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토후기] "상담" 검색결과 (7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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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모낭 m자 헤어라인 모발이식 상담,수술후기
2022년 올해 초부터 m자 라인에 숱이 적어지고 라인이 밀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두피스케일링이나 샴푸, 영양제같은 식품으로 관리를 시작했으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아 중순부터 두타스테리드 약을 복용했습니다. 4개월 정도 복용했으나 전체적인 모발탈락은 감소했지만 m자 앞라인 상태는 잘 호전되지 않았고 여러 피부과를 다니고 혼자 공부해보며 앞머리,m자는 치료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m자라인 치료와 전부터 컴플렉스였던 넓은 이마를 극복하기 위해 모발이식을 고려하게 되었고 여러 병원을 상담다니며 정한 병원은 뉴헤어 의원이었습니다. 헤어라인 진단과 수술은 모발이식 담당 원장님인 '고용욱 원장'님이었습니다. 제가 수술을 뉴헤어로 정한 이유는 첫 번째로 모발이식 후기가 대부분 호평이었던 것도 있지만 담당의셨던 고용욱 원장님의 전반적인 두피진단과 헤어라인 디자인을 다른 어느 병원보다 더 자세히 해주셨고, 다른 병원과 다른 수술방식인 '슬릿'을 이용한 수술법의 장점, 수술절차 그외 저의 많은 질문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믿음이 갔기 때문입니다. 수술은 1430모낭 비절개로 진행했습니다. 수술 통증은 마취과정에서만 다소 통증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비를하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안내를 해주셨고, 엎드려서 모낭을 채취할 때 답답하고 지루할 수 있는 저를 위해 원장님께서 말을 걸어주시며 긴장을 풀고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식과정에서는 편하게 앉아서 영화를 보며 기다렸는데 중간중간 불편사항이 생길때마다 간호사분들이 잘 대응을 해줘서 편하게 수술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 후 5일차에 본 교정된 헤어라인에는 아주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결과까지는 이제 저의 관리에 달렸지만 잘 관리하고 얼른 시간이 지나고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2.11.2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406 댓글 4 -
정수리이식 장기 경과 입니다. 2차 상담 다녀왔어요.
1차 정수리 모발이식을 한 건 2.5년~ 전 입니다. 수술 전에는 정수리 전체적으로 텅텅 많이 비었어서 맞춤가발 이용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탈모가 심해지면서ㅜㅜ 문신이나 더 큰 가발보다는, 이식을 해야겠다 싶었습니다..ㅜㅜㅜㅜ 정수리 모발이식은 지금은 더욱 더 그런거 같은데요, 그때도 이미 다를바 없어서 지금처럼 정수리나 가마는 가장 유명한 병원이 참닥터 김주용 선생님이라 선택은 쉬웠다고 해야할지.. 사진처럼 결과는 매우 성공적 입니다. 현재까지 유지가 너무 잘 되고 있고요. 일전 수술에는 탈모 면적이 넓어서 듬성하게 전체를 심는 것 보다는 앞쪽으로 갈수록 많이 심는 방법을 선택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머리 뒷부분을 채우고 싶어서 상담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니까 바로 알아보지는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제 수술에 관한 내용이 남겨져있어서 저에 대한 내용을 어느정도 기억도 하고있어서 놀랬습니다. 지난 수술을 통해 신뢰하고 이번에 뒷부분을 추가로 심기로 했습니다. 이번 수술로 완벽을 기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앞 선 경험자로서 제가 가발과 모발이식을 처음 알아본게 벌써 6~7년 전인데 그때도 정수리는 아예 모발이식 안된다는게 일반적인 지론이었거든요, 계속 지켜본 결과 참닥터가 밀도보강은 가장 먼저 시작했고 그만큼 수술사례도 많은거 같습니다. 래서 수술 결과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고요. 다른분들도 저도 더 좋아지려고 하는 수술인데 저는 두번째라 아무래도 좀 여유가 생기네요 ^^ 모두 화이팅 입니다~
2022.03.2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243 댓글 4 -
2000모낭 비절개 모발이식 상담후기와 2일차 수술후기입니다
깊은 M자로 인해 학창시절부터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30대초반 남자입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수술의 "적기"가 찾아와 진행하였고 3군데 상담받은 후에 뉴헤어의원에서 수술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원장님께서 그려주셨던 라인이 가장 맘에 들었다는 점이며 이마를 내리고 싶었고 옆머리도 추가하고 싶었는데 원장님께서 제 니즈를 꿰뚫고 계셨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네요. 일부 다른 병원들은 원장님 1분이 채취 및 슬릿까지 하시는 곳도 있는데 뉴헤어는 아니라는 점이 조금 차이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각자 역할을 분배하시는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안경쓰시는 분들은 렌즈를 챙겨가시는게 지루한 시간동안 TV는 스마트폰을 하시든 하는데 더 편하실것 같아요. 마취주사 통증때문에 많이 걱정했습니다만, 제가 피부과를 자주 다니는데 거기서 하는 주사치료 및 레이저치료에 비하면 통증은 견딜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마취 이후로 채취 및 슬릿 과정에서는 어떤 통증도 없었고요. 편안하게 수술받았습니다. 원장님과도 많은 대화 나누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장장 8시반 원장님 상담부터 수술종료 오후 6시까지 10시간 정도의 시간이 지나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병원에 방문해서 고압산소치료 및 레이저 치료했고 직접 머리도 감겨주시며 요령을 알려주셨어요. 모낭주사에 대해서 홍보를 하시긴 했지만 현재 "적기"가 지나고 병원에 주기적인(2주에 1번) 방문이 어려울 것 같아 저는 패스했습니다. 효과가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날 전에 충분히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이구요. 고압산소치료만 포함되어 있어서 금방 끝났습니다. 어느 정도 딱지가 앉은 모습이구요 생착스프레이 쓰면서 촉촉하게 유지중입니다. 두피 감각이 덜 돌아오긴 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통증이 없네요?? 좋은 현상이라고 봐야 할까요? 다만, 핏기가 가시고 라인을 봤는데, 오른쪽이 살짝 올라가 있네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처음 디자인 정할때도 오른쪽을 내렸는데도 이런 결과 나온게 좀 의문이긴 합니다. 머리가 길면 큰 의미 없을수도 있지만, 원장님과 추후경과보면서 향후 어떻게 할지 여쭤보려 합니다. 고수분들 의견이 필요합니다. 큰맘먹고 큰돈들여 하는 수술이시니 많은 걱정있으실테지만 뉴헤어의원 여러모로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분당선 라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아무쪼록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도 좋은 선택으로 고민을 날려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생착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2022.02.0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9,460 댓글 12 -
