에 달한 상황이었어요. 탈모가 심각한 질병이라거나 고통이 따른다거나 하는 문제가 없으니.. 참.. 누구에게도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지 못했었는데 이게 가까운 사람한테는 티가 나는가보더라고요.그렇게 아내 손에 이끌려 여기저기 백방으로 병원 다니며 진단 받고, 치료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이왕 받는거 치료쪽으로 손꼽히는 병원에서 받자는 생각으로.. 병원 내에 줄기세포치료연구소까지 가지고 있는 모디헤어로 택하게 되었네요. 여기는 이 줄기세포센터가 있다보니까 내 모낭가져다가 직접 앰플을 만들어 뿌려주려준다고.. 이게 참 줄기세포주사 알아보는 입장에서는 정말 메리트 있더라구요. 상담 다녀보니 병원마다도 이 앰플 성분이 다르더만요.. 성분 따라서 돈들이고도 효과 못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바로 결정했네요.그리고 처음 상담 받을때부터 진단도 뭐랄까 꼼꼼히 체계적으로 해주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무엇보다 상담을 하면서 탈모에 대한 원인, 분석부터 결론 도출까지 일목요연하게. 제가 이해할 수 있게끔 쉽게 풀어서 말씀해주시는게 좋았네요 와이프하고도 상의해본 결과.. 이정도 큰 돈 들일만한 가치가 있다..라는 쪽에 의견이 기울어 바로 20회차 결제했구요1회차에는 어차피 수면마취도 해야하고 첫 경험이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거 대비해서 택시타고 집-병원 오갔는데.. 외식해도 될 정도로 상태는 멀쩡했어요. 아프다거나 두피가 붓는다거나 하는 문제들도 없었구요. 전후로 달라지는게 있다면 두피가 젖는다는 점인데 이건 뭐 자연바람으로 말려도 몇분이면 마르니.. 별 신경 안 쓰였어요2회차부터는 다른 방식으로다가(기계 같은 걸로 팡팡 쏴주는 식) 두피에 넣어주는데 이게 순식간에 넓게 흩뿌려지는거라 수면마취 안해도 별다른 큰 느낌은 없었네요이제 3회차 받았는데도 비었던 부분이 채워지고 내 허연 두피가 감춰지는게 보이는데.. 20회차까지 농땡이 안 피우고 스트레이트로 딱 받고 나면 어떨지 참 기대가 돼요.. 사실 치료 전까지도 차라리 이식을 해야 하나. 그냥 가발을 하나 맞춰서 쓰고 다닐까 고민 한아름 안고 시작한 치료인데.. 반의 반절도 안 온 시점. 이렇게 손수 육안으로 확인시켜주니 저에게는 줄기세포가 효자네요.
2024.12.1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431 댓글 4 -
모발이식 재재수술… 모발이식과 줄기세포주사 병행중입니다
제목 그대로 모발이식만 지금 세번째네요.먼저 7년 전 비절개 무삭발로 헤어라인과 정수리에 3000모 심었구요불과 2년 전에 비절개 무삭발로 1500모 측면 라인에 심었어요.근데 생착 문제인건지 뭔지.. 재수술 이후에도 정수리랑 측면이 너무 비어보여서고민하다가 무려 세번째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이번에는 비절개 줄삭발로 측면 1000모 추가로 심었구요.직업이 수영 코치라서 답답하고 쫑기는 수영모를 매일같이 써야 하는데이거 때문에 또다시 생착이 잘못되면 어떡하지,재재수술 해본 사람은 있어도 재재재수술 해본 사람은 없지 않을까근데 그게 내가 되는 건 아닐까 혼자서 무진장 고민 했던 것 같아요.그런데 지금 암흑기 지나고 잔디 막 올라오고 있는 중인데도여태까지 이식했던 경험중에 생착이 제일 잘되고 있는 것 같아요.병원에서 해주는 후관리도 생착에 한몫한다고 하던데확실히 그 말이 맞긴 한건지.. 