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두피] "상담" 검색결과 (5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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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22 샴푸&영양제 조회 554 -
Re: 탈착식 부분가발 써보신분 조언부탁해요
탈착식 가발은 가발 크기에 따라 80에서 120만원가량 정도 합니다. 인모일 경우 이것보다는 좀 더 비싸구요. 음.. 머리감기나 잠잘때,, 집에서의 실내생활때에는 가발을 벗어놓고 생활하기 때문에 시원하고 좋죠.. ^^!! 부착식은 한달 착용해보고 바로 탈착식으로 바꾸었답니다.. 꼭 머리에 무언가 짊어지고 다니는것 같고 이물질 때문에 신경쓰이고 머리감기도 불편하고.. 탈착식은 부착식보다는 약간 티가 좀 더 나죠.. 그게 단점입니다만 부착식도 몇달지나면 알 사람은 다 알아봐요.. 음.. 바람 불면... 저같은 경우에는 괜찮았거든요.. 물론 너무 심하게 부는 바람에는 꼭 가발을 바람부는 쪽으로 기울어야 하고.. 바람 아무리 불어봤자 가발 벗겨질 염려는 없어요.. 클립같은 걸로 머리에 고정하는데 그 클립고정부위가 좀 아프기는 합니다. 그리고 클립고정하는 부분(특히 앞머리 부분은)은 머리가 좀 빠져요.. 그것도 단점이겠군요.. 여하튼 탈착식이든 고정식이든 각각 장단점이 있죠.. 참!! 님 성격이 꼼꼼하고 세세한지 부터 생각해 보세요.. 가발 관리하기가 보통일이 아니거든요.. 전 성격이 털털해서 가발 1년 쓰고는 망가져서 버렸답니다. 지금은 증모제로 살고 있죠.. 가발 맞추는 곳에 가셔서 상담해 보면 더 자세히 알수 있을꺼예요.. 흐뭇.. 그럼.
2001.01.11 샴푸&영양제 조회 825 -
가발 착용 실패담
모 유명한 가발회사에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그분들은 꽤 친절한 편입니다. 또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하르는 말도 하죠. 물론 자기네들 상품이 최고라고 예기는 합니다. 부착식 가발 착용을 결정하면 그 이후로 1달정도 기다립니다. 한달후 시술이 시작됩니다. 길다랐고 숱많은 머리들로 된 가발을 하나 가져옵니다. 정말 징그럽습니다. 가발할 부위 주로 앞이마부터 정수리까지 둥근 원형으로 완전히 밀어버립니다. 가발 할 부위가 크면 클수록 그부위도 넓어집니다. 충격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조금 후의 머리를 생각하면서 참습니다. 가발을 머리에 부칩니다. 느낌 정말 이상합니다. 그리고 가발 머리를 자릅니다. 앞 이마선은 사진에서 보던거와는 다릅니다. 가발 머리 내리고 다녀야 할 정도 입니다. 그래도 자기 만족감으로 나왔습니다. 가다음날부터 머리에 유난히 기름기가 많이 끼기 시작합니다. 머리를 감기를 시도 했는데,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 자기 머리처럼 감다다간 가발 다망가 집니다. 부착식이라 안쪽의 머리부분을 딱기가 무지 어렵고, 부착한 부위는 딱지도 못합니다. 사실 청결을 유지하기가 무지 어려웠습니다. 기발안쪽 부위를 손을 자꾸넣어 딱다보니 부착된 부위가 떨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서비스 받으로 다시 찾아갔습니다. 착탈식에 대해 물어보니 지금 당장은 안된다고 합니다. 멀리가 너무 잛아서, 그래도 원한다면 테이프로 붙여준다고 합니다. 바람만 불면 날아갈거 같아 포기 했습니다. 가발착용은 또하나의 스트레스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땀이많은 나는 매일 머리를 감는 편인데 머리감는거 자체가 무지 힘듭니다. 고민 끝에 벗어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돈은 아깝지만... 저한테는 가발조차 안맞는거 같았습니다. 다른 지점으로 찾아가 가발벗기고 머리를 밀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그쪽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얼마의 돈을 환불해 주겠다고, 생각도 안했는데 고마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환불해 주더군요. 가발을 하고자 하는 분들! 가발 사용을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저와 같이 가발 착용 실패한 사람도 있다는걸 결정하기전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2001.01.09 샴푸&영양제 조회 1,018 -
Re: 가발하려는데요
안녕하세요 음..제 경험이 도움이 될까해서요.. 전 2년전에 최후의 방법으로 가발을 선택해었습니다. 근데 전 그땐 여길(대다모)전혀 몰랏구요.. 가발에 대한 전혀의 지식도 없었죠..해서 거금 120만원을 주고 착용을 했는데..결론은 한달만에 다시 벗었어요.. 이유는 너무도 티가 확 난다는것이었죠.. 물론 없던 머리가 갑자기 너무 많아진것도 있지만 너무 부자연 스러운 스타일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님이 가발을 생각한다면.. 우선 가발맞출때 아주 꼼꼼이 상담하세요.. 그리고 결정하신후 상담하는 사람에게 꼭 못을 박으세요. 만일 원하는 스타일이 연출되지 않을시는 환불하겠다고요.. 그리고 님의 예전 사진이나 님이 원하는 스타일의사진을 첨부 하시고 그 스타일을 정확히 요구 하는게 좋을겁니다. 티가 전혀 나지 않은다고 가발회사측은 말하지만 ..티가 나게 스타일이 잡힐수도 있으니까요.. 만약을 위해서 환불할수 있는 근거을 충분히 일러주는거 잊지 마세요 그럼 좋은 가발착용하셔서 맘의 위로가 되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20대초반의 슬픔 wrote: > 안녕하세요.. 동지 여러분.. > 저 정말 어렵게 어렵게.. 결국 결정 했습니다. 가발하기루.... > 제가 대다모에 인연을 맺은지 언 3년 여기서 참 많이 정보두 공유하구 동질감도 느끼며 마음을 달래왔는데... > 솔직히 후회되는건 제가 99년도 초부터 프카를 먹었는데.. 한 4개월 별효과도 없구 계속 얼굴에 뭐라 나더라구요 그때쯤 아시죠 대다모게시판에 신토불이가 떳었죠 그래서 프카 끊고 신토불이 하다가 또 지난 겨울부터 낚시꾼님의 약초가 한참 떳었죠 그래서 그걸루 바꿔서 계속 사용했는데 나름대론 이런 민간요법땜시 머리는 확실히 안빠진다구 자신했는데.... 왠걸요 오랜만에 못사람마다 너 머리가 점점 왜그러냐며 농담인지 걱정인지를 해대는데... 특히 작년 여름부터 부쩍이나 심해지더군요...제가 어느한가지에 끈기없는관계로..계속 프카만 먹었어도 현상유지는 혹시 안됐으려나.... 이젠 부모님까지 가발하라구... 전 올해 졸업하거든요 면접도 보고 졸업사직도 찍어야되는데.... > 전 정말 가발하기 싫었거든요... 근데 이제 어쩔 도리거없네요.... >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은 만나기가 엄청 꺼려집니다. 그네들한테 또 무슨말을 들을까....요즘 밤잠이 못이루고 있어요 젊은 나이에 이게 무슨꼴이람 하는 생각에...제 성격이 좀 쾌할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은 잘몰라요 내가 머리떔시 이렇게 걱정하는지... > 이제 정말 대머리가 치유되는 그날.... 전 믿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다구... > 그동안만이라도 잠시 절 속이려구요 제머리를 보는 시선땜시.... > 저 혹시 가발 선배님들 처음이라 그러는데 조언좀 부탁해요.. > 주의사항이라든지... 참고로 전 하**로 갈려구요
2001.01.08 샴푸&영양제 조회 681 -
가발공구... 오늘 상담하고 오겠슴다...