청담모바로의원 3046모 비절개 수술전상담/수술직후/수술7일경과
모수:3046모 / 비절개 / 비용: 700초반 이마가 조금 넓고 광대가 좀 있는 편에 얼굴 옆면의 면적이 넓고 무엇보다, 헤어라인에 M자쪽이 컴플렉스라 너무 신경쓰여 스트레스 받아왔습니다. 얼굴형과 M자 커버를 생각하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알게되었네요. 저는 지방에 살아서 서울 고민을 하다가 거리부담이 되어 부산에 하기로 했는데요. 요새 헤어라인 많이 하기도 하니 수요공급이 원활해 병원들도 그만큼 많아서 어디가 좋을지 고민했네요ㅜ 더군다나 생애 첫수술이다 보니 무서워서 할까말까도 엄청 고민했다는,, 이곳저곳 찾고 상담받은 결과, 부산 청담모바로의원으로 결정! -상담 병원 데스크 선생님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모르거나 걱정되는 부분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알려주셨습니다.한승엽 원장선생님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수술이 진행되는지 동영상도 보여주시고 수술과정 장면들을 집어가며 설명해주셨습니다. 더군다나 부산 내에서의 모발이식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셔서 신뢰가 갔네요. 큰비용 수술이다 보니 찬찬히 고민해보시고 연락주시라기에, 고민끝에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 드디어 수술날. 역시나 매번 그렇듯이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사물함 열쇠를 받아 주의사항 등 상담과 결제 후, 옷 갈아입고 수술실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수술실 들어가니 너무 긴장이 됐습니다ㅜㅜ 그걸 눈치채셨는지 무언가 할때마다 미리 말해주시면서 해서 마음 놓였습니다. 마취주사는 조금 따끔했지만 그이후 잠을 너무 편하게 자서 깨어나니 수술이 끝났습니다 ㅋㅋㅋ 마취가 풀리면 통증이 있을거라고 처방전 드시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수술한거 맞나 싶을 정도였네요ㅎ 생착스프레이 자주 뿌리면서 별 탈없이 일상생활 가능했어요. -수술 후 샴푸 부산 서면 청담모바로의원은 샴푸도 서비스 해주셨어요. 수술한 부분에 발랐던 연고와 굳은 피들을 깨끗히 제거해주기 위해 불편하고 잘 못감는 사람들을 위해 내원해서 직접 머리 감겨드렸습니다. 너무 시원했습니당 -수술후 7~10일 처방전 꼬박꼬박 먹고 하니 부작용이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찜질용 안대도 주셔서 잘 쓰고있네여 붉은색에서 검붉은색으로 변하고 있었어요. 잘때 옆으로 못자는거 빼곤 딱히 불편한건 없었습니당 -일주일 1번 수술부위 관리서비스 총2회 채취했던 부분의 빠른 재생회복과 심었던 부분의 생착률을 높이는 효과를 주기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내원하면 관리까지 해주신다고 합니다. 이거 원래 한번 받는데 비싼거라고 꼭 받으시러 오라고 하시더라고요ㅋㅋㅋ 헤어라인 이쁘게 잘 나기를 기원하면서 꼭 받으러 가요! 한승엽 원장님이 맘에 안들면 1년 후에 보강 해주신다니 마음 놓이네요ㅎㅎ 시간 지나서 더 경과를 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만족입니당 첫수술이라 불안하고 많이 걱정됐는데 별거 아니였네요. 이후 머리 막 묶어도 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네요~~ 나중에 6개월, 9개월, 1년 경과 사진들도 보여드릴게요! #청담모바로의원 #부산모발이식 #부산헤어라인 #서면모발이식 #서면헤어라인 #모발이식후기 #헤어라인후기
2021.10.1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288 댓글 1 -
모앤블레스 상담및 수술후기
여러군데 상담투어를 다닌끝에 가장 친절하고 미인이셨던 실장님과 엄청 꼼꼼하게 상담을 해주신 원장님께 믿음이 가서 수술을 빠르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모앤블래스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슬릿방식으로 모발이식을 쭉 해오셨던것이었습니다.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서 정보를 수집해 보니 모발이식에는 대표적으로 슬릿방식과 식모기 방식이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두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었으나 똑같은 면적에 슬릿이 조금 더 밀도있게 이식이 가능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수술을 많이하는 터키에서 아직 슬릿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슬릿방식으로 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물론 수술방식보다는 수술을 집도하는 원장님의 노하우와 스킬 그리고 간호사님들의 팀워크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아침에 도착해서 수술복으로 환복 후 간호사쌤이 후두부 채취부위를 투블럭으로 이발하고 수술실로 갑니다. 수술할때 좋았던 점은 제가 usb에 담아간 영화나 드라마, 음악을 의자에 앉아서 보거나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영화2편보고 다큐한편 보니 수술5시간이 후딱 지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보통 고통때문에 수면마취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유튭보니 수면마취가 좋은게 아니라서 비추천하시는 의사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잠깐 마취할때만 참으면 됩니다. 이식부위 마취를 할때는 살짝 아프고 후두부 마취는 조금 더 아픕니다 ㅎㅎ 후두부 채취혹은 이식할때는 소리만 들리고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렇게 이식이 끝나면 대기실에 준비된 불고기와 밥 드시면 됩니다. 꿀맛입니다 ㅇ.ㅇ 그리고 실장님께 조심해야할 점과 생착스프레이및 샴푸 사용법 자세하게 설명듣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제 시간이 빨리지나 암흑기를 지나 새머리카락이 빨리 자랐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경과사진 계속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수술직후, 2일 후, 1주일 후, 2주일 후 사진입니다.