병원에서 해준 고압산소치료가 킥 아니었나 싶어요.측면은 확실하게 모발이식으로 심어주고정수리는 생착률이 낮은 편이라는 말에아.. 이식을 했는데도 또 비어보이면 그거만큼 속상한 일도 없을 것 같아원장님 추천으로 줄기세포주사 12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솔직히 정수리 이식을 한번 실패했지만서도과연 이 주사치료로 정수리가 빼곡해질 수 있는 걸까?2회차 받을 때 까지만 해도 내심 반신반의 했었거든요.근데… 확실히 이렇게 보니까 이식 없이도 정수리가 많이 빼곡해진 게 보이네요원래는 모발이 얇으니까 머리색도 옅은 갈색으로 보이고 그랬는데모발에 힘 생기고 굵어지니까 짙은 흑발처럼 보이는 것도 신기해요.전후사진 사이에 염색한 적 없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도 짙어진 게 보이지 않나요첫수술 때부터 잘하는 병원, 좋은 병원 제대로 알아보고 수술 했으면이렇게 세번의 수술까지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괜히… 제 선택에 아쉽기도 하고이제라도 맘 편히 졸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후련하기도 하고…싱숭생숭 양가감정 교차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좋은 게 좋은 거겠죠…?
2024.12.0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633 댓글 2 -
줄기세포주사 3개월차 진행중입니다
줄기세포주사 총 20회중 5회차니까… 아직 갈 길이 반 넘게 남은 셈이네요탈모는 어림잡아 3-4년 전부터 시작됐구요, 정수리랑 가르마 시원하게 길 나있는 거 보이시죠?두피가 너무 잘 보여서 사진 찍는 것도 싫어지고 누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도 싫고...두피문신이라도 받을까 고민했는데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 아실 거예요.두피문신 관련해서 안 좋은 후기들도 참 많고 만족도 100%짜리 시술이 될 수 없다는 거ㅠ고민하다가 지인중 작년에 모디에서 헤어라인 교정이랑 줄기세포주사치료 같이한 사람이 있어서그 지인 소개로 진료 받으러 갔다가 케이스 사진 보니까 저도 모르게 혹하게 되고실제로 제 지인도 이 주사치료로 효과를 굉장히 많이 본 케이스라바로 그 자리에서 배양액주사까지 20회 결제해서 치료 시작했습니다.두피문신을 하면 당장 보여지는 부분은 해결할 수 있겠지만그건 어떻게 보면 눈속임일 뿐이지, 실제로 내 두피는 점점 속에서나빠지고, 머리 빠지고, 얇아지고 하는 거잖아요...?여러 고민 끝에…애초에 저 같은 경우는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지금 3개월동안 딱 5회까지 마쳤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주사치료 효과가 좀 빨리 보이고 있는 것 같아서이렇게 앞뒤로 비교사진 올려놓고 갑니다.상담시에 실장님이 줄기세포주사로 효과를 보는 시기는사람마다 다 다른거라고.. 느리게 오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고아주아주 솔직하게 말씀해주셨는데, 다행히 저는 그렇지는 않았고남들이랑 비슷한 속도로 잘 자라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기대했던 것보다 더 전후차이가 좋아서 딱 반절… 10회차까지 하면지금 여기서 얼마나 더 좋아지게 될지 기대되네요.