아무래도 밀란은 이제 아니것같애서... 이번기회에 대머리뉴스에서 하는 가발공구 참여했슴다... 다들 아시겠지만 미키아방에서 협조하는것이구요... 얼추 검색해보면 인모질이 일단 좋은것으로 평이 나있는것같은데... 현재 밀란의 문제가 친절 불친절을 떠나서... 저질모를 쓰는것 같은 느낌때문에... 아무래도 인모질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군요... 물론 처음 커트시 디자이너의 자질도 아주 중요하지만... 어차피 밀란도 경력좀 되는 디자이너들은 많이 빠져 나갔다죠?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 낼 상담을 해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죠... 공구가 연말까지이니까... 제가 적극추천해서 구입하시더라도... 아마 좀 더 비싸게 사시게 되겠지만... 그래도 제생각엔 좀 더 비싸더라도... 좀 제대로 된 가발 쓰는게 낫죠... 물론 다른업체들보단 그래도 싼편이라고들 하시지만... 어쨋든 낼 기대가 됩니다... 전 밀란만 이용해와서...다른 업체는 잘 모르거든요... 게시판을 통해서만 알뿐... 으.... 몸서리 처진다... 밀란... 미키아... 날 폭발하게 만들지 말아다오... 지발...쩝.... 참 혹시 참고될 만한 사항이 있으심 미리 게시판에 리플좀 달아주세요...
2000.12.30 샴푸&영양제 조회 699 -
Re: 저는 지루성 피부염이래여...ㅠ.ㅠ
흐뭇.. 안녕하세요.. 다른 동호회에서 님과 같은 분이 계셔서 올렸던 글인데 다시 올리게 되네요..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흐뭇.. 그럼.. 휘리릭... 지루성 피부염 혹은 지루성.. [정의] -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한 부위에 생기는 피부염 - 건성으로 지방성의 하얀 비늘이 특징 - 비듬과 유사(유아의 두피로부터 안면에 만연하는 습진)도 지루성 형태이며 전염되지는 않음 [동의어] 지루성 피부염, Seborrheic dermatitis,백설풍(白屑風),백설(白屑),면유풍(面油風), 적백유풍(赤白遊風), 피부에 홍반, 비듬이 있음, 가려움, 피부염 [관련신체부위] - 두피, 눈썹, 이마, 얼굴, 코 주위의 접혀진 부분, 귀뒤, 외이도, 체부(특히 흉골부분). 그밖의 피부가 접히는 부분 [나이성별] 남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 [증상] - 피부에 붉은 기가 있으며 비늘 모양의 흰 인설(비듬같은것)이 있음 - 가려움증은 있으나 감염에 의한 합병증이 없는한 통증은 없음 [원인] 알려져 있지 않음 [위험인자] - 스트레스 - 고온 다습, 한랭건조한 기후 - 샴푸를 자주하지 않음 - 지방질이 많은 피부 - 주사성 좌창(여드름 일종), 건선성 좌창(여드름 일종)같은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 비만 - 파킨스씨 병 - 알콜을 함유한 로션 사용 [예방법] - 예방은 할수 없으나 발생 빈도와 정도는 줄일 수 있음 - 샴푸를 자주함 - 목욕후 피부가 접히는 부분을 건조시킴 - 느슨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착용 [진단법] - 자가 진단으로 이상여부 관찰 - 전문인의 검진 [합병증] - 타인과 생활하는 데 있어서 심리적으로 불편하거나 곤혹스러움을 느낌 - 환부에 이차적으로 세균감염이 일어남 [치료법] 1. 일반요법 - 샴푸로 머리를 매일 감음 : 사용하는 샴푸는 중요하지 않고 두피를 문지르는 방법이 중요 - 샴푸하는 동안 손톱을 이용해 인설을 떼어내고 5분정도 문질러 줌 2. 약물요법 - 비듬이 약간 있는 경우 비듬용 샴푸나 윤활성 로션사용 -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인의 지시에 따라 Coal tar함유한 샴푸를 사용하거나 두피용 부신 피질 호르몬 크림 등을 두피에 바르고, 크림이나 연고가 피부에 흡수되도록 문질러 줌 - 다른 부위일 경우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제 사용 3. 한방요법 -약물: 양혈오발탕(養血烏髮湯), 거습건비탕(祛濕健脾湯) -창이자, 고삼, 왕불류행, 명반을 끓인 물로 머리를 감는다. -침구: 백회(百會), 두유(頭維), 사신총(四神總), 상성(上星), 각손(角孫) 등 모발이 적은 곳에 침을 놓는다. [생활시유의상항] - 특별한 제한 없음 - 여름에는 옥외활동 하는 것이 좋음 [식이요법] - 특별한 식이 요법은 필요없으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물은 삼가함 [전문인과 상담해야할경우] -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이 있는 경우 -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부위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갈라지는 경우
2000.12.26 샴푸&영양제 조회 1,374 -
이상한 냄새가 난다
가짜돌리도 wrote: > 공구방문자 wrote: > > 돌리도님? 저를 업자로 확신 하시는데 만날까요? > > 제가 단순한 수요자인지 아님 정말 업자인지 여러 대다모 회원들과 다함께 모임에서 확인 하겠습니까? > > 하신말씀에 책임 지시겠지요? 어떤식으로 책임을 질꺼며 어디서 만날껀지 > > 답변해주세요 혹시 돌리도님이 업자 아닌가요? > > 좋습니다 > >내가욕한게 미안한지 아닌지 확인해 봅시다. > 당신이 정말 우리와 같은 수요자라서 업체에 상담 다녔다면 > 공구참가사에서도 얼굴을 기억할테지.오래되야 2-3일전 일이니까. > 미키아방의 어느지점에서 공구관련 상담했는지 이곳에 밝히시고. > 미키아방은 그지점 직원들과 함께 3자대면을 시켜주실 용의가 > 있는지 이곳에 밝혀주시오. > 만약 당신말대로라면 3자대면에서 모든게 밝혀지겠지.. > 당신말이 사실이라면 내기꺼이 무릎꿇고 사죄하리다. > 만약 거짓이라면 각오하쇼 끝까지 찾아내고 말테니. > 대면은 당신이 원하는곳에서 할테니 이곳에 약속날짜와 시간을 정하쇼 >