2021.07.1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0,699 댓글 3 -
(2주차) 대구 여성 헤어라인 후기-상담~회복기간동안 후기
모(낭)수 ☞ 3800모-700모 더 심어주심 총4500 • 비용 ☞ 400후반 • 채취 방법 ☞ 절개 • 의사/간호사 이식 여부 ☞의사 (이지용원장님) [병원선택] 선천적으로 앞쪽 헤어라인이 굉장히 넑고 윗,옆통수 머리숱이 적은 유형이에요. 앞쪽에 머리가 없으니 얼굴도 굉장히 넙데데해보이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러던중 유튜브채널 “이마반”에서 모발이식을 접했고 업로드 된 모발이식 병원을 조사했어요. 저는 대구 사는데. 영상에 분들은 다 서울본점에 계시는 원장님들 이었어요. 그래서 서울에서 상담을 받아보자! 했는데 일때문에 시간이 안비더라구요. ㅠ 교통비도 무시못하구요. 대구 병원 정보가 필요해서 카페에서 알아보던중 대구 압구정 모비앙 병원을 알게됐어요. 거기에 이지용원장님이 서울,광주에서 대표원장님으로 경력이랑 실력이 엄청나시더라구요. 광주,경기도,전국에 계신 분들이 이지용원장님께 할려구 대구까지 와서 수술을 하시더라구요. 바로 예약 잡았어요. [상담당일] 상담일이 되었어요. 병원에 들어가자마자 생각했던것은 병원 시설이 너~무 쾌적하고 좋아서 놀랬어요. 조금 앉아있다가 상담 시간이 돼서 상담실에 들어갔어요. 예쁜 실장님이 제 머리 앞,뒤,옆,위 다각도로 사진찍으시고 (얼굴가리고) 모발을 체크 하셨어요. 제가 서툰대도 불구하고 실장님께서 배려하시면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좀이따가 이지용원장님이 들어오셨어요. 상담내내 너무 친절하셨고 공장식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 라인잡을때 제가 욕심을 더 내니, 안된다고 이상하고 딱 짜르시더라구요. 원장님께서 라인을 자연스럽게 딱 이쁘게잡아주셨어요 . (수술하고 나니 말 잘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 원장님께서 자연스러움을 진짜 잘 찾아내시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환자를 돈으로 보지 않고 정말 진심을 가지고 환자를 대하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튼 가족처럼 너무 편하게 상담해주셨구요. 부담없이 잘 마무리했어요. 결국 첫상담에 느낌이 뽝 와서 바로 수술 잡았어요 [수술 하루전] 밤 12시 이후로 금식 오전6시까지 물 섭취금지로 매일 먹는 야식을 포기했어요.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하고 여러감정이 들더라구요. 저녁에 잠도 안오구요ㅠㅠㅠ 그래서 그냥 집에서 업무볼꺼보고 수술후 회복동안 해야할 업무를 조금이나마 마무리 지었어요. 역시 일을 하고 누우니 바로~ 잠들었어요 ㅋ 수술당일 결제를 하고 회복실에 들어가서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기다리고 있으니 실장님이 수술후 이러이러한 증상이 있다~ 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상담때 알려주시긴 했는데 더 꼼꼼하고 자세하게 그림으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라인을 잡기위해 원장님이 오셨어요. 자로 정확한치수를 재시면서 좌우 대칭을 맞춰주시고 수술전 꼼꼼하게 체크하셨어요 .가끔가다 이마반 수술 후기글을 보면 자도 안대고 치수 측정없이 슥슥 그리고 수술 들어가셔서 대칭 안맞다고 호소 하시는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아무리 실력자라도 좌우대칭 정확한 치수측정은 기본인 것 같아요. 튼 링거주사를 맞고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절개법을 선택해서 제가 엎드린 상태에서 바리깡으로 절개부위 주변 머리를 쫙~ 미시더라구요. 기분이 이상상했어요 . 그림을 슥슥 후두부에 그리시더니 수면마취로 저는 잠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니 회복실 침대에 누워있더라구요. 맞아요. 후두부 채취가 다 끝나있더라구요.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고통이 없어서요^^ㅠ 그렇게 회복하구 있는데 간호사 언니가 죽이랑 차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여. 죽이 증말증말 맛있어요. 주신 차도 먹고 병원에서 주신 가글도 하고! 다시 수술실로 들어갔어요.이제 본격적으로 채취한 모, 이식수술에들어갔어요! 수술 도중 마취가 자꾸 풀려서 살짝 아팠는데 마취주사를 놓아주시니 바로 괜찮아지더라구요. 수술내내 원장님께서 “아프면 바로 얘기해요~~불편한거 있으면 바로 얘기해요~~” 하시면서 긴장감을 계속풀어주시더라구요. 수술시간이 길어서 허리가 진짜 너무 아프더라구요ㅠㅠㅠ저는 생각했죠. 원장님들이랑 직원들은 더 힘드시겠다. 그냥 내가 참고 견디자 했는데! 너무 길어지고 정자세로 오래 누워있으니허리가 진짜 ㄹㅇ 끊어질 것 같은거에요ㅠㅠㅠ(허리가 약함) 그래서 자꾸 움찔움찔 되니까 원장님이 어디불편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ㅋㅋㅋ 원장님이 오래 누워있으면 다 그렇게 허리 아프다고 괜찮다고 몸풀고 수술다시 하자고 말씀해주셔서 편하게 수술할 수 있었어요. 원래는 5시간 수술 예상인데 무려7-8시간? 정도가 더걸렸어요. 