2024.11.2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402 댓글 2 -
줄기세포치료 후기입니다. (정수리 탈모이신 분들 필독)
아직 11회차 정도 치료가 남았지만 중간 점검 느낌으로다가 글 작성해봅니다탈모 시작은 3~4년 전… 처음에는 내 정수리 누가 보겠냐 싶어서 그냥 방치해뒀는데점점 비어가면서부터 사람들이 알아보니 창피해지기 시작했어요.출근길 지하철에서도… 회사에서 앉아있을때도 제 주변으로 누가 지나다니기라도하면저도 모르게 의식하게 되고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지경까지…치료 전 사진에서 티가 나나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임시방편으로 두피문신 시술이라도 받고 있었는데 그리는 것만으로는 가리는데 한계가 있었어요…머리카락 개수 자체를 늘리려면 정녕 이식만이 답인가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치료만으로도 풍성해졌다는 후기들이 여럿 보이더라고요..제대로 잘 하는 곳 가서 받아보자 생각하고 전문적으로 한다는 곳들 방문했구요그 중에서는 모디가 줄기세포주사 연구소를 가지고 있다길래 치료 시작하게 되었어요.국내에는 연구소가 여기 한 곳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모든 회사원들이 그렇겠지만 주말에도 케어 가능한 곳이라는게 큰 장점..토요일에 후두부 모발 채취해서 정수리에 때려넣고 담날 샴푸까지 야무지게 해주셨어요혼자 벅벅하다가 상처라도 갈까 무서웠는데 그런 걱정 덜었습니다..아 그리고 치료 받고 나서 2주간은 뒷통수 부분 조심해주셔야 해요대량은 아니어도 모낭을 채취했기 때문에 조그마한 상처가 있을 수 있거든요정수리에 침 맞을 때도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주사 맞는다니 살짝 긴장했는데 마취하고 놔주시는거라서 아프진 않아요 ;;그 다음부터는 어떠한 기계를 이용해서 치료를 해주시는데 이건 주사로 한땀 한땀 놓는게 아니라서 고통은 없고요 첫번째 주사보다는 넓게 넓게 분포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에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미녹시딜을 사용했었는데 한달만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느낌까지 놀라서 바로 병원에 전화 했더니 원장님께서 바로 사용 중단하고 내원하시라고 하셨어요 결국은 먹는 약으로 복용하는걸로 했고요 보통 3개월 단위로 원장님을 뵙게 되는데 중간중간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이상한 점이 생기면 바로 원장님 찾아뵙고 상태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한두푼도 아니고 큰 맘 먹고 투자하는건데 치료만 딱 해주고 끝나는것보다는 계속해서 살펴봐주는 느낌으로 신경써주셔서 안심되었던 것 같아요이식해도 효과 못보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처음에는 제가 선택한거지만 살짝 못미더웠는데요..아직 절반도 안 받았는데 벌써 이만큼이나 차오른거보면 기술이 좋긴 좋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식은 일단 최후의 수단으로 미뤄두고 치료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시는걸 추천드리구요.이젠 내 정수리 당당히 보여줄 수 있으니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파이팅해서 남은 회차도 받고 최종적인 모습도 공유해보고 싶네요!
2024.11.2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668 댓글 4 -
비절개 줄삭발 후기.... 줄기세포주사 5회까지 같이 했어요
작년에 세이프닥 보고 모디라는 병원을 알게 됐는데… 그 당시에는 피나, 국소 미녹시딜을 사용중에 있었거든요. 모발이식 비용이라는 게 사실 한두푼 하는 게 아니다보니까 일단 약으로 먼저 치료해보고 정 안 되겠다 싶으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하자 하고 보류 했었네요.ㅠㅠㅠ 이후에 탈모약 부작용으로 약을 끊었는데 약 끊자마자 귀신같이 훌렁훌렁 빠지기 시작하는 것 같고… 아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이제 이 짓이 몇 년 째 지속되고 나니까 질리더라구요 참 그래서 과감하게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3개월차구요, 정수리 줄기세포주사 병행을 추천 받아서 모발이식 3500모+줄기세포주사 5회 같이 받았어요. 