2000.12.22 샴푸&영양제 조회 542 -
Re: 금오선생님이 말하는 탈모 치료법
혹시 금오선생이 김홍경 아자씨에여? 정우성 wrote: > 언제나 그렇듯이 > > 기초 원리에 대한 소개를 드립니다 > > 정말 중요한 것은 커다란 패러다임이라 생각됩니다. > > 일반 독자를 위해 여기 글을(금오 선생님) 일부 전재합니다. > > > 피부는 폐 이상으로 우주와의 호흡관문이기 때문에 동양의학에서는 폐가 피부와 모발을 주관한다(肺主皮毛)고 연관지어 인체를 하나의 전체적 유기체로 관찰해 왔다(간과 눈, 심장과 혀, 신장과 귀 등) > > *농사요령과 피부음양 > 사막(건성피부)을 옥토로 만드는 방법과 진흙(습성피부)을 유용하게 만드는 농법이 분명 다르다는 점에 동의한다면 피부의 건·습성 상황도 고려해보지 않은 채 남따라 천편일률적인 화장품 내지는 피부약을 쓸 수는 없다. 이에 따라 동서 고금의 진리, 상대적 음양관에 입각한 탄력성 있는 훈련이 피부미용에도 적용이 된다. > 모발을 산천의 초목에 비유한다면 초목이 흙의 상태에 많은 영향을 받듯이 탈모, 비듬 치료 등 모발(나무)의 관리는 피부(흙)와의 상관관계를 살피는 점이 긴요하다. > > *모발관리 음양 > 가문 땅에서 바싹 말라 죽어가는 벼와 장마 홍수로 축축하게 썩어가는 벼를 살리는 방법은 확연히 다르다. 이러한 상대적 농사법은 모발관리에도 상통한다. > 예를 들면, 곱슬머리 사람은 아무래도 체내에서부터 열성 파마(?)가 되어 나온 바 대부분 성질이 화끈하고 급한 열성체질, 즉 양인(陽人)에 속한다. > 단지 그 모발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음양이 식별될 수 있다. 일컬어서 관형(觀形) 찰색(察色), 형상과 색깔을 관찰한다는 한방적 진단인데, 까실까실함과 촉촉함, 두터움과 엷음의 촉감까지 분별해야하는 예민성은 한의사 뿐 아니라 미용사들의 몫이기도 한다. > 식물의 농사법처럼 사람의 피부약, 화장법, 목욕법등이 음양분별의 민감성 없이 획일적으로 행해진다면 작은 우주에 비유되는 인간의 몸 또한 황폐화가 진행될 것이 분명하다. > 뚱뚱한 사람의 습진과 마른 사람의 건선을 치료하는 데 있어 상대적 음양의 체질분간 없이 획일적으로 한 가지 약만이 미래에도 유행될까 심히 걱정이다. 새 천년의 개인적 소망에 경제나 정치보다 건강을 제1순위로 피력한 대한국민으로서 진지하게 검토해보아야 할 일이다. > > *음양관 훈련 > > 토양교정에 있어 건조한 사막성 토양에는 진흙과 물을 보태고, 진흙 토양에는 모래와 배수로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그러므로 건성 피부에는 진액 많은 바다음식(해삼, 굴, 멍게류, 해초류)이 좋고, 바르는데 있어서도 달고 신 종류인 꿀, 주스라든가 매끄럽고 기름이 포함된 참깨, 들깨류 혹은 계란흰자 등이 야채즙과 더불어 약이 될 것이다. > 지성(脂性) 피부에 건조한 가루 도포요법이나 발한요법이 효과 있다고 해서 마른 건성 체질에까지 적용된다면 이는 일종의 비극이라 아니할 수 없다. 반대로 비타민 C는 본래 신맛이 지닌 수렴성(酸收辛散:신맛은 거두어들이고 매운 맛은 발산한다는 한방의 격언)으로 진액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으므로 마른 양인에게 효과가 있는데 뚱뚱한 음인이 복용하다가 수분을 오히려 저축하는 결과(일종의 과비타민증)가 되어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 > *술과 음료의 음양 > 술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음양이 있으니 매실주, 막걸리, 맥주, 시고 단 주스로 대변되는 음적인 술이 있는 반면 화끈한 고량주, 마늘술, 산초술 등과 톡쏘는 향신료풍의 음료는 양적이다. 건조한 비듬, 갈라진 입술 등의 양적 증상을 가졌으면서도 블랙커피만을 고집하거나, 뚱뚱한 저축성 체질이 신 비타민 C나 오렌지 주스만을 고집할 때 한의학자로서 음양교육의 부재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 비타민 C(신맛) 맹신과용으로 과비타민증이 넘실되는 지구촌은 한때 만병통치로 알려졌던 페니실린의 부작용으로도 몸살을 앓았었다. 페니실린이 습지에서 자라는 푸른곰팡이의 에센스임을 전해들은 노(老) 한의사는 즉각 페니실린의 음독(陰毒)적 부작용 즉 뚱뚱한 태음인에게 일어날 중독을 예언(실제로 페니실린 쇼크로 인한 사망이 있어 사전 테스트가 개발되었음)하셨다는 일화를 마음에 간직하고 다음의 퀴즈를 풀어보자. > > ① 음습한 환경의 푸른곰팡이에서 추출한 페니실린은 몸이 음습한 뚱뚱한 체질의 염증에 부작용을 일으킨다. ( ) > ② 페니실린은 마르고 열이 있으며 건조한 피부를 가진 체중 감소의 폐결핵 체질(陰虛火動: 음기가 허하여 화가 성함)에 특효방이다. > ( ) > 정답 ① O ② O > > 곰팡이·버섯류는 대체로 양적인 체질에 특효약이 됨을 명확히 이해하셨다면 가히 새천년을 리드할 피부미용사 자격에 입문하셨다 할 수 있다. > > *두한족열(頭寒足熱) > 수축성과 이완성, 건조함과 습함, 물렁한 피부와 굳은 피부, 모세혈관이 드러나 보이는 피부와 안보이는 피부 등등 피부의 음양을 파악함은 그 치료의 기초이다. 더구나 땀을 내고 한번 더 피부의 열을 발산시키기 위하여 뜨거운 죽을 먹이는 발한요법으로 홍역을 치료했던 옛 사람의 지혜까지 섭렵한다는 것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즉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아낸다는 신고전주의(新古典主義)적 발상이라 하겠다. > 피부의 호흡을 도모함과 동시에 머리는 주로 차게하고, 배 아래와 발은 따뜻하게 하는 두한족열(頭寒足熱) 패러다임도 명심해야 할 피부관리법이다. 이를 활용한 음양탕은 팔팔 끓는 약수를 먼저 반쯤 부은 다음 곧바로 차가운 물을 섞는 간단한 법이다. 이 원리는 컵 아래의 뜨거운 물은 위로 올라가고 위쪽의 찬물은 아래로 내려가면서 일어나는 활발한 대류현상으로 몸의 상하순환을 도와주는 명약으로 손꼽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일명 생숙탕(生熟湯)이라 한다. 