알고보니 수술 끝나고 원장님이 말씀해주시길 예상은 3800모인데 700모 더해서 4500모를 심어주셨다고 하셨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원장님,간호사언니분들 오랜시간동안 많이 지치고 힘드실텐데 저 하나때문에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수술중 춥다하니 담요 덮어주시고 목마르냐고 물어보시구 다리 아프다고 하니 무릎배게 주시고. 환자에대한 배려가 많이 느껴졌어요. 최강 엄살쟁이 저를 다 받아주셔서 죄송하기도 하고 너무 감사했어요. 무뚝뚝한 수술분위기가 아닌 가족같은 편안한 수술 환경,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고 덕분에 8시간의 긴 시간이 빨리 흘러갔어요^^ [수술후 회복기간(1-9일)] 1-2일은 마취빨로 후두부가 감각이 없었어요. 덕분에 고통없이 잘 잤는데.. 어무나....3~7일은 신경이 다 돌아오면서 진짜 너무 아프더라구요. 이것이 절개의 단점이죠.. 낮엔 괜찮다가 밤에 눕기만 하면 아팠어요. 실밥빼기를 기다리며.. 잠을 설쳤어요ㅠ [실밥제거 날,첫삼푸] 첫 지문 샴푸 날이에요 진짜 아파요ㅠ 제가 고통을 못참긴하는데 이식부위는 괜찮은데 채취부위는 진짜 아프더라구요ㅠ 이게 아파서 실밥제거는 참을만 했습니다.. 이지용원장님 오셔서 상태 보시고 아프진않냐고 물어봐주시면서 꼼꼼하게 체크하셨어요. 그리고 6개월뒤에 오라는 안내를 받고 집으로 갔어요. 아픈게 다 끝났다고 생각하니 넘 행복했어요 흑 이상임돠 6개월 뒤에 후기작성 하러 올께요옹
2021.06.2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4,283 댓글 8 -
상담 받고 빠르게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요즘 남자들중에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탈모가 흔하다지만 점점 깊어지는 것 같은 M자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엇습니다. 대다모 가입해서 정보 얻고 병원 상담도 다녀왔는데요. 하루라도 젊고 좀 여유로울 때 이식하는 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을 거 같아서 병원 결정하고 바로 수술날짜 잡았습니다. M자 파인 부분 채우고 전체적인 이마라인도 좀 더 내리는 디자인으로 잡아주셨구요 탈모가 많이 심한 경우에 비하면 그렇게 넓은 면적은 아닌 거 같아서 수술시간도 좀 덜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식사도 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수술했어요. 어제 수술해서 오늘이 2일차인데 어제 내원해서 붕대 제거하고 샴푸받았고요 항생제 먹으면서 생착 스프레이 열심히 뿌리고 있습니다. 2주뒤에 경과 체크하면서 딱지 제거하러 병원 한 번 더 오라고 하네요. 결과가 어떨지는 시간이 좀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 1년 뒤에 비어있던 M자부분에 머리자란 모습 생각하니까 설레고 기분도 좋아지네요. 다들 얼른 수술하고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2021.03.2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3,852 댓글 4 -
3곳 상담 후 헤어라인 하고 왔어요^^
신사역 한곳, 압구정 한곳, 안양역 한곳 총 세곳 상담받고 한나이브 성형외과에서 수술했습니당! 병원은 더 많은 곳을 골랐었는데 이상하게 맘가는 곳으로 세곳 추려서 헤어라인 상담받구 왔었어요! 워낙 넓은이마라 라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김원장님께서 비율 재서 잘해주셨어요 아직 수술한지 얼마 안됐지만 넘 맘에들어요 짧은 이식모이지만 빼곡하게 채워진 거 보면 뿌듯합니다ㅠ 힘들게 결정하고 수술한만큼 후딱 빠질거 빠지구 빨리 자랐으면 좋겠네요 김원장님 너무 섬세하시고 친절하셨어요 친절했던 김원장님, 간호사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당! 자라는 모습 꾸준히 올려볼게요!
2020.12.0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484 댓글 8 -
첨에 이식 상담 받은곳에서 수술한날 사진입니다.
6월에 이식 상담 받으러 다녔고 회사 일정 때문에 바로 수술 못하고 기다렸습니다. 코로나 터지고 재택근무라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수술날짜 잡았습니다. 재택근무라 수술하는 것도 부담이 덜 되고 좋습니다. (이식 수술한거 소문날깔봐 티내기싫었는데 다행입니다) 수술한다고 결정했을 때만 해도 살짝 겁났는데 막상 미뤄지고 나니 얼른 하고 싶었습니다. 수술 당일에도 긴장 많이 했는데 한 편으론 설레는 마음으로 병원으로 갔지요. 원장님 뵙고 머리에 디자인 잡은 다음에 수술방 들어갔습니다. 긴장을 한 탓인지 눈 앞에 티비가 틀어져 있어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 티비도 눈에 들어오고 삭막하지 않은 분위기에 수술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갈수록 긴장도 풀리고 마음의 안정도 찾아간 것 같습니다. 수술 끝나고 약 받고 주의 사항 숙지하고 귀가하였습니다. 한 동안은 주의할 것들이 있다 보니 조심스럽게 행동하려고 합니다.
