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토후기] "모제림" 검색결과 (6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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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 3500모 이식 1년 경과
쓰다가 다 날라가서 -_-;; 아오... 저는 절개방식으로 2015년 12월 19일에 3500모 했습니다. 얼마전에 1년 경과 확인을 마치고.. 이제 이 머리가 제 머리로 다 장착되었구나 하는 안도감을 가지게 되어, 대다모에 공유합니다. - 병원의 선택, 절개/비절개의 선택 각 병원은 각자 전문 방식이 최고라고 감언이설들을 하는 것 같은데, 저는 1) 모발이 얇기 때문에 절개가 낫다고 봤고, 2) 삭발이 필요 없는 부분 때문에, 절개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병원은 여러 곳 견적을 받았는데, 모제림이 실력이 우수한 것 같아서, 최저견적가를 받은 곳을 제치고 모제림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만족) - 수술 당일 저는 헤어라인을 머리 가운데 부분을 기준으로 1자로 정렬했습니다. 원래 이마가 넓었기 때문에, 더 내릴 생각은 없었죠. 옆머리도 조금 당기고 나니 넓지 않다고 생각했는데도 3000모 예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미 M자 진행된 부분에 듬성듬성 난 머리가.. 큰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수술을 하면, 먼저 엎드려서 뒷부분을 절개하고, 다시 돌아누워서 수면마취를 합니다. 전반적으로 아픈 것은 하나도 없는데, (뒤통수 절개시 약간 아파서 말하니 바로 추가 마취) 오랜 시간동안 뭔가 머리통에 삽입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라디오 소리와 마취 기운에 졸다 깨다 하다 보니 금방 시간이 가네요. 수술중에 계속 기계식 카운터를 누군가가 클릭하는 것 같던데, 원래 3000모 예정이었던 게 결국 3500모 들어갔다고 하네요. 환자가 실제 머리를 보고 만족하면 좋을테니, 500모 추가로 했다는게 뻥같지는 않았어요. - 수술 후 며칠 저는 예후가 좋아서, 뒤통수도, 앞머리도 크게 고생 안했습니다. 호박죽 먹고, 머리를 높이한 채로 자고, 첫 하루 이틀만 이마가 조금 부었는데, 그후로는 붓기도 금방 빠졌어요. 저는 1주일 휴가를 냈는데, 복귀 후 회사 사람들이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는 정도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검은 딱지가 앉아서 그게 특별히 티가 안났던 듯) - 암흑기 저는 암흑기도 거의 없었네요;;; 사실 듬성듬성 했던 부분에도 이식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조금이나마 있던 애들은 죽고, 이식된 모발들도 빠지는 암흑기가 제일 걱정이었어요. 가장 티가 많이 날까봐. 그런데, 모발이 꽤 많이 버텨 준데다가, 약간 시간차를 두고 빠져나간 것 같아요. (중간중간 메조 테라피 주사를 맞으러 갈 때 물어보면 "결국은 빠지니까 마음을 비우세요~" 했었음... ㅋㅋ) - 1년 경과 시점 지금 전반적으로 만족입니다. 머리 스타일링이 매우 자유로와 졌고, 요 며칠 애가 아파서 머리도 못 감고 지냈는데.... 예전에는 1)바람이 불거나, 2) 머리를 못감았거나 하면 매우! 신경 쓰였거든요. 이제는 그냥 머리 안감았어도 동네 돌아다닐만 합니다. ㅋㅋㅋ 20대 중반부터 머리숱이 적어지면서 노안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머리숱이 많아지니 뭔가 젊어졌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요. 결과적으로 수술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밀도의 경우, 제가 워낙에 머리가 얇고, 첫 수술로 밀도가 100%될거란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밀도도 나름 만족하구요 (특히 저는 밀도는 그렇다 치고 생착률을 기대했는데 생착들이 매우 잘된 것 같아요) 향후에 밀도 추가 수술의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여기서 약 열심히 먹고 관리하면, 머리숱으로 고민은 더이상 안할 것 같아요. 대다모 회원님들도 수술하실 경우 좋은 예후 응원하구요. 모두 득모하세요!
2016.12.3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208 댓글 30 -
모제림 타병원시술후 2차수술 1년2개월차!