또한 배꼽 밑은 뜨거운 열탕에 담그고 가슴과 머리는 냉수로 샤워시키는 온냉(溫冷) 반욕(半浴)요법은 자연치료법의 제1조임을 강조하면서, 신선한 공기 속에서의 상체 풍욕과 병행하는 야외 온천법의 과학성을 보장해주고 싶다. > 피부호흡을 방해하는 인위적 화장문화와 피부를 숨막히게 하는 나일론, 가죽옷 유행과 몸의 곡선을 섹시하게 보이기 위해 조여 붙인 속옷문화 하에서 신음하는 피부를 해방시키는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과 정력이 필요하지 않다. > 수년 전 유행한 베스트셀러 '좀머씨 이야기'의 "날 좀 내버려 둬!"라는 마지막 절규와 20세기 최고의 인기 가수 비틀즈의 히트송 'Let it be'에 담겨진 노자 무위(無爲)철학의 의미를 되새긴다면 지극히 가까운 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 * 욕심과 분노 > > 동양의학의 원전으로 추앙받는 의성(醫聖) 이천 선생의 의학입문(醫學入門) 서문에 보면 동그라미(○) 하나만을 그려놓고, 욕심(慾心)과 분노(忿怒)를 징계하고, 바로 이 원(○)만 알면 모든 침체된 질병이 대번에 사라진다고 하였다. >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욕심과 분노는 마음 차원에서의 치우쳐진 음양에 해당한다. 좋아하여 안으로 취하고자하는 음적인 욕심은 냉병(冷病)을 생하고, 싫어하여 밖으로 밀치고자 하는 양적인 분노는 열병(熱病)을 일으킨다고 붓다도 역설하셨다. 아무리 피부를 가꾼다한들 욕심이 덕지덕지 붙은 얼굴은 어둡게 음습해지고, 살찌기 마련이고, 분노로 신경질적인 얼굴에는 벌겋게 여드름이 솟고, 메마르기 십상임은 엄연한 의학적 사실이다. > 아름답고 탄력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마음과 몸은 둘이 아니라는 진리를 각성하고 자신의 욕심과 분노를 잘 다스려, 본래의 둥근 마음 달로 돌아가야 한다. > > * 마음으로 고치는 피부병 > > 마음 고치니 피부병 말끔히 > 영국 건선 습진등 환자 44명 > 3-4주 정신치료로 증세 호전 > > 피부도 마음이 지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의학잡지 PMJ는 최근 영국 켄트 & 켄터베리 병원 피부과 하반스 카푸어 박사팀이 정신치료를 통해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 기존치료법으로 잘 낫지 않는 건선(乾癬), 아토피성 습진(濕疹) 등 피부병 환자 64명 중 44명이 발병 직전 이혼이나 배우자의 죽음, 이사 등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 정신적 충격이 피부질환의 직접적 원인으로 작용한 셈. 연구진이 이들 44명에 대해 3-4주간에 걸쳐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 등 정신치료를 실시한 결과 90%가 증상이 현저하게 좋아졌다는 것. 그후 지금까지 계속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 건선은 아직까지 뚜렷한 완치방법이 없어 평생 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나 인공 자외선을 쬐어주는 광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하면 관절염을 일으키고 생명까지 위협하므로 건선 증세를 가라앉히느라 항암제도 투여할 정도. 따라서 약물치료 없이 정신과 의사와 상담만으로 치료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 카푸어 박사는 이에 대해 "아직 명확한 원인은 잘 모르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내분비 기관을 교란시켜 호르몬 분비 장애를 초래해 피부과 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 따라서 상담을 통해 잠재돼 있던 갈등을 풀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피부질환 극복을 돕는다는 것. 값비싼 화장품이나 보약보다 편안한 마음이 피부건강에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 정신적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탈모증을 유발하고 기미나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의학적 사실. 그러나 건선과 같은 난치성 피부질환이 정신과 치료로 좋아졌다는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중앙일보 1998. 11. 18. > > * 자연과의 공존 > 인본주의적 교만으로 얽힌 과학문명은 모든 동식물 이하 자연을 인류를 위한 도구쯤으로 경시해 왔지만 인류는 식물이 내뿜어주는 산소 등의 기운을 빌어야만 존속할 수 있고, 땅과 바람, 태양, 물 등과 공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을 명심 불망해야 한다. > 흙이 숨쉬는 비옥한 땅에는 지렁이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지렁이를 단순한 정력제나 낚시 미끼로 둔갑시키거나 없애버려야할 징그러운 벌레라는 식의 사고방식으로 자연과의 공존을 파괴한다면 인류 역시 파국을 맞게 되리라. > 결론적으로 피부미용에 특별한 왕도(王道)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의 상호 공존, 음양관에 입각한 식이요법과 외용치료제의 조건부적 선택능력을 기를 수 있는 동양적 사고방식에 입각한 탄력적 지성을 개발하는 기초훈련이 매우 긴요함을 역설하고 싶다. > > * 기초음양관 훈련 > 1. 숯가루, 매운 음식은 ① 건성 피부에 좋다. ② 지성(脂性) 피부에 좋다. > 2. 해삼, 알로에는 ① 건성 피부에 좋다. ② 지성 피부에 좋다. > 정답 1. ② 2. ① > > >