수술 당일날은 마취 때문에 가급적 운전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왔다갔다 몇시간씩 기다렸다 픽업 도와줄 지인들이 마땅치 않고 보호자도 없는 상황이라 이 부분은 병원에서 숙박비 지원 받고 하루 숙소 잡아서 푹 쉰다음에 다음날 샴푸까지 받고 출발했네요. 보니까 지방 사시는 분들 한해서 숙소비를 지원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되게… 생각도 못한 부분인데 병원이 전체적으로 세심하다고 느껴졌어요ㅎㅎ. 건너건너 저보다 먼저 모발이식 받은 먼 지인이 있는데 그 친구 말로는 이식 초반에 생착 잘 되라고 저기 용산인가? 직접 찾아가서 비싼 돈 내고 고압산소치료를 받았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모디는 원내에 고압산소치료 기계가 있어서 이 산소치료 후관리를 무료로 해주셨어요 (수술 다음날, 2주차) 치료 직전에 혹시 폐쇄공포증이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다행히 그런 건 없어서.. 그냥 썬탠기계 들어간다 생각하구 편하게 받았네요. 줄기세포주사도 딱히 통증이랄 게 없어서 덤덤하게 잘 받고 있구요 ㅋㅋㅋ 확실히 이걸 병행해서 해주니까 정수리도 전보다 눈에 띄게 빼곡해지고 모발이 훨씬 탄력 받아 잘 자라주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원래 머리카락이 많이 얇아져서… 빠지기도 엄청 빠지고 빠진 머리카락 주워보면 빛 아래서 비춰봐야 겨우 가늘게 보일 정도였는데 비포애프터 비교해봤을 때 모발 굵어진 게 확연히 느껴지네요. 아직 3개월차 밖에 되지 않아서.. 갈 길이 구만리지만 그래도 전후차이가 이렇게 확실하게 나주니까 사진 볼 때마다 힘이 나네요!
2024.11.2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655 댓글 4 -
정수리 이식 받은 이후, 다시 빠지기 시작하여 줄기세포 치료 받았습니다
5년 전 타병원에서 비절개로 2700모 이식 받았었고.. 백퍼 마음에 들지는 않았었지만 그럭저럭 괜찮다 생각하며 지냈어요 유체이탈 하지 않는 이상 내 정수리를 유심히 쳐다볼 일이 없으니 빠지는 줄도 모르고 살다가 어느날 지인이 조심스럽게 말해주더라고요정수리가 요즘 들어 더더욱 휑해진 것 같다고 그 말을 들음과 동시에 심장 철렁 내려 앉는 기분. 사진 찍어 확인 해보니 정말 이식한 모발 3분의 1정도는 없어진 듯 하더라고요 가운뎃 부분만 비어있는 모양새가 제 딴엔 큰 맘 먹고 큰 돈 들여 이식 한건데 참 속상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다시 이식을 받기에는 심적인 부담감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찾아보니 제 건강한 모발 속 세포 채취해서 치료하는 줄기세포치료라는 것이 있더군요 하루라도 빨리 치료받는 것이 제 목표였기 때문에 바로 실행에 옮겼고 병원 선택은 그닥 어렵지 않았습니다사실상 이 줄기세포치료를 하는 곳이 많은 편도 아니고 줄기세포연구소라고 따로 이 세포들을 관리하는 곳이 있다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탈모에 진심, 공부 많이 하신 분이라는게 느껴지는 대목이라 뭔가 제 모낭세포들을 더욱이 잘 관리해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처음에는 후두부 모발 채취해서 진행하는거라해서 몇 번 하고 끝나는거 아닐까 20회까지 할 수 있는 양이 남아있을까 했는데 이식처럼 그렇게 대량으로 뽑아가는게 아니더만요 보통 탈모 아닌 분들이 하루에 빠지는 양 정도로 빼가서 걱정 안해도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흉터 같은건 없으니 그 부분도 좀 벗어나서 생각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이제 쉽게 설명해보자면 탈모에 걸린 모낭에다가 건강한 세포를 주입해서 탈모 유전자를 건강 유전자로 바꿔치기 하는 이런 방향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요 3회차만 받았는데도 풍성하게 자란게 보여 놀랍기도 하고 아직 얼떨떨합니다 저 혼자 기록하기보다도 객관적으로 남이 봐주면 좋을 것 같아 한 회차 끝날 때 마다 지인한테 보고 했는데요 지인도 치료만으로 이렇게 된거 맞냐며 되려 묻더라고요그 옛날에도 이런 치료가 있었더라면. 알았더라면 치료를 대신 선택했을건데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그렇지만 이제라도 받은 것에 대해서는 후회 없네요 남은 횟수 꽉 채워받고 빈 곳 없이 꽉 채워진 정수리 보는 것 꼭 이루고 싶습니다~~
2024.11.1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547 댓글 8 -
모발이식+줄기세포주사 궁합 좋네요 (2주차 경과….)