안녕하세여 모발이식한지 어느덧 1년2개월이 지났네여 ㅎㅎ 모제림에서 2차수술 1145모가량 했고여 만족하는상태입니다. 그런데 머리를 올렸을때는 상관이없는데 내리면 살짝 비어보이는부분이있고 해서 모제림에서 상담을해보니 이이상은 밀도를 올려줄수가없다하셔서 식모기가아닌 슬릿병원 몇군데 돌아보았는데 이상태에서 더올릴수가 있다고 하시는 병원들이 있더라고여 400모낭에서~1000모낭 정도로 병원마다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2차수술을 1145모를 했는데 아무리 슬릿이여도 1000모낭이면 2000모정도인데 이건좀 생착이 무리가있을거로 판단하고있습니다. 저는 지금 만약에 3차를 하게되면 600모낭정도 생각하고있습니다. 확실히 밀도는 식모기 슬릿 차이가있는거 같습니다. 확실히 제가 2차수술한 병원도 화려한 경력만큼 실력이 가춰진 병원같습니다. 일단 망하지는 않으니깐여 하지만 뭐랄까 안전빵위주로 하는병원이란 인식을받았습니다. 제가 20대인데 젊을수록 밀도가 고밀도가 나와야 만족도가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한가여 아그리고 뒤쪽에 절개 흉터 왼쪽부분에 땜빵식으로 조그맣게좀 생겼는데 이것은 3차때 선생님꼐 말해서 조금 매꿔달라고 하려고용 슬릿 식모기 둘다 밀도를 올릴래면 올릴수있지만 보통 식모기는 면적당 50~60모 슬릿은 80~90모라고하네여 제가 보기에 제상태가 한 적게나오는데는 50~60모고 평균적으로 60~70모정도 나온거같습니다. 타입장에서 볼떄는 안해도 될거같은데 할수있겠지만 모발이식도 자기만족이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아 그래 이정도면 됐다 하는 선이있는데 아직 거기엔 못미친거같습니다. ㅎㅎㅎ 2차 수술후기는 여기서 맞히겠습니다. 다들 득모하세여 탈모인으로써 기술이 발전을 더해서 모낭복제술이 나오면 좋겠네여 ~~~
2016.12.0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394 댓글 18 -
모제림 비절개 2300모 m자 7개월 솔직 후기
탈모는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m자라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모낭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300모라고만 하였고 모낭수는 수술할때 말씀안해주시더라구요. 수술하고 2달동안은 술 담배 거의 안했고 지금은 담배는 끊었고 술은 가끔 한잔 하네요 이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아직 7개월 조금 지난 상태라 경과를 더 지켜봐야하긴 하지만 성공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네요. 사진보시면 중앙부분이 밀도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왼쪽편(사진상으로는 오른쪽이네요)도 아랫부분이 약간 부족한것 같고요. 물론 아직 결과를 단정짓기는 이르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네요~ 이때까지 제가 후기들을 보고 공부한걸 보면 대체적으로 이때까지 나지 않았던 부위는 더 나지 않더라구요~(6~&개월까지 땜빵처럼 좀 하얀부위는 시간이 지나도 똑같더라구요) 물론 모발이 좀 더 굵어져서 약간은 더 좋아보일수도 있겠지만~ 4~5개월쯤에 경과 보러 한번 갔었고 다음달에 9개월차 경과 보러 가는데 그때까지도 진전이 없으면 가서 as문의 해봐야 될것 같아요 다른 후기 사진들 보면 밀도좋은분도 많은데 대부분 그런 분들도 저처럼 현실적으로 사진 찍으면 정상모발에 6~70%정도? 밖에 안될겁니다(물론예외도 있겠죠). 병원에서는 90%까지 가능하다는데 솔직히 그건 힘들다 보고요. 그래도 저는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밀도 보강 as 받게되면 하는 김에 관자놀이랑 구렛나루도 할 생각입니다. 다만 아쉬운게 손실된 모낭과(ㅜㅜㅜ) 다른 성공하신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한번에 만족할만한 성공을 못할수도있다는 것이 좀 신경쓰이네요~ 나중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 받아서 한번더 후기 쓰겠습니다. 아직 7개월 하고 조금 더 지나서 1년은 되봐야 알겠지만 더 좋아지리라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드라마틱한 변화가 일어나길 바랍니다ㅎㅎ 모두 득모하세요^^
2016.12.04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095 댓글 8 -