2000.12.22 샴푸&영양제 조회 2,059 -
금오선생님이 말하는 탈모 치료법
언제나 그렇듯이 기초 원리에 대한 소개를 드립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커다란 패러다임이라 생각됩니다. 일반 독자를 위해 여기 글을(금오 선생님) 일부 전재합니다. 피부는 폐 이상으로 우주와의 호흡관문이기 때문에 동양의학에서는 폐가 피부와 모발을 주관한다(肺主皮毛)고 연관지어 인체를 하나의 전체적 유기체로 관찰해 왔다(간과 눈, 심장과 혀, 신장과 귀 등) *농사요령과 피부음양 사막(건성피부)을 옥토로 만드는 방법과 진흙(습성피부)을 유용하게 만드는 농법이 분명 다르다는 점에 동의한다면 피부의 건·습성 상황도 고려해보지 않은 채 남따라 천편일률적인 화장품 내지는 피부약을 쓸 수는 없다. 이에 따라 동서 고금의 진리, 상대적 음양관에 입각한 탄력성 있는 훈련이 피부미용에도 적용이 된다. 모발을 산천의 초목에 비유한다면 초목이 흙의 상태에 많은 영향을 받듯이 탈모, 비듬 치료 등 모발(나무)의 관리는 피부(흙)와의 상관관계를 살피는 점이 긴요하다. *모발관리 음양 가문 땅에서 바싹 말라 죽어가는 벼와 장마 홍수로 축축하게 썩어가는 벼를 살리는 방법은 확연히 다르다. 이러한 상대적 농사법은 모발관리에도 상통한다. 예를 들면, 곱슬머리 사람은 아무래도 체내에서부터 열성 파마(?)가 되어 나온 바 대부분 성질이 화끈하고 급한 열성체질, 즉 양인(陽人)에 속한다. 단지 그 모발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음양이 식별될 수 있다. 일컬어서 관형(觀形) 찰색(察色), 형상과 색깔을 관찰한다는 한방적 진단인데, 까실까실함과 촉촉함, 두터움과 엷음의 촉감까지 분별해야하는 예민성은 한의사 뿐 아니라 미용사들의 몫이기도 한다. 식물의 농사법처럼 사람의 피부약, 화장법, 목욕법등이 음양분별의 민감성 없이 획일적으로 행해진다면 작은 우주에 비유되는 인간의 몸 또한 황폐화가 진행될 것이 분명하다. 뚱뚱한 사람의 습진과 마른 사람의 건선을 치료하는 데 있어 상대적 음양의 체질분간 없이 획일적으로 한 가지 약만이 미래에도 유행될까 심히 걱정이다. 새 천년의 개인적 소망에 경제나 정치보다 건강을 제1순위로 피력한 대한국민으로서 진지하게 검토해보아야 할 일이다. *음양관 훈련 토양교정에 있어 건조한 사막성 토양에는 진흙과 물을 보태고, 진흙 토양에는 모래와 배수로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그러므로 건성 피부에는 진액 많은 바다음식(해삼, 굴, 멍게류, 해초류)이 좋고, 바르는데 있어서도 달고 신 종류인 꿀, 주스라든가 매끄럽고 기름이 포함된 참깨, 들깨류 혹은 계란흰자 등이 야채즙과 더불어 약이 될 것이다. 지성(脂性) 피부에 건조한 가루 도포요법이나 발한요법이 효과 있다고 해서 마른 건성 체질에까지 적용된다면 이는 일종의 비극이라 아니할 수 없다. 반대로 비타민 C는 본래 신맛이 지닌 수렴성(酸收辛散:신맛은 거두어들이고 매운 맛은 발산한다는 한방의 격언)으로 진액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으므로 마른 양인에게 효과가 있는데 뚱뚱한 음인이 복용하다가 수분을 오히려 저축하는 결과(일종의 과비타민증)가 되어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술과 음료의 음양 술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음양이 있으니 매실주, 막걸리, 맥주, 시고 단 주스로 대변되는 음적인 술이 있는 반면 화끈한 고량주, 마늘술, 산초술 등과 톡쏘는 향신료풍의 음료는 양적이다. 건조한 비듬, 갈라진 입술 등의 양적 증상을 가졌으면서도 블랙커피만을 고집하거나, 뚱뚱한 저축성 체질이 신 비타민 C나 오렌지 주스만을 고집할 때 한의학자로서 음양교육의 부재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비타민 C(신맛) 맹신과용으로 과비타민증이 넘실되는 지구촌은 한때 만병통치로 알려졌던 페니실린의 부작용으로도 몸살을 앓았었다. 페니실린이 습지에서 자라는 푸른곰팡이의 에센스임을 전해들은 노(老) 한의사는 즉각 페니실린의 음독(陰毒)적 부작용 즉 뚱뚱한 태음인에게 일어날 중독을 예언(실제로 페니실린 쇼크로 인한 사망이 있어 사전 테스트가 개발되었음)하셨다는 일화를 마음에 간직하고 다음의 퀴즈를 풀어보자. ① 음습한 환경의 푸른곰팡이에서 추출한 페니실린은 몸이 음습한 뚱뚱한 체질의 염증에 부작용을 일으킨다. ( ) ② 페니실린은 마르고 열이 있으며 건조한 피부를 가진 체중 감소의 폐결핵 체질(陰虛火動: 음기가 허하여 화가 성함)에 특효방이다. ( ) 정답 ① O ② O 곰팡이·버섯류는 대체로 양적인 체질에 특효약이 됨을 명확히 이해하셨다면 가히 새천년을 리드할 피부미용사 자격에 입문하셨다 할 수 있다. *두한족열(頭寒足熱) 수축성과 이완성, 건조함과 습함, 물렁한 피부와 굳은 피부, 모세혈관이 드러나 보이는 피부와 안보이는 피부 등등 피부의 음양을 파악함은 그 치료의 기초이다. 더구나 땀을 내고 한번 더 피부의 열을 발산시키기 위하여 뜨거운 죽을 먹이는 발한요법으로 홍역을 치료했던 옛 사람의 지혜까지 섭렵한다는 것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즉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아낸다는 신고전주의(新古典主義)적 발상이라 하겠다. 피부의 호흡을 도모함과 동시에 머리는 주로 차게하고, 배 아래와 발은 따뜻하게 하는 두한족열(頭寒足熱) 패러다임도 명심해야 할 피부관리법이다. 이를 활용한 음양탕은 팔팔 끓는 약수를 먼저 반쯤 부은 다음 곧바로 차가운 물을 섞는 간단한 법이다. 이 원리는 컵 아래의 뜨거운 물은 위로 올라가고 위쪽의 찬물은 아래로 내려가면서 일어나는 활발한 대류현상으로 몸의 상하순환을 도와주는 명약으로 손꼽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일명 생숙탕(生熟湯)이라 한다. 