2020.09.2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252 댓글 1 -
정수리 심었습니다. 상담과 수술 과정을 공유합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저 차례로 나란히 탈모되고 있습니다.저는 이미 기혼자로 수술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수술을 받아보라고 말씀을 주셨고, 아내가 가장 좋아합니다..ㅎㅎ 원래 두꺼운 머리카락은 아니었지만, 머리숱이 줄어들길래 검은콩우유와 검은깨 먹고, 미녹시딜 바르고, 한의원 약을 지어먹고, 탈모센터에서 스케일링도 받고, 미용실에서 앰플도 바르고, 탈모병원에서 메조도 맞고 했는데도..더 빠지더라구요.. 처음부터 소용없는거를 했던건지.. 머리카락이 남아있는 모발이식은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수술하려고 정보 찾던 6개월 전에는 정수리 수술을 한다는 병원이 하나 밖에 없었고, 할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찾아가도 더 이상 안한다고 했던 병원들이 이번에 후기 쓸려고 검색하니깐 몇몇 그때는 수술 못한다고, 하지 말라고 강조했던 병원들의 후기가 있는게 의아스럽긴 하네요.. 저만해도 대다모의 포토후기를 확인하면서 먼저 상담 다닐 병원을 골랐고, 그중에서 또 수술이 비슷한 포토후기가 많은 병원을 고른거거든요. 두개 병원 중에 고민한 이유는 수술 결정 당시 전후에 후기가 있던 병원이 있었는데, 오래된 후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필요한 수술에 해당하는 수술 경력이오래되고, 많은 병원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제 경험으로 받은 수술이 어려운거 맞습니다.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카톡상담, 실제 찾아간 상담, 꽤 물어보고 다녀봤는데요..자신있게 수술하자는 병원은 없었습니다. 딱 2개 병원인데 모수 견적이 차이가 컸습니다. 수술한 병원은 5000모 정도, 다른 병원은 8000모 였는데요.. 그만큼 많이 뽑을 머리가 있는지도 걱정이지만, 그만큼 심을 면적은 아닌거 같았거든요. 더욱이 참닥터는 비절개 절개 합해서 5000모 했구요, 비절개로만 8000모 이식하잔 그 병원은 진짜 사기 맞습니다. 다른 4개 병원은 견적이 확 적습니다. 2000-3000모? 더욱이 이식하면 동반탈락 반드시 온다고 겁을 주니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문신은 선택에 없어서 문신하자는 병원은 접었구요. 한 병원의 결과가 무지 좋아보였는데, 딱 그 사진 한 장 뿐이어서 접었습니다. 환자들이 사진 찍는걸 싫어해서 단 한장뿐이라는건 믿기 어려웠습니다..ㅜ 수술 받으시는 분들이 직접 상담을 다니시면 확실하게 알 수 있으실 겁니다. 탈모가 어디냐고, 어디 이식하고 싶으냐고 위만 보는 분들이 많은데, 확실히 정수리 이식이 대량이라 그런지 뒤부터 보는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앞으로 몇번을 할 수 있겠냐 물어보니, 몇 모가 필요한지가 더 중요하다 하는데요, 절개랑 비절개랑 섞어서 할 때 경우, 비절개만으로 혹은 절개만으로 수술할 때 차이를 알려주는데 설명으로 들으니까 이해가 쉽게 되더라구요. 정말 많이 알아보고 상담 다닌건데도.. 알고있는건 아주 초짜적인, 매의 눈으로 살펴보려고 했지만, 어느 병원이 더 잘하는지 알 수 없었어요. 실제 상담을 가서 듣는 내용이 진짜배기 입니다! 대다모에서 많이 알아보고 물어봐도 정작 일반인인 우리가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은 너무 제한적입니다 ㅜ 수술이 아프다거나 괴로운 기억은 없는데, 아무래도 당일에는 긴장을 꽤나 했습니다. 한동안 잘때 샤워할 때 옷입을 때 신경써야 하는건 당연 하고요. 결과만 좋다면야.. 큰 문제는 되지 않을 정도 입니다.아직 4개월인데 수술전보다는 괜찮아요. 수술하신 분들이 가장 힘든게 암흑기잖아요. 더 좋아지려구 모발이식 한건데, 처음 몇 달동안은 수술전보다도 훨씬 없어서 암울하다..해서 암흑기라는데, 웃프더라구요ㅜㅜ더우기 가르마나 정수리에 가늘어지는 탈모가 있을 땐 수술도 못하고, 해도 더 빠지고, 문신하거나 치료나 받으라고 했는데도 어기고 수술을 했으니.. 할때는 불안하기도 하고.. 확신도 안들고.. 걱정이 많았는데요.. 수술한 병원에 대한 신뢰가 생기기 전에 했던 섣부른 걱정이었습니다. 남들 한참 빠져서 우울하다는 시기에 그것도 정수리에 심고서 자라는거 보니까 마음이 좋으네요..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2020.07.2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256 댓글 9 -
앞머리 경계탈모로 헤어라인뒤로 이동한 깊은m자 수술 3개월 + 상담 경험담
수술 전 M자가 많이 깊었죠..?버틸 수 있을때까진 버틴 것 같습니다.뒤로 이동한 헤어라인, 깊은 엠자 뿐 아니라 앞머리 경계선으로도 원형으로 빈 공간이 생겨서 총체적 난국의 상황 이었습니다..머리스타일로 커버하는것도 한계가 생기고. 잘 커버되지도 않고..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때 수술알아봤어요. 앞쪽에 골고루 심어야 했고, 비절개로 꼭 하고파서, 참닥터의원 최종 결정했어요.병원 상담하면서 헤어라인도 새롭게 구축하고, 앞쪽을 전체적으로 메꾸는 형식으로.... 흉터도 그렇고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비절개를 선택했는데 확실히 더 편하고 좋네요. 통증도 당일 저녁말곤 괜찮고요. 딱지나 붉은기 생기는 정도는 살성마다 다르다고 듣긴 했었는데....저는 빨리 없어졌어요. 경과도 빠른거 같은데.. 3개월차 접어든 지금 이식모막 나오는게 보여요. 수술 상담 10군데 정도 다닌거같은데.. 진짜 병원마다 말이 다 달라요. 정작 3000모 수술했는데, 어딘 1500모, 어딘 4800모 ㅜㅜ 수술병원에서도 첨엔 3500모 했다가, 원체 숱이 적으니까 밀도 맞춰서 3000모 해도 되겠다.. 했네요. 그래도 병원마다 편차가 너무 심하죠?? 수술 하려는 친구에게 참닥터를 추천했어도 본인이 약 5군데 다녔다는데요, 역시나 견적이 다 다르답니다. 의사분이 딱 정해주는 것만으론 부족해서 적으면 왜 적은지, 많으면 왜 많은지, 알아서 설명해주면서 비슷한 사진들 보여주면 딱 이해가 되겠더라구요. 이런 이유로도 수술병원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친구는 가마에만 탈모가 있는데요, 제가 가마에도 이식하고 싶다고 할 땐 극구 말리면서 다른데서도 하지 말라던 병원이 세군데 있었거든요? 요즘엔 가마수술도 하나봐요. 모두 다 제일 잘한다고 했다는데요.. 흠.. 네달만에 그렇게 달라지는건 이해가 안되지만요.. 어느 병원에서 수술 해야는지 정하는건 정말 힘들듯요.. 저는 그래도 수술결정하고 했으니 마음 편합니다만.. 대다모 후기를 보고, 중요한 내용 체크해서 상담 때 집중적으로 물어보고, 답변을 종합하면 그래도 기준이 생기는거 같아요. 오늘은 경험자로서 수술 자체야 뭐.. 기다리면 결과 알 수 있을거라, 개인적인 생각 몇가지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7.0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1,178 댓글 12 -