모제림 1300모낭 M탈모 비절개방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모제림에서 비절개방식으로 머리심었습니다. 일단 대다모에 가입한지는 2012년이었는데 그 당시에 군인이었고 휴가나와서 가끔 보긴 했는데 군대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곤 마이녹실 바르고 마이녹실약먹고 별 다른 방법이 없어서 전전긍긍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대다모에 여러 게시물 보는게 스트레스였으니까요.. 그러다가 전역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올해 아니면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올 6월초에 병원을 내원하였고 병원에서 견적이랑 의사선생님 몇 모낭 심을 지 결정은 하였습니다. 일단 여름에는 심고싶지 않아 알아만 봤고 아무래도 추울 때 심고 싶어 차일피일 미루다가 10월에 병원측에서 12월 부터 성수기라고 시간 없다고 빨리 날짜 정하라고 해서 정한 날짜가 11월 29일이었습니다.. 10월초에 스케줄을 정했는데도 11월에도 별로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애먹었네요 ㅠ 뭔가 탈모라고 느꼈던건 고등학교 1학년때였는데 그 당시에는 반삭으로 박박 머리 깍으니 친구들이 탈모 아니냐고 놀리긴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 친가 외가쪽에도 탈모를 찾아 볼 수 없었고 아버지도 탈모가 아니고 어린나이에 무슨 내가 탈모냐고 맞받아 쳤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그러다가 오늘 수술대에 오르니 별 감정이 다 들더라고요.. 처음에는 탈모 샴프, 병원도 아닌 이상한 클리닉에 쏟아 부은 돈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니 수술하기 잘 했고 수술 끝나고 붉은 기운이 있는 머리를 보니 더 잘 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가 했던건 1300모낭이었는데 1340모낭까지 늘어났고 병원이야 스탭분들 의사분들 다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수술 시간이 12시부터였고 수술 4시간 전부터 금식이어서 아침도 재대로 못먹고 그래서 배가 좀 고팠는데 다른 병원 후기와 달리 죽이 좀 부실해서 실망스러웠습니다.(그래도 이건 부수적인거니깐요) 그것 빼고는 상담, 수술준비, 수술 과정, 수술 후 어떻게 하라는 사후서비스까지 만족스러운 것 같네요. 12시부터 시작되서 좀 오래걸려서 끝나고 나오니 다른 직원분들은 퇴근하고 계셔서 좀 민망하긴 했지만 그 만큼 꼼끔히 해 주셔서 만족스럽습니다. 차차 경과에 따라 사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덧) 진짜 탈모에는 프로페시아 같은 약과 함께 모발이식이 답인거 같네요.. 그간 해봤던 민간요법 및 다른 여타방법에 쏟은 시간이 좀 아깝습니다 ㅠㅠ
2016.11.2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588 댓글 30 -
모제림 2차 재수술 밀도 확인좀 해주세요
작년 10월에 모제림에서 1차수술 2490모를 M자 헤어라인에 비절개 슬릿으로 심었는데요 이식 실패로 인해서 이번 10월에 2차 수술로 600모낭을 심었습니다 사진은 2차 수술한 사진이구요 1차 2차 모두 모제림에서 받았습니다 1차수술은 정말 밀도가 말도 안되게 너무 안좋았구요 유전 탈모도 심한데 M자에 3600모가량 사용해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또 실패될까 걱정되기도 하구 2차는 같은 원장님께 식모기로 받았습니다 유독 걱정되는게 왼쪽 부분 기존모랑 이식모 경계선 부분까지 안심어져서 나중에 유독 선이 생겨있을까봐 걱정됩니다... 회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6.11.2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165 댓글 41 -
모제림 5000모 273일 후기~
저번후기이후 3개월만이네요~ 우측보단 좌측밀도가 안좋네요..ㅎㅎ 그래도.. 처음보다는..ㅎㅎ
2016.11.1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9,332 댓글 23 -
모제림 비절개 3개월후기 1100모낭
어느새 3개월이나 됬다고 말하고싶지만 이제야 3개월이되네요 저는 시간이 참 안가는것같습니다~ 3개월 됬는데 잘..나고 있는건지 남들 3개월 후기보면 평범한 수준인거같은데 어떤거같나요?