또한 배꼽 밑은 뜨거운 열탕에 담그고 가슴과 머리는 냉수로 샤워시키는 온냉(溫冷) 반욕(半浴)요법은 자연치료법의 제1조임을 강조하면서, 신선한 공기 속에서의 상체 풍욕과 병행하는 야외 온천법의 과학성을 보장해주고 싶다. 피부호흡을 방해하는 인위적 화장문화와 피부를 숨막히게 하는 나일론, 가죽옷 유행과 몸의 곡선을 섹시하게 보이기 위해 조여 붙인 속옷문화 하에서 신음하는 피부를 해방시키는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과 정력이 필요하지 않다. 수년 전 유행한 베스트셀러 '좀머씨 이야기'의 "날 좀 내버려 둬!"라는 마지막 절규와 20세기 최고의 인기 가수 비틀즈의 히트송 'Let it be'에 담겨진 노자 무위(無爲)철학의 의미를 되새긴다면 지극히 가까운 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욕심과 분노 동양의학의 원전으로 추앙받는 의성(醫聖) 이천 선생의 의학입문(醫學入門) 서문에 보면 동그라미(○) 하나만을 그려놓고, 욕심(慾心)과 분노(忿怒)를 징계하고, 바로 이 원(○)만 알면 모든 침체된 질병이 대번에 사라진다고 하였다.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욕심과 분노는 마음 차원에서의 치우쳐진 음양에 해당한다. 좋아하여 안으로 취하고자하는 음적인 욕심은 냉병(冷病)을 생하고, 싫어하여 밖으로 밀치고자 하는 양적인 분노는 열병(熱病)을 일으킨다고 붓다도 역설하셨다. 아무리 피부를 가꾼다한들 욕심이 덕지덕지 붙은 얼굴은 어둡게 음습해지고, 살찌기 마련이고, 분노로 신경질적인 얼굴에는 벌겋게 여드름이 솟고, 메마르기 십상임은 엄연한 의학적 사실이다. 아름답고 탄력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마음과 몸은 둘이 아니라는 진리를 각성하고 자신의 욕심과 분노를 잘 다스려, 본래의 둥근 마음 달로 돌아가야 한다. * 마음으로 고치는 피부병 마음 고치니 피부병 말끔히 영국 건선 습진등 환자 44명 3-4주 정신치료로 증세 호전 피부도 마음이 지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의학잡지 PMJ는 최근 영국 켄트 & 켄터베리 병원 피부과 하반스 카푸어 박사팀이 정신치료를 통해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치료법으로 잘 낫지 않는 건선(乾癬), 아토피성 습진(濕疹) 등 피부병 환자 64명 중 44명이 발병 직전 이혼이나 배우자의 죽음, 이사 등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정신적 충격이 피부질환의 직접적 원인으로 작용한 셈. 연구진이 이들 44명에 대해 3-4주간에 걸쳐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 등 정신치료를 실시한 결과 90%가 증상이 현저하게 좋아졌다는 것. 그후 지금까지 계속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건선은 아직까지 뚜렷한 완치방법이 없어 평생 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나 인공 자외선을 쬐어주는 광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하면 관절염을 일으키고 생명까지 위협하므로 건선 증세를 가라앉히느라 항암제도 투여할 정도. 따라서 약물치료 없이 정신과 의사와 상담만으로 치료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카푸어 박사는 이에 대해 "아직 명확한 원인은 잘 모르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내분비 기관을 교란시켜 호르몬 분비 장애를 초래해 피부과 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상담을 통해 잠재돼 있던 갈등을 풀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피부질환 극복을 돕는다는 것. 값비싼 화장품이나 보약보다 편안한 마음이 피부건강에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정신적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탈모증을 유발하고 기미나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의학적 사실. 그러나 건선과 같은 난치성 피부질환이 정신과 치료로 좋아졌다는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일보 1998. 11. 18. * 자연과의 공존 인본주의적 교만으로 얽힌 과학문명은 모든 동식물 이하 자연을 인류를 위한 도구쯤으로 경시해 왔지만 인류는 식물이 내뿜어주는 산소 등의 기운을 빌어야만 존속할 수 있고, 땅과 바람, 태양, 물 등과 공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을 명심 불망해야 한다. 흙이 숨쉬는 비옥한 땅에는 지렁이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지렁이를 단순한 정력제나 낚시 미끼로 둔갑시키거나 없애버려야할 징그러운 벌레라는 식의 사고방식으로 자연과의 공존을 파괴한다면 인류 역시 파국을 맞게 되리라. 결론적으로 피부미용에 특별한 왕도(王道)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의 상호 공존, 음양관에 입각한 식이요법과 외용치료제의 조건부적 선택능력을 기를 수 있는 동양적 사고방식에 입각한 탄력적 지성을 개발하는 기초훈련이 매우 긴요함을 역설하고 싶다. * 기초음양관 훈련 1. 숯가루, 매운 음식은 ① 건성 피부에 좋다. ② 지성(脂性) 피부에 좋다. 2. 해삼, 알로에는 ① 건성 피부에 좋다. ② 지성 피부에 좋다. 정답 1. ② 2. ①
2000.12.22 샴푸&영양제 조회 1,915 -
('') 가짜 돌리도님?