수술 전 상담, 수술 당일, 일주일까지의 후기입니다.
처음 병원 방문하기 전에 느낌은 탈모 때문에 병원에 간다는게 주변에 눈과 시선때문에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병원에 갔을때 그런 시선을 느끼지 않을정도로 탈모는 미용이 아닌 치료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쭈뼛쭈뼛했던 행동이 편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대기하는 분들 한분 한분을 신경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갔는데 데스크에서 단순히 '그냥 기다리세요'가 아니라 얼마를 더 기다려야하며 왜 기다려야하는지를 친절히 알려주었습니다. 저만 아니라 기다리는 분들에게 먼저 가서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친절함이 보이는 부분이였습니다. 원장님과의 상담 내용 만족도는 좋았습니다. 저의 현재 탈모 정도도 정확히 알려주고, 저의 심리적인것과 그리고 비용적인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치료법을 알려주는 모습에서신뢰감과 더불어 제가 수술을 할지 말지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이전에 갔던 다른 병원들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모수와 비용, 수술방법 등의 차이만 있었을 뿐, 다른 병원들 역시 친절함은 기본이고, 원장님의 전문적이고 신뢰감 있는 상담은 비슷비슷 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병원 상담을 5곳까지는 너무 많고, 한 3곳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많이 다녀도 나쁜건 없습니다. 오히려 좋은 병원들 사이에서 어떤 곳을 갈지 정하는 것이 어려울 뿐입니다. 수술 당일에는 탈모로 부터 자신감, 통증, 긴장감 등의 생각이 모두 모여 복잡한 심정이었습니다. 근데 막상 수술을 받고나니 긴장했던 제 자신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별거 없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수술 후에는 붓기와 통증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는 게 좋다고 하셔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얼음찜질을 계속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얼굴 붓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와이프한테 물어봐도 붓기는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첫날에는 통증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처방약 별도로 먹고, 심하면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그래서 타이레놀을 사뒀습니다만, 다행히 통증이 거의 없어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만 먹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니 머리에 감긴 붕대가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시술 다음날 병원에서 붕대풀고 머리감고 하니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고 일주일이 될 때까지 절개부위가 아프거나 큰 불편함을 느끼거나 하는 건 없었습니다. 머리를 감고 말리는 건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하다보니 오래걸리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냥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뒤쪽 채취부위는 신경이 조금 쓰일 뿐, 의식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2020.07.0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9,878 댓글 4 -
처음 상담 받았던 곳에서 이식 하고 왔습니다
가격이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라 상담 다녀온 후 다른 곳도 가봤는데 후기를 비교해봐도 굳이 멀리 더 비싼 비용을 내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처음으로 상담 갔던 곳으로 결정했어요 물론 AS나 사후 관리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비교했는데 금액 메리트가 크게 느껴졌던 탓인지 큰 부족함이 안 느껴지더라구요 이식은 3천모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디자인을 엠자를 채워서 이식을 했는데 기존 머리들이 굵고 숱이 많은것도 있고 머리를 올리고 다니고 싶기에 밀도를 좀 빽빽하게 하기로 했어요 원래는 꾸준히 운동을 했는데 헬스는 못 다녀서 집에서 홈트 겸해서 했는데 두피에 힘이 들어가면 이식된 머리가 빠질수도 있다고 해서 이식 이후에는 일단 중단했어요 항상 조심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두달 정도만 쉬면 되겠죠.? 한달 뒤부터 유산소운동 시작하고 두 달 뒤부터는 근력운동 하려고 해요 절개로 했는데 이렇게 하면 혹시 상처가 늘어나거나 하지 않겠죠? 이식 후 운동하셨던 분들 어떻게 얼마나 이후에 하셨나요?