2016.11.0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374 댓글 35 -
<모제림> 절개 3000모 수술했는데 어떤가요 (1년경과)
옆 헤어라인에 맞추어 남은 엠자부분을 채웠습니다 어떤가요? 첨엔 걱정 많이했는데 촘촘히 잘 자리잡은것 같아서 다행인것 것 같습니다 반년정도 지났을때에는 이게 뭔가 싶고, 잘못된것만 같고 불안초조가 아주 극에 달했었는데 ㅠㅠ 지금은 따로 크게 관리하는건 없고 술담배 줄였고 약 꼬박꼬박 먹고있고 운동 간단하게라도 매일 하는정도? 특별한건 없네요 모발이식 하고 나서 주변 사람들이 바른생활 사나이 되겠다고ㅋㅋ 수술하고나서 술담배 참는게 정말, 진심, 너무 힘들더군요 담배는 많이피는 편이 아니긴 했는데 술은... 끊기가;;;ㅋㅋㅋ 뭐만 하면 술자리니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수술하고나서 뱃살은 좀 들어간 것 같은 느낌? 머리도 얻고 뱃살도 줄고 ㅋ 여튼 앞으로도 약먹으면서 관리 잘해볼랍니다~ㅋ
2016.10.1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158 댓글 45 -
<모제림> 비절개 1400모낭 심은후기 남겨봅니다.
마침 휴가 기간이기도 하고 해서 회사에서 받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휴가 기간 동안 비절개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전 5일? 정도 쉬다가 출근했는데 약간 뻐근하긴 했지만 약먹고 일은 할만 했고 통증도 사람마다 좀 다른거 같긴해서... 뭐 괜찮다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말하긴 어렵네요. 수술전에는 이마를 드러내면 엠자 부분이 너무 깊이파여서 나이 들어보이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수술하고 나니까 우선 생활이 윤택? 해졌다고 해야할까요?? 요즘 나오는 아이돌만큼은 아니더라도 지금은 자신있게 이마 드러내는 업스타일도 가능합니다. ㅎㅎ 약은 꾸준히 먹고 있지만 앞으로 2세도 계획중이라... 그땐 잠시 중지하다가 복용해도 머리는 괜찮겠죠 ? 혹여나 불안하네요… 머리가 중요하지 않는 시기까지 약을 먹어야 한다던데... 그때가 오긴 오려나요 ㅠ...ㅎㅎ 슬픈 현실이네요 ㅎㅎ 그래도 이식하고나니까 마음은 후련합니다. ㅎㅎ
2016.10.1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258 댓글 44 -
모제림, 비절개로 1300모낭 수술~~ 1년차 사진 어떤가여~?
넓은 이마와 엠자부분 비절개로 모발이식으로 빽빽하게 채워왔습니다 ㅋㅋ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사실 상담갔을 때 제가 예상하고 간 금액보다는 높게 나와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만 주변에서 잘된 케이스도 보았고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갔기에 수술을 결정하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았습니다. 비절개 말고 절개로 받았으면 더 저렴했겠지만 사정상 비절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회복을 필요로 했었기 때문일가요..? 제가 방진복을 입고 일을 해야해서 수술 후가 관리가 걱정이 좀 됐지만… 스펀지맨에 나오는 실험맨들처럼 입고 일하는 사람이 모발이식이 왠말인가 했는데 제가 하고 극복했습니다...하아 생착기간때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어찌됐건 결과가 잘나와서 다행입니다!!
2016.10.1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4,987 댓글 52 -
모제림에서 절개+비절개 혼용으로 4800모 대량이식 한 후기.
후기를 남겨본적은 없지만 다른분들 글 참고해서 한번 써보려 합니다. 수술한지는 1년 좀 넘었습니다. 절개랑 비절개 혼용 모발이식 받았고요. 수술전에는 U자형 탈모에다가 기존모 밀도도 낮은편이라 ㅠㅠㅠ 수술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비절개로만 하는게 나을까 하는 생각에 여쭤봤지만 제가 가지고있는 모발 양이 적어서 비절개로만으로는 제가 이식할 만큼 채취가 힘들다 하시더군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상대적으로 친구들과 비교해봐도 적은게 눈으로 확연히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모량자체가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에 비해 적기 때문에 비절개와 절개 혼용으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전 이것저것 많이 알아가본다고 알아봤지만 역시 상담을 직접와야 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조사해갔을 땐 비절개만 생각하고 갔었는데, 뒷머리쪽에 비절개로 채취하게 되면 엄청 비어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절개수술방법과 비절개를 같이 진행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비절개로 우겨서 채취 했을 때 뒷머리가 비어보인다고 생각아니 아찔하네요. 약은 상담받은 날부터 계속 복용하였구요. 아래쪽 사진이 최근 모습인데 어떤가요? 갠적으로는 마음에 드는데요. 앞부분이 좋아지니까 이제 정수리도 욕심이 나더군요^^;;; 근데 원체 제가 모량이 좀 부족한 편이라 ㅠ... 견적은 2000모 정도 받았는데 채취 가능한 양은 1500모 정도라서 ㅠㅠ 정수리 문신 관련쪽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두피문신 추천 받습니다. 점으로 찍는 방식과 칠하는 방식이 있던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6.10.0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438 댓글 12 -
모제림 비절개 M자 600모낭 후 헤어라인
11일전에 모제림에서 M자채움 비절개 600모낭 받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하는데 헤어라인 좌우가 비대칭인것같습니다. 이마라인도 살짝 비스듬하구요 오른쪽옆머리는 채웠는데 왼쪽은 안채워져있습니다. 문의결과 다음주 방문시 한번 보자고 하는데 이런경우 보강이식 받을 수 있는건가요?