가짜 돌리도님? 다른 닉네임 사용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돌리도 wrote: > 깨진 글꼴이나 말투가 똑같습니다. > 그런데 님은 가발을 자주 맞추시는군요? > 돈이 많으신가여? ㅎㅎㅎㅎ > 야이 3류 가발장사새꺄 대가리는 나쁜것들이.. > 대머리뉴스가 바보인줄아냐? > 니네가 그러니까 업자들이 욕먹는거야 > 니네가 아무리 돌대가리를 굴려도 > 어떻하냐 다보이는데.. > 아무리 글써봐라 너만 바보되지 > 그리고 글을 쓰려면 똑똑한 애들한테 써달라고해 > 모자라는 니네들 보는 것두 지겨워... > 에이 욕을 안할려고해도 진짜.... > > > > 공구 방문자 wrote: > > 고 민중 wrote: > > > 가발..대머리뉴스에서 공구 하신분 없나여? 얘기듣고 싶네요 > > > 상담하신 얘기나 가발을본 소감이나 수준을 알고 싶어요 누구 다녀오신분 있으면 자세한 얘기 부탁합니다 > > > > > > 공동구매 얘기를 듣고 두번째 방문을 해봤습니다 첫번째는 지난 3월 이었구요 > > 그땐 실장 남자분 하고 점주여자분 하구 둘이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타사와 비교해주고 자세히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한가한것같고 가격도 110만원으로 좀 비싸다 생각했죠 제 생각엔 좀 불안했습니다 그때 다른업체들도 다녀봤는데 비교하자면 너무 손님이 없었거든요 그 남자분이 인지도 보다는 담당자의 기술적인 능력을 가발 이마선도 중요하지만 올빽이 아닌다음엔 내구성이 좋아야 한다며 하** 와 밀*을 비교하며 그 회사보다 낫다고 > > 더 비중있게 얘기했지만 전 다음을 기약한다고 발길을 돌렸죠 그리고 모자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모자가 능사는 아니고 > > 이제 가발들도 품질수준이 평준화 되어간다는 말에 다시 찿아갔습니다 혹시 9개월 전이니 제얼굴 모르겠다 싶기도 했구요 뭣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구도 하니까요 > > 그런데 이번엔 직원이 달랐습니다 그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남자들로만 바뀌었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려다가 그냥 관뒀구요 마치 처음인것처럼 상담받고 왔습니다 공구얘기 안하니까 100얘기 하던데요? > > 제품은 괜찮은거 같기도하구 아닌것같기도하구 지난번과 같아 보였구요 모르겠네요 회사도 직원도 잘 모르겠고 하여튼 갔다왔습니다 > > 지난 3월과 같이 너무한가하고 점주와 직원이 다 바뀌니 > > 생각 해볼랍니다 > > > > >
2000.12.22 샴푸&영양제 조회 574 -
위에 가짜 돌리도님 좀 보시오...