2020.06.2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091 댓글 9 -
5일차 후기입니다! - 상담후기 포함!
대다모에서 검색으로 도움 받았던터라, 소소한 헤어라인 모발이식 후기 남깁니다. 저는 미용목적과 탈모 두 가지 목적으로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 헤어라인, m자, 정수리 탈모 ㅠ 뒷쪽 원형탈모 ㅠ 복합적 탈모로 맘 고생 하며 미녹시딜 처방 받아 2년간 발랐고, 정수리 부분이나 원형탈모는 약간 개선이 있었는데 이마는 더 넓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모발이식을 결심했죠, 여기서 검색을 통해 뉴헤어랑 포헤어 상담 예약을 했습니다. 직장인이다보니 일상 복귀를 빠르게 할 수 있는 비절개를 하고 싶었고 원장선생님한테 수술 받늘 수 있는 두 곳을 타겟으로 했습니다~ 근데 정작 상담은 뉴헤어만 했는데, 그 이유는 원장님이 상태를 보고는 제 뒷머리 부분도 건강하지 않은(!) 상태다 보니 절개법을 권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모수의 차이가 두배였습니다 ㅠ 저는 m자 부위가 넓다 보니 비절개로 하면 만족도가 떨어질 거 같았고 뒷부분 두피도 늘 신경쓰다보니 비절개로 하면 더 신경쓰일 거 같더라구요 ㅠ 다른 곳은 비절개만 한다고 들어서 고민없이 상담 취소했습니다. 상담하는 동안 탈모에 대한 부분도 그동안 어떻게 치료했는지 물어봐주시고, 절개&비절개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모발이식시기에 대해서도 고민해주시는 등등 여러군데서 상담을 받아야한다는 후기가 많아서 바로 예약해도 되나 약간 고민 했지만 자신감 있으시고 또 제 현재 상태를 이해하려고 하시는 모습에 믿음이 가서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미리 탈모 치료도 같이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직장인이라 스케쥴이 조절이 힘들어 ㅠ 제일 빠른 늘짜 & 5월 연휴로 급하게 정했는데 이 부분은 아쉬웠어요, 미리 상담 받고 준비하면 좋을 거 같아요. 수술날짜 잡고 후기를 더 많이 봤던거 같네요 ^^; 진작 찾아볼 걸 싶었지만 생각만 한지 오래되어 결심한 때에 하는 게 맞을 거 같아 수술 당일이랑 이후에 어떤지에 대한 후기를 많이 찾아봤습니다. 수술 당일 아침8시반에 가서 수술 이후 주의사항 등 듣고, 디자인 정하는데 원장님이 그려주시기는 약간 동그랗게 그려주셨는데, 모슈는 제한적이고 저는 m 부위가 주목적이어서 u자 모양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상상이 잘 안되서 원장샘이 처음에 그려준게 나은지 제가 원하는데로 하는게 나은지 고민 되었지만 둘다 괜찮을거라고 하셔서 저는 조금 더(!)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부분은 미리 고민하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수술은 많은 후기에 써있듯 이식부위 수술은 수면상태에서 해서 아픈건 없었고 슬릿 할 때 마취 주사는 조금 아팠지만 잠들어서 그다음은 아프지 않았고 이식할 때는 슬기로운의사생활 집중해서 봐서 그런지 별 느낌은 없었습니다. 수술은 한자세로 오랜 시간 누워있다보니 찌뿌둥 하기는 했는데요, 그 외에는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시간은 절개랑 슬릿 할 때 까지 3시간 정도 걸렸고, 이식은 4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이식하는 내내집중햐서 일하시는데 너무 감사햤다능 ㅠㅠ 그리고 중간에 이식하기 전에 김밥 주셔서 먹고 화장실 다녀왔습니다! 수술 중에 화장실 갈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갈 수 있습니다 ㅎㅎ 다만 가능하다고는 하셨는데 이식하는 중에는 좀 이동하는 건 어려울 거 같아요, 수술 이후에는 택시타고 귀가했고 가자마자 배고파서 저녁먹고 약 먹었습니다. 첫날 아프다는 후기 많아서 처방약에다가 추가로 타이레놀 사갔고 아픈 낌새가 보이길래 타이레놀도 같이 먹었습니다. 잠잘때는 뒷부분이 불편하긴 했지만 수술 후에 피곤해서 기절하듯이 잤네요; 수술 다음날은 괜찮았는데 오히려 3-4일 후에 멍 들고 붓기가 심했고 절개한 부위가 아프네요 ㅠㅠ 원래 잘 멍들고 상처가 빨리 아물지 않아서 그런지 더 그런거 같아요. 멍 잘드는 분들은 얼음찜질 꾸준히 해주는 게 중요할 듯요. 수술 다음날은 휴일이어서 그 다음날 샴푸 받으러 갔고 3일간 고압산소치료 받았고, 둘째날는 레이저도 받았습니다. 자리는 잘 잡은 거 같은데, 이후 시간도 잘 지켜봐야할 듯요 ㅎㅎ 사진은 5일차 입니다, 2000모낭 얘기했는데 실제로 2102 해주셨다고 했습니다~ 긴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중간중간에도 후기 올릴게요~~~