2016.10.04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297 댓글 32 -
모제림에서 비절개 2000모낭 수술 받은 후기
저는 정수리+U자탈모 진단을 받았고 두상 자체도 넓은 타입이라 탈모가 더 돋보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가발을 착용해왔었고 거의 5~6년 정도 착용하다가 결국에는 마지막 수단으로 작년 8월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발을 계속 착용한게 문제였던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간절히 원하던 머리카락이 없던부분에 새롭게 머리가 채워지니... 전보다 훨씬 젊어보인다는게 기분 좋습니다. 다른사람들보다 탈모범위가 너무 넓어 상당히 걱정하고 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듯 싶습니다. 요즘은 2차 수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제가 채취할 수 있는 모량이 한정적인지라 미녹시딜을 열심히 바르고 있는 중입니다. 추후 가능하다면 비절개로 2차 진행할까 합니다.
2016.09.3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203 댓글 37 -
모제림 2400모 절개 10달째 입니다
10달정도 지났네요.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이랑 비교하니 정말 변화가 확실하네요. 아침에 헤어 스타일링 할때마다 오랫동안 시간투자 안해도 되고 참 좋네요. 수술전엔 좀 걱정을 했었습니다. 모발이식이 쉬운 수술 도 아니고, 한두푼도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고민 많이 하고 이곳저곳 상담 다녀보고 결정을 내리고서도 다시 여기저기 물어보고… 근데 지금 보면 더 일찍 할껄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ㅎㅎ 약은 헤어그로정 처방 받아서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이식한 모발은 탈모진행이 안되지만 기존에 있던 모발들이 탈모기미가 보여 검사를 한번 받아볼까 생각중입니다 ㅜ.. 웃프네요... 기존모들이 말썽이라니... 하여튼 1년동안 더 잘 관리해서 또 사진 들고오도록 하겠심다..
2016.09.1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528 댓글 41 -
(모제림) 깊은엠자 모발이식으로 채운 후기 공유합니다. (절개 3600모)
수술한지는 8개월정도..? 아직 1년은 안됐지만 후기를 함 남겨봅니다. 병원에서도 경과도 괜찮고 생착률도 좋은 편이라고 ^^ 저 자신 스스로도 상당히 만족중입니다 ㅎㅎ 살면서 약 먹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탈모약은 하루도 빠짐없이 먹었더니 정수리나 탈모진행을 늦추는데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절개로 수술 받았는데도 저 같은 경우 흉터는 깨끗한 편이구요~ 일상생활하는데 크게 지장없습니다. 땜빵처럼 남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인것 같습니다 전 엠자부분이랑 이마라인쪽을 알차게 채워서 수술 받았구요~ 다행이도 이식할 수 있는 머리카락은 좀 있었고 굵기도 적당해서 두피상태가 좋아 먼저 메조치료같은거 받지 않고 바로 이식했습니다. 초반에는 비절개도 고려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모수에.. 금액적인 부담도 있어서 절개를 선택하였는데 지금은 후회 안합니다. 다들 흉터 걱정 때문에 비절개를 많이들 하는거 같았는데 비용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또 나중에 혹시..모를 2차수술이 있을수도 있으니.. 2차 수술을 위해서는 절개가 좋다고 듣기도 했고요..ㅎㅎ 하여튼 예전사진이랑 비교해보면 맨살에 머리카락이 생기니 정말 마음에 드네요~ 요즘 머리 올릴 맛 납니다.
2016.09.0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367 댓글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