먼저 제 탈모 이력을 간략히 소개드리자면... 4-5년 전부터 스근하게 탈모가 시작됐습니다. 작년 12월경부터 피나 한달간 복용해봤는데 약물 시작 전이랑 후 비교했을 때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기분이 너무너무 저하되고 우울감이 심해지길래 급하게 중단 했구요, 약을 바꿔볼까도 생각해봤지만 괜히 부작용만 반복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맘에 그마저도 쉽지가 않았네요ㅠ사실 정수리도 정수리지만 옛날부터 깊게 파인 엠자는 꼭 메꿔주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된 거 모발이식을 알아보자 싶어서 병원 알아보기 시작했구요, 원장님 상담이나 후관리, 서비스 차원에서 여러모로 아다리가 딱딱 들어맞는 것 같아 모디에서 줄삭발로 3500모 심고 왔네요.엎드려서 몇시간씩 수술 받음 좀이 쑤셔서 힘들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모디는 앉아서 이식받기 때문에 두피는 마취 들어가서 통증 없고, 정신은 깨어있는 상태에서 패드 하나 주셔서 그걸로 영화 한편 보면서 편하게 받았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영화가 질린다 싶으면 실시간 모니터로 내 머리 심는 것도 볼 수가 있구요.... 원장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식모기로 직접 이식해주시는 게 보이니까 쉐도 닥터 걱정도 없고 모낭 하나하나 전부 기계로 카운팅해서 나중에 다 정리해서 보여주시기 때문에 걱정도 덜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이식 후에 병원에서 원장님이 직접 개발하신 모발이식 키트도 -ex)샴푸, 스프레이 등등- 주시고 생착에 그렇게 좋다는 고압산소치료까지 아낌없이 파박 해주셔서 덕분에 수월하게 머리카락이 잘 생착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정수리에 줄기세포주사 1회를 받았는데… 2주차인 지금, 정수리가 눈에 띄게 좋아진 거 보고 매일같이 화장실 조명 아래서 정수리 사진을 찍어보고는 해요 ㅋㅋ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고작 정수리에 주사 한번 (말이 주사지 전부 마취가 들어간 상태에서 해주시기 때문에 통증은 하나도 없습니다) 놔줬을 뿐인데 제가 느끼기에도 전후차이가 확실하게 보이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 정수리 탈모로 고생중인 친구가 있는데 로게인폼에만 의존하지 말고 주사치료 한번 받아보라고 자신있게 추천해줬을 정도예요. 그 친구도 조만간 저 따라 병원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현재 2주차 이 정돈데… 객관적으로 보시기에 어때 보이나요? 개인적으로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어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2024.11.1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610 댓글 1 -
비절개 줄삭 3000모와 줄기세포치료 모디헤어플란트에서 함께한 후기~