2020.05.0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557 댓글 10 -
병원상담후기와 10개월 수술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흔하디흔한 멋부리기좋아하는 30대입니다 옷을 좋아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래 헤어스타일도 여러가지 해보는것을 좋아했으나 m자떄문에 시원하게 머리 올려본적은 없네요 .. 포마드도 어떻게든 가려서해볼라고 살짝내리면서 올려도보고 해봤는데 어색합니다 아무래도 딱 올라서 하는 그런머리는 할수가없어요 그래서 늘하는 머리는 .. 정해져있었죠 대표적인 파마 / 앞머리 내리기 /쉽표머리 / 공유머리 아무튼 머리 올리는것은 절대하질못했습니다 이식수술을 받고싶어서 알아본적은있었으나 비용이 만만치않아서 쉼게 덤비진못했구요 그래서 약만먹고 더이상 탈모를 진행시키지 못하게하는 현상유지만하는게 최대였습니다 발모를 해주는 앰플 ... 샴푸 .. 써봤는데 이것들 살 제품가격만 모았어도 예전에 수술받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순간 짜증이 솟았습니다 이렇게 짜잘짜잘하게 돈나가느니 한번 돈확나가고 한번에 고민없애버리자 그때부터 적금 들듯이 차근차근 돈을모았습니다 통장에 5백만원정도 모아뒀을때부터 상담을 다녔던거같아요 1. 우선 포헤어, 상담비를 따로 받지않아서 첫번쨰로 가봤습니다 상담비마저도 머리에 투자하자 이생각이였던거같아요 비절개 슬릿의 역사의 대명사? 네요 연예인도 많이하고 ... 여기는 애초에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가서그런가 아니면 생각보다 모낭 견적이 많이나오지않아서 그런가 예상보다 견적이 좀 낮게나왔습니다 [데스크분들 다같이 일어나서 인사해주십니다 살짝 주춤했어요 원장님, 몸엄청좋습니다 팔이 ... 그리고 차분히 설명 잘해주시더군요 그리고 하루에 한명수술, 저팔로 한명수술하는데 체력적인면에서 절대 힘들어하진않겠다 .. 란생각이 듭니다 의사포스 뿜뿜 꼭여기서 수술안받아도 다른곳가도 이런저런건 주의해라 먼가 돈보다는 진짜 의술? 허준? 환자를 위한느낌이듭니다 병원리스트에 킵 ] 2. 뉴헤어, 상담비 안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갔지만 상담비 받습니다 그래도 어쩔수없죠 한번에 끝낼라고 제대로 받을생각으로 도는건데 [원장님이 한분이시던데 이분도 차분히 설명잘해주세요 은목걸이가 기억에남네요 포헤어원장님이 수술시에 주의하라고 말씀해주신것중 기억이나는것들을 물어봤는데 설명 술술잘해주시네요 하루한명수술은 아닌것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내병원리스트에 킵 ] 여기도 슬릿의 대명사 , 다만 포헤어와는 다르게 절개도 진행합니다 가격 절개로하면 조금 싸긴합니다만 우선 전체적으로는 슬릿이라서 여기도 가격이 비쌉니다 모낭견적은 포헤어랑 크게 차이는 안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절개랑 비절개랑 견적이 크게차이나진않아요 안그래도 비절개가 흉터가없어서 더끌렸는데 견적을보니 비슷해서 비절개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3.모제림 , 병원 큽니다 엄청커요 그런데 크기랑 수술이랑은 별개죠 이벤트도 엄청많이하고 여기도 연예인도 많이했네요 여기도 여기도 절개 비절개 다합니다 기다리는동안 수술전후 사진을보니 약간 인조된느낌 ?이라그래야되나? 살짝있네요 그리고 원장님이 많아서 선택권은 많지만 포헤어는 하루에 한분수술하던데 여기도 뉴헤어처럼 하루 한분수술은 아니더군요 물론 꼭하루에 한명수술한다고 더잘하고 그런건아니겠지만 그래도 의사도 사람인지라 컨디션을 생각하면.. 이왕이면 하루한명수술이 더좋을것같고... 그리고 디자인이 제스타일이 아니라서 패스... 저는 이렇게 병원 3군데로 정하고 갔습니다 나름 이름만대면 다알만한 대표적인 병원들로 ... 많은 모낭수는 아니라 견적이 크게차이는 나지않아 위에서 말한대로 비절개로 진행 슬릿으로 했습니다 포헤어랑 뉴헤어랑 고민하다가 그래도 1일1수술하는 포헤어에서 했어요 제가 수술할떄는 포헤어나 뉴헤어나 가격이 비슷해서 .. 그런데 포헤어에서 상태보러와서 대기하던중 데스크에서 말하는거 우연치않게 들었는데 40% 할인한다네요 아깝 ... 시간돌리고싶네요 ... 옷한벌 더살수있었는데 ... 타이밍이 안맞았던거죠 ... 가격때문에 고민이신분들 전화한번해서 물어보세요 무슨조건이 있긴있을건데 그것까지는 못들었어요 제가 수술다녔던 병원 3군데와 귓동냥으로 들은 약간의 꿀팁 써봤습니다 제상태는 사진과같구요 이번여름에는 사랑에 불시착에서 나온 현빈머리 할예정입니다 외모가 현빈보다는 못하지만 ... 머리는 자유잖아요 저도 할수있잖아요 ~^^ 저처럼 꾸미기는 좋아하시는분들 그리고 탈모가고민이지만 비용이 무서워 샴푸 앰플 등등 사용하시는분들 조금씩 돈나가는거 합쳐보면 무시못합니다 .. 그냥 빨리이식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2020.04.0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9,392 댓글 23