가짜돌리도님...(구별을위해서 이렇게 부르겠습니다.) 진짜 돌리도가 밑에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이게 무슨 예의없는 행동이신지... 혹시 만에하나... 모르고 그러셨다면... 분명히 밝혀주시고... 다른 닉네임을 사용해주심 고맙겠습니다... 황당하군요... 설마 악의로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아니길 바랍니다... 돌리도 wrote: > 공구방문자 wrote: > > 돌리도님? 저를 업자로 확신 하시는데 만날까요? > > 제가 단순한 수요자인지 아님 정말 업자인지 여러 대다모 회원들과 다함께 모임에서 확인 하겠습니까? > > 하신말씀에 책임 지시겠지요? 어떤식으로 책임을 질꺼며 어디서 만날껀지 > > 답변해주세요 혹시 돌리도님이 업자 아닌가요? > > 좋습니다 > >내가욕한게 미안한지 아닌지 확인해 봅시다. > 당신이 정말 우리와 같은 수요자라서 업체에 상담 다녔다면 > 공구참가사에서도 얼굴을 기억할테지.오래되야 2-3일전 일이니까. > 미키아방의 어느지점에서 공구관련 상담했는지 이곳에 밝히시고. > 미키아방은 그지점 직원들과 함께 3자대면을 시켜주실 용의가 > 있는지 이곳에 밝혀주시오. > 만약 당신말대로라면 3자대면에서 모든게 밝혀지겠지.. > 당신말이 사실이라면 내기꺼이 무릎꿇고 사죄하리다. > 만약 거짓이라면 각오하쇼 끝까지 찾아내고 말테니. > 대면은 당신이 원하는곳에서 할테니 이곳에 약속날짜와 시간을 정하쇼 >
2000.12.22 샴푸&영양제 조회 516 -
Re: 2093번쓰신 공구방문자님 왜 거짓말합니까
공구참가사 (miki@mikiavant.co.kr) 조회수: 38 , 줄수: 23 2093번쓰신 공구방문자님 왜 거짓말합니까 먼저 업체가 이렇게 글쓰게된것을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공구 방문자님.. 어이없군요. 저희도 속칭업자지만 정말 유치합니다. 말씀하신 지점은 저희 테헤란지점(구 강남점)인데 죄송하게도 그곳은 지난 목요일부터 어제(화요일)까지 내부수리관계로 전화만 받고 매장은 휴무하였습니다.또 오늘은 상담손님이 안계셨습니다. 인테리어회사 직원분과 가발상담하셨나요? 언제 방문하셨는지요? 공구가 발표된게 지난토요일인것은 알고 계셨나요? 공사판에서 상담하셨나보군요. 그리고 말씀하신 여자지점장님은 지금 병원에서 투병중이십니다. 그분께서 병원에서라도 만날용의가 있다고 하시니 만날용의가 있으시면 저희에게 메일주십시요. 오신분들의 얼굴은 모두 기억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회사까지 저희가 모함하는 것처럼 쓰셨는데 정말 도가 지나치시군요. 대다모가족분들께는 허락없이 글을 올린점 정말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떠한욕을하셔도,질책을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2000.12.21 샴푸&영양제 조회 493 -
공구방문자와 미키아방보시오(진짜님 죄송몰랐어여)
공구방문자 wrote: > 돌리도님? 저를 업자로 확신 하시는데 만날까요? > 제가 단순한 수요자인지 아님 정말 업자인지 여러 대다모 회원들과 다함께 모임에서 확인 하겠습니까? > 하신말씀에 책임 지시겠지요? 어떤식으로 책임을 질꺼며 어디서 만날껀지 > 답변해주세요 혹시 돌리도님이 업자 아닌가요? 좋습니다 >내가욕한게 미안한지 아닌지 확인해 봅시다. 당신이 정말 우리와 같은 수요자라서 업체에 상담 다녔다면 공구참가사에서도 얼굴을 기억할테지.오래되야 2-3일전 일이니까. 미키아방의 어느지점에서 공구관련 상담했는지 이곳에 밝히시고. 미키아방은 그지점 직원들과 함께 3자대면을 시켜주실 용의가 있는지 이곳에 밝혀주시오. 만약 당신말대로라면 3자대면에서 모든게 밝혀지겠지.. 당신말이 사실이라면 내기꺼이 무릎꿇고 사죄하리다. 만약 거짓이라면 각오하쇼 끝까지 찾아내고 말테니. 대면은 당신이 원하는곳에서 할테니 이곳에 약속날짜와 시간을 정하쇼
2000.12.21 샴푸&영양제 조회 543 -
공구방문자님은2059번 글쓴 베테랑님이시군요(진짜님죄송해여 사과멜보낼께여 계신줄 몰라서여
깨진 글꼴이나 말투가 똑같습니다. 그런데 님은 가발을 자주 맞추시는군요? 돈이 많으신가여? ㅎㅎㅎㅎ 야이 3류 가발장사새꺄 대가리는 나쁜것들이.. 대머리뉴스가 바보인줄아냐? 니네가 그러니까 업자들이 욕먹는거야 니네가 아무리 돌대가리를 굴려도 어떻하냐 다보이는데.. 아무리 글써봐라 너만 바보되지 그리고 글을 쓰려면 똑똑한 애들한테 써달라고해 모자라는 니네들 보는 것두 지겨워... 에이 욕을 안할려고해도 진짜.... 공구 방문자 wrote: > 고 민중 wrote: > > 가발..대머리뉴스에서 공구 하신분 없나여? 얘기듣고 싶네요 > > 상담하신 얘기나 가발을본 소감이나 수준을 알고 싶어요 누구 다녀오신분 있으면 자세한 얘기 부탁합니다 > > 공동구매 얘기를 듣고 두번째 방문을 해봤습니다 첫번째는 지난 3월 이었구요 > 그땐 실장 남자분 하고 점주여자분 하구 둘이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타사와 비교해주고 자세히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한가한것같고 가격도 110만원으로 좀 비싸다 생각했죠 제 생각엔 좀 불안했습니다 그때 다른업체들도 다녀봤는데 비교하자면 너무 손님이 없었거든요 그 남자분이 인지도 보다는 담당자의 기술적인 능력을 가발 이마선도 중요하지만 올빽이 아닌다음엔 내구성이 좋아야 한다며 하** 와 밀*을 비교하며 그 회사보다 낫다고 > 더 비중있게 얘기했지만 전 다음을 기약한다고 발길을 돌렸죠 그리고 모자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모자가 능사는 아니고 > 이제 가발들도 품질수준이 평준화 되어간다는 말에 다시 찿아갔습니다 혹시 9개월 전이니 제얼굴 모르겠다 싶기도 했구요 뭣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구도 하니까요 > 그런데 이번엔 직원이 달랐습니다 그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남자들로만 바뀌었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려다가 그냥 관뒀구요 마치 처음인것처럼 상담받고 왔습니다 공구얘기 안하니까 100얘기 하던데요? > 제품은 괜찮은거 같기도하구 아닌것같기도하구 지난번과 같아 보였구요 모르겠네요 회사도 직원도 잘 모르겠고 하여튼 갔다왔습니다 > 지난 3월과 같이 너무한가하고 점주와 직원이 다 바뀌니 > 생각 해볼랍니다 > >
2000.12.20 샴푸&영양제 조회 525 -
Re: 전 우유에 안먹고 측백에다 타먹는데..
상담 한번 해보게 전화번호좀 올려주지 않으시겠어요???
2000.12.20 샴푸&영양제 조회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