안녕하세요 글 솜씨는 꽝이지만 탈모로 맘고생 엄청 하고 이제서야 안정기를 찾았기 때문에 혹여나 저 같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후기 남겨봐요 탈모 증상이 나타난건 6년 전부터구요 그때는 급한 마음에 큰 병원 가서 유전성 탈모..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여자는 스트레스성 탈모 아니고서 유전성은 쉽게 오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때는 어린 맘에 얼마나 속상했는지이후에 미녹시딜을 사용해왔는데 딱히 달라진다거나 나아진다는 느낌도 없었구요잘 모르는 분야라고 해서 손 놓고 있으면 계속해서 뒤로 미뤄질 것만 같아서 그때부터 열성적으로 병원부터 찾아보기 시작했네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엔 2세 계획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치료 받고 이식 받고 싶었어요병원은 꽤 여러군데 다닌 것 같아요. 명확한 기준을 세워두긴 했으나 생각보다 부합하는 병원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모수는 다녀온 병원들 비슷비슷했고 차이나봤자 백모에서 이백모 정도 차이였는데 상담 과정에서 차이점을 느꼈던 것 같아요일단 정수리 쪽은 줄기세포 치료로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병원 내부에 줄기세포 연구소까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1차적으로 탈모에 진심인 분이시구나 느꼈구요신랑에게 이야기 하면 이해 못 해주던 부분들도 유화정 원장님은 같은 여자로서 공감해주고 모발이식, 줄기세포 치료를 안 받게 되더라도 도움 되는 부분들 세세하게 체크해주셨어요상담 다녀오고 안 다녀오고 차이가 크니 고민되시는 분들은 병원 여러 개 추려서 상담 다녀오시는거 추천드려요암튼 수술 방식 정할 때 제 생각은 확고했어요. 절개는 아무래도 단어 자체만으로도 통증 부담이나.. 흉터부분도 그렇고.. 살짝 공포심 같은게 있어 비절개로 하잔 생각이었거든요사실 모발이 얇아서 비절개가 안된다고 말씀하시면 어쩌나 싶었는데모발 상태 보시고 가능하다고 확신을 주셔서 한시름 놓았네요아직 모발이식 받은지 3주 정도 밖에 안 지나서 앞으로 암흑기가 찾아올지 어쩔지는 모르지만.. 왠지 잘 버텨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줄기세포 치료로 정수리 부분 숱도 늘어났고 앞으로 케어 프로그램만 착실히 이행한다면 더 잘 자라주지 않을까 기대중이에요앞으로도 열심히 관리해서 꼭 졸업 후기 작성해보고 싶어요!
2024.11.1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318 댓글 4 -
헤어라인 모발이식&정수리 줄기세포주사 병행중
가족들중에 탈모로 고생중인 사람도 없고 다 아직까지 빽빽한데유독 저만 정수리에 휑하니 길 나있고 헤어라인으로 맘고생 하게 되더라구요.....정수리부터 헤어라인까지 모발이식으로 심냐, 마냐 혼자 고민 옴청 하다가모디 상담 다녀와보니 정수리는 헤어라인이나 이마에 비해서 생착률이 좀 떨어진다는 걸 알게되구ㅠㅠ결국 헤어라인은 비절개 무삭발로 2800모 심고 정수리는 줄기세포주사 20회 끊고 다니고 있어요.원장님이나 직원분들도 입 모아서 경과가 좋은 케이스라고 해주시고제가 보기에도 전후차이가 벌써부터 좀 보이는 것 같아서 기록도 할 겸 정보 공유차 간단히 적어봅니다!탈모 카페 여럿 돌아봤는데 저는 케이스가 그리 심한 편은 아니라 그런지 원장님이 2800모로도 충분할 거라구.상담실장님이 여자들은 줄삭발로도 가성비 좋게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예상하고 갔던 모수보다 견적이 적게 나와서아싸리 맘 편하게 무삭발로 질렀네요. 줄기세포주사랑 같이 하니까 어느정도 가격 할인이 들어갔는데저는 남친이 대신 결제해준 거라서 각각 정확한 가격은 잘...ㅠㅠㅠㅠ설명 듣기로는 3개월차부터 잔디 시작되면 6개월차에 60%정도 올라오는 게 일반적이라는데저는 벌써 밀도 빽빽하고 자연스럽게 디자인 잡히고 있어서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머리털 보면서 감탄만.. ????????휑한 거 보다가 빽빽한 거 보니까 밥 안 먹어도 배부를 지경이에요빈약하던 헤어라인 많이 빼곡해진 것 같지 않나요?너무 자로 잰듯이 칼각으로 둥근 라인 보면 살짝 어색하다고 느껴지는데원장님이 진짜 내 머리처럼 디자인 자연스럽게 잡아주려고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디자인 잡는 내내 원장님이 계속 더 채우고 싶은 곳은 없는지, 마음에 안 드는 곳 있는지 물어봐주시면서같이 의견 조율해서 잡은 디자인이라 더 만족스러운 것 같네요줄기세포주사는 모발이식 받고 3주 뒤부터 진행했구요,내 머리카락에서 100모정도 뽑아서 그걸 병원 내에 있는 줄기세포주사 연구센터?? 그런 곳으로 보냅니다(울나라에 이거 연구소 갖고 있는 병원은 모디가 유일하다네요)이제 거기서 원장님이 내 줄기세포 뽑아다가 앰플로 만들어서 놔주는데요,총 20회 끊어놔서 어떻게 보면 아직 초반이라고 할 수 있는데제 생각보다도 효과가 빠르게 올라오는 것 같아서 이 부분도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요.ㅋㅋ실장님 설명 듣기로는 효과 보는 시기가 달라서 어떤 분들은 한참 뒤부터 갑자기 확 좋아졌다고 하던데저는 초반부터 차근차근 좋아지는 느낌이라 얘네 커가는(?) 거 구경하는 재미가 또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2024.10.1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975 댓글 1 -
거진 한반도 모양으로 파여있던 정수리… 줄기세포주사로 효과 좀 보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항상 아빠 정수리에 호랑이 한마리 있다고.지하철로 출퇴근 하는데 자리가 나도 누가 내 머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게 싫어서꾸역꾸역 몇정거장씩 서서 힘들게 간 적도 허다하네요.탈모약을 먹다 말다 임의로 복용했다 중단했다 했던 게 문제인지어느날부터 급격히 더 빠르게 진행된 탈모.정수리가 워낙 심하게 비어있던 케이스라두피문신은 너무 부자연스러울 것도 같고...생각했던 것보다 가격도 턱 빠지게 비싸더라구요평생 가발 뒤집어쓰고 살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으니지인이 넌지시 추천해준 줄기세포주사.정말 마지막 동아줄이다 생각하고 모디 상담후 바로 20회 결제.탈모앰플 시중에 파는 거 암거나 사다가 주입하는 곳이 많다던데여기는 그런 걱정 없이... 직접 내 머리에서 모낭을 뽑아다가거기서 내 세포를 채취해서 그걸 주사해줍니다..내 세포로 만든 앰플이 들어오니까 내 몸도 무리없이 잘 받아먹고.부작용이나 불편함 하나도 없이 여즉 잘 받고 있네요이야기 들어보니 이 주사도 사람마다 효과 보는 시기가 달라진득하니... 공자의 마음으로다가 기다리며 경과 지켜봐야 한다던데저는 나이스하게도 금방 효과 본 것 같아 정말 전후사진 볼때마다 흡족합니다.말만 주사지 기계로 팡팡팡 두들겨가며 (비유를 하자면 돈까스 망치 같은...)5분 내외로 시술하기 때문에 통증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두피에 물리치료 레이저같이 생긴 것도 팍팍 쬐주고.아, 치료 받고 나오면 정수리가 축축하게 젖기는 하는데이건 병원 내부에 헤어드라이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아직 11회나 더 남았는데 시술이 완전 막을 내리고 나면얼마나 더 좋아질지 하루하루가 기대되네요.재미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4.09.1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531 댓글 11 -
부산 맘모스 비절개 줄기세포 헤어라인 교정 이식 2주 경과입니다.
7월 13일 고민이었던 헤어라인 교정 수술을 드디어 하였습니다! 우선은, 보시다시피 아주 빼곡하게 잘 된거 같아요! 27일(토) 병원 가서 2주만에 처음 지문샴푸했는데 아주아주 시원했구요 저는 남편이랑 같이 했는데, 남편이 쓰다 남은 생착스프레이랑 새로 구매한 생착스프레이 거의 다 써서 그런지 각질이나 뾰루지? 전혀 없었습니다! 금식하고 갔구요 병원에 9시반까지?도착했습니다 ㅎㅎ 수술 총 시간은 6시간?좀 넘게 걸린거 같아요~! 가니 프라이빗한 룸에 간식들과 같이 담요랑 가운, 슬리퍼까지 세심한 배려 폭발 ㅎㅎㅎ.. 처음에 들어가서는 디자인을 했습니다 아주 꼼꼼히 봐주셨어요 자연스러운 라인을 할건지 아니면 조금 더 둥글지만 인위적으로 할건지 저는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한다고 했구요 기존에 상담받았던 대로 대략 1300모낭 정도 얘기하셨습니다~!(근데 막상 수술 들어가서는 제가 남들보다 한 모낭당 2-3개짜리가 많다고(평소 숱이 많은 편임) 실제 최종 이식 모낭은 1102모낭 나왔습니다! 벗뜨 모수로 하면 3000모 정도 된다 하시네요) 수술 들어가서는 우선 뒷머리를 바리깡?같은걸로 밀구요 저는 박스컷 진행했어요 박스컷이 좀더 모낭을 골라서 할 수 있단 장점이 있고 여자는 머리로 가려진다고 해서? (그치만 첫 일주일은 좀 후회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면적을 잘라내서 바람에 날리거나 움직일때 안에 까까머리가 보이더라구요..그래서 부분가발사서 붙이고 다녔더니 감쪽같았고 지금은 아예 아무렇게나 움직여도 티가 안납니다 ㅎㅎ) 그리고 마취를 하는데 호흡 마취를 했습니다. 처음엔 마취가 안되더나 싶더니 점점 알딸딸?한 술 취한 느낌이 납니다 ㅎ 그러면 슬릿으로 이식부위를 구멍을 냅니다! 중간중간 따끔한 부분이 있었는데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니 바로바로 마취? 더 해주셔서 바로 괜찮았어요 다른 부위는 아무런 느낌 없었습니다 ! 슬릿 완료 후에는 잠시 쉬었다가 뒷머리 채취를 합니다 조금 따끔?한 부분이 몇개 있었지만 괜찮았어요 ㅎㅎ 엎드려 누워있는데 좀 불편해서 오래 있기가 힘들었습니다 다 끝나고 너무 뻐근하고 피곤했어요 ㅠㅠ 하지만 계속 노래도 틀어주시고 듣고싶은 노래 있으면 말씀달라고 다들 친절하게 해주셔서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쉬면서 채취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잠깐 대기실로 오셔서 제 머리가 3개?짜리 모낭이 아주 많다고 생각보다 많이 채취를 안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ㅎㅎ 축복받은 머리라고?ㅎㅎㅎ 제가 평소에 숱이 많은편인데 그래서 그런가봅니다..! 그래서 처음 상담 견적 냈을 때보다 1300모낭에서 1000모낭가까이 줄었구요 보시다시피 이식부위는 매우 빼곡 합니다 ~! 수술 당일 날은 붕대를 감고 비니를 쓰고 퇴원을 합니다..! 3일동안은 아주 중요한 생착기간이므로 모든 활동과 움직임에 조심해야하구요 저도 월요일은 연차내고 쉬었습니다.! 병원에서 산 거품샴푸로 이식부위에 올려두듯 샴푸만 하고 물 약하게 틀어서 헹구고 운동 정지시키고 일절 충격이나 손 안대도록 노력했습니다. 잠 잘때도 운동밴드?같은걸로 손 묶었어요 초반에 ㅎㅎ 제가 옆으로 자는편이라 똑바로 자는게 처음에는 허리도 아프고 너~무 힘들었는데 적응이 되서 2주가 지난 지금은 오히려 옆으로 못잡니다 ㅎㅎ 조금만 버티면 다 몸이 적응할거예요~! 지금은 너무 만족스러워 참고하시라고 자세히 작성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2024